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2025 단독 콘서트 '머무름' 1만 관객과 함께 성료 작성일 11-1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YKcGCEW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9ef1f2736e012b93beff8ee965186957498892ed0b8bee7fe171cdb74397f8" dmcf-pid="G5cG6knQ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poctan/20251118113249175fqcg.jpg" data-org-width="650" dmcf-mid="xNluoSwa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poctan/20251118113249175fqc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c9f9691875146811734afaeb4ac712f49eea36dbed487d20dd7632b418ba6ad" dmcf-pid="H1kHPELxhu"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가수 최유리가 '최유리 콘서트 2025 : 머무름' 서울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성료한데 이어 지난 16일 부산 공연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688a229421579b530584d6313d04573ef8bbe7afb6a1a7215a75fe998e30e1b7" dmcf-pid="XtEXQDoMvU"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1~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11월 15~16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총 1만 석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8f5f5587c25195925b9b2c1ec880adc68ce4f96f020dd4c8d80c0ebbffecd189" dmcf-pid="ZFDZxwgRWp"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고 음악 그 자체의 흐름에 집중한 공연이었다. 최유리는 오로지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언덕너머', '사랑길'을 걸어 내려온 뒤 '오랜만이야'로 관객들에게 반가운 첫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4a048a298c4040a18b7ed6f4f99f05c16e995832ae0ee47bc23663cf969da9c4" dmcf-pid="53w5Mraeh0"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숙녀에게',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무대는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오래된 감정을 불러일으켰고, 최유리와 동시대를 지나온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상상을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d8f1ed00ee6cc523e0b887a4848051d955bbec32abb7ffd9aedde3b4a61e76" dmcf-pid="10r1RmNd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poctan/20251118113249427ltuc.jpg" data-org-width="650" dmcf-mid="yzfj54zt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poctan/20251118113249427ltu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708a976c5dc7860952b6018420fc5825aa4bb26418bf654738a68b509c5a29a" dmcf-pid="tpmtesjJWF" dmcf-ptype="general">최유리는 "음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마음의 모양이 있다"며 "서로 다른 언어로 이야기 하지만, 마음이 닿을 때의 언어는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진 '동그라미'와 '우리의 언어'를 통해 그 메시지는 한층 더 선명하게 완성됐다.</p> <p contents-hash="69d347ab099cdf0af39df38ebf58e4210114f2c3ae319afeddd61915bc4fb40d" dmcf-pid="FUsFdOAiWt" dmcf-ptype="general">'하늘 위'에서는 잔잔하게 퍼지는 푸른 조명과 넓은 공간감을 살린 연출이 더해져 곡 제목처럼 시야가 확장되는 순간을 만들었고, 이어 무대 전체가 황금빛으로 차오르며 '태양여행'으로 공연장의 에너지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66033b6ec3aa84128c2e8a539402e4325c08ddef6b3ca0f1a0bdb45dda4b33" dmcf-pid="3yLlKox2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poctan/20251118113249630hnpo.jpg" data-org-width="650" dmcf-mid="W6kHPELx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poctan/20251118113249630hnp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1f178b1569b92a9d3d8c28ccaaf1a32c77cc7af9cb877725f01f4ff133a2e74" dmcf-pid="0WoS9gMVv5" dmcf-ptype="general">'세상아 동화처럼'부터 '땅과 하늘 사이'로 이어지는 후반부 무대는 갇혀 있던 마음이 위로 받고, 작은 용기를 품어 마침내 다시 날아오르는 새의 여정처럼 구성됐다. 잠시 멈춰 서 있던 마음이 다시 힘껏 날아오르는 순간을 만들어내며 '머무름'이 지닌 따뜻한 위로와 성장의 의미를 더욱 짙게 남겼다.</p> <p contents-hash="32664ceb7c856e825a4a5145e1593444fd109e8486127a54f94602778084415b" dmcf-pid="pYgv2aRfvZ" dmcf-ptype="general">한편 데뷔 5년 만에 1만 관객을 사로잡은 최유리는 '머무름'이 가진 차분한 깊이를 무대에서 온전히 풀어내며, 진정성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오래 머물 순간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33799687ebb5942a23d8540ba730a044060971f27d866357f4465249a6a92603" dmcf-pid="UGaTVNe4WX"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여정을 한층 단단히 다져온 최유리의 앞으로 펼쳐갈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p> <p contents-hash="45becbfefcab23c12c99c5acf33605714af7a9328be626dcbacc1bd945ef6a4b" dmcf-pid="uHNyfjd8TH"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e253d32cc47e7857a1270fc72614f8117c4979845bb9a61404875ef19f8e1405" dmcf-pid="7XjW4AJ6yG" dmcf-ptype="general">[사진] 네이브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송 복귀' 백종원 남극行 이유 "사명감 있다"…'남극의 셰프' 1.8% 출발 11-18 다음 데뷔 5년 만에 해체…퍼플키스 수안, 커스텀 마이크도 못 쥔 채 작별 인사 [전문]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