애플 차세대 XR ‘비전프로’ 국내 상륙 임박 작성일 11-18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립전파硏 적합성평가 인증 획득<br>차세대 칩셋 적용…이르면 연내 출시<br>삼성 ‘갤럭시XR’과 국내시장 격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ZajWOcZ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6faae419ed15c1091496b89a2fe65fc970720cad068c4030b1984a2b80d33b" dmcf-pid="Gl5NAYIk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갤럭시 XR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111943257unfe.jpg" data-org-width="1280" dmcf-mid="yUi3pM2u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111943257un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갤럭시 XR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1b38571b5a1a5c390aa6ec2f1936c4e4bd2a40ac6fb02d7c9e7f03f628adb2" dmcf-pid="HS1jcGCE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5 칩셋을 탑재한 애플의 신형 XR 헤드셋 ‘비전 프로’ [애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111943497pbmd.png" data-org-width="1280" dmcf-mid="WTTdiCkL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111943497pbm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5 칩셋을 탑재한 애플의 신형 XR 헤드셋 ‘비전 프로’ [애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eb4d043be31007b582c315062cebc733c1bf52b500dd211e9ef15c94f82c8b" dmcf-pid="XUfTWb3GZ7" dmcf-ptype="general">애플의 차세대 비전 프로가 국내에 출시된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확장현실(XR) 기기 ‘갤럭시 XR’과 경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be821ea5551e1ee19d3b0251b5385f319ad38e07b870edb81599031bece0027" dmcf-pid="Zu4yYK0HXu" dmcf-ptype="general">18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0일 애플의 차세대 비전프로 모델명으로 알려진 ‘A3416’에 대해 적합성평가를 통과해 ‘적합인증’을 획득했다.</p> <p contents-hash="b33cd169b7b41101ce714236c2c0f30743cf379ab8767c136c39eb89f867447a" dmcf-pid="578WG9pXXU" dmcf-ptype="general">적합성평가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시행하는 제도로, 관련 제품이 국내 전파법에 적합한지 시험·판정하는 절차다. 해당 과정을 거쳐 KC인증(안전인증)을 획득해야 제품을 국내에 출시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f23f1907310bc05eae9f4ba924f8c528ce7e5ee3c13d7240ae38c3bbcba8f262" dmcf-pid="1z6YH2UZHp" dmcf-ptype="general">앞서 애플은 지난달 22일 미국·일본·독일·중국 등 10개국에 신형 비전프로를 먼저 출시했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으며, 대만 등과 함께 추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df8411e7ff408a93519b8ef6b9236ca2213c9ddd98f2d44b036d1b591a5a3167" dmcf-pid="tqPGXVu510"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애플 차세대 비전 프로가 이르면 연내 출시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통상 전파인증·KC인증 등을 받은 뒤 약 1~2개월 이후 제품이 출시되는 것으로 미뤄봤을 때, 이르면 12월에 해당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애플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출시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1c4cd131803ca779f83f81091475b1ae7404041d36dacaaab1fa719503e9aa1" dmcf-pid="FBQHZf7113" dmcf-ptype="general">애플 차세대 비전프로의 국내 상륙으로, 앞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XR과의 정면 승부도 가시화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애플 비전프로 글로벌 출시일에 자사 첫 XR 기기인 ‘갤럭시 XR’을 공개 및 출시하며 ‘맞불’을 놨다.</p> <p contents-hash="1e3d5f35d3084fa37e073c27bf2ca77953ba6ee43e9e8316dd0e88ee3aea30d2" dmcf-pid="3bxX54ztHF"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편안한 사용 경험과 높은 접근성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갤럭시 XR을 비전프로(750~800g) 대비 200g 이상 더 가벼운 545g으로 제작했으며, 이마와 머리 뒤쪽의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인체 공학적인 헤드셋 프레임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에 따른 피로감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p> <p contents-hash="b560601d375117b3b6e9bb8044d8c68fb9c47e2f0aca1528f2a63a317f936971" dmcf-pid="0KMZ18qFGt" dmcf-ptype="general">출고가도 신형 비전 프로(한화 약 499만원)의 절반 가량인 269만원으로 책정했다.</p> <p contents-hash="c10603a5b53c3767bc409a2f7de206044e3217e5c363de561841d158d72e39b4" dmcf-pid="p9R5t6B3Y1" dmcf-ptype="general">반면 애플은 인공지능(AI)을 위해 설계된 차세대 칩셋인 M5를 적용해 전작 대비 향상된 성능으로 승부에 나섰다. 더욱 개선된 디스플레이 렌더링과 늘어난 배터리 사용 시간으로 사용자에게 ‘더 빠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p> <p contents-hash="63acebbb570e624abc1a26bc28f2ec3966e50b25e843d7003c2e8bef55dce0e0" dmcf-pid="U2e1FPb0X5" dmcf-ptype="general">또 전작의 흥행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콘텐츠 부족을 의식해 다양한 앱도 지원한다. 오픈AI의 챗GPT에 간편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전OS를 위해 설계된 3000개가 넘는 앱을 비롯해 100만개가 넘는 앱을 지원한다. 예컨대 사용자들은 앰플리엄(Amplium) 앱을 통해 콘서트를 경험하거나 주요 스포츠 리그 앱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최대 30m에 달하는 화면에서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 앱으로 자신만의 극장을 즐길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92ac9a725fef836bfc1ba0e88f96fae8e90564fab9b0b1bcc8f1837e34eb57e2" dmcf-pid="uVdt3QKpHZ" dmcf-ptype="general">다만 전작보다 무거워진 무게와 5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은 여전히 흥행의 걸림돌로 꼽힌다. 신형 비전프로의 무게는 구성에 따라 750~800g으로 전작보다 150g 더 늘어났다. 장시간 착용 시 부담이 작지 않다.</p> <p contents-hash="4a6edfa56f473565e821c367dc8269327a349784c370b47f80d9c62fd8d4892b" dmcf-pid="7gm46knQ1X" dmcf-ptype="general">차민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기 없이 여름 3.7도 낮추고 겨울 3.5도 높이는 소재 11-18 다음 제주항공 中노선에 1∼10월 49만5천명…작년 한해 수준 넘어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