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액결제 사고에도 가입자 증가…"변수는 위약금 면제 여부" 작성일 11-1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월 KT 가입자 0.015%↑…소액결제 사고 공지 이후 이탈 대신 증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22MraeWU"> <p contents-hash="a0ffc4ce73fe2418ef596e3e285910b2d4b20168b616e635044f8cd62f278cae" dmcf-pid="QDVVRmNdCp"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가 무단 소액결제 사고를 일으켰는데도 9월 가입자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전체 가입자 대상 위약금 면제 여부가 가입자 추이에 중대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606491d17df18ead32549cfe92ead6de730c71f3887f42a45283aa03fae4db" dmcf-pid="xwffesjJ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로고. [사진=아이뉴스24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news24/20251118112649052hbdv.jpg" data-org-width="580" dmcf-mid="3DNNmtyO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news24/20251118112649052hb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로고. [사진=아이뉴스24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153e69358b94e1a67ec0ab2e17875a2fa3b72c9d99b98ca2f1fd0955e0cdba" dmcf-pid="yBCCG9pXh3" dmcf-ptype="general">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개한 유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KT 휴대폰 회선 수는 1369만7079개로 집계됐다. 8월 휴대폰 회선 수인 1369만4981개 대비 2098회선(0.015%) 늘어난 수치다.</p> <p contents-hash="31a7c8e3a26bafc99190f0301500f026e8a07dfed129f439a1ba6f4f7e4926cc" dmcf-pid="W9SSZf71SF" dmcf-ptype="general">앞서 KT는 올해 9월6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경기도 광명·서울 금천 지역 일부 고객을 중심으로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KT는 소액결제 한도 축소, 이상 거래 모니터링 강화 등 긴급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고 알리면서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ae529c7f89d735c37fba5d6cb94d90433fc6742a782c135c8bf3a2244cfc2ca" dmcf-pid="Y2vv54ztCt" dmcf-ptype="general">9월 초 소액결제 피해 사실이 알려졌음에도 가입자 수는 빠지지 않은 셈이다.</p> <p contents-hash="e919d30ffe80cddb31644e62faa7b2c819f4e7d3949c08ee180b747538a2e62e" dmcf-pid="GVTT18qFh1" dmcf-ptype="general">시장의 관심은 KT 전체 가입자 대상 위약금 면제 여부에 쏠리고 있다. SK텔레콤이 과거 해킹 사고 당시 가입자 위약금을 면제한 뒤 수십만명 이탈을 경험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KT가 동일한 결정을 내릴 경우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p> <p contents-hash="4eba6b2da425e7a2205bbfeb520304499caf47ceaf4b26e7b02406f986185bb4" dmcf-pid="Hfyyt6B3y5" dmcf-ptype="general">최근 KT 위약금 면제에 대한 압박은 거세지고 있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17일 "입법조사처에 KT 위약금 면제 가능 여부를 추가 질의한 결과 'KT의 약관 위반 중대성이 더 커졌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면제를 요구하는 근거가 더 강해졌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880cfd7383697c539049bec3009ef2c785429c2573607ab1c02994f54c1a1ee9" dmcf-pid="X4WWFPb0WZ"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관계자는 "위약금 면제 조치 이후 가입자 이탈이 증가했던 전례로 보면, 같은 선택이 이뤄질 경우 이동 수요가 한꺼번에 나올 수 있다"면서도 "전체 가입자 위약금 면제는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6bc66ffef5026c25af0db8a51663ec69d3919c28365582749f5f4569bc7c5a9a" dmcf-pid="Z8YY3QKplX" dmcf-ptype="general">/안세준 기자<span>(nocount-ju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C초점] “내 이야기 같아” 4050 퇴직·육아·노후 정조준한 ‘김부장’ ‘다음생’, 시청률도 들썩 11-18 다음 포인랩, '비전 AI+스케줄링 자동화'로 생산·재고 관리 개선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