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큐 맹활약’ 레펀스, SK 팀리그 10연승…휴온스의 최지민 활약 쏠쏠 작성일 11-18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1/18/0002776982_001_20251118115220867.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의 에디 레펀스. PBA 제공</em></span><br>SK렌터카의 ‘맏형’ 에디 레펀스가 퍼펙트 큐를 앞세워 팀의 10연승을 이끌었다.<br><br>SK렌터카는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 2일차 경기에서 에스와이를 세트 점수 4-2로 제압했다.<br><br>SK렌터카는 3라운드 8연승에 이어 4라운드 2연승으로 10연승 행진을 폈다. 팀리그 10연승은 2023~2024시즌 NH농협카드의 최다 14연승에 이은 역대 두번째 기록이다.<br><br>레펀스는 이날 1세트 남자복식에서 조건휘와 합을 맞춰 에스와이의 최원준-서현민 짝을 11-8(5이닝)로 꺾었고, 세트 점수 2-2로 맞선 5세트 남자 단식에서 상대 모리 유스케와 맞서 1이닝에 11점을 쓸어 담는 ‘퍼펙트큐’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br><br>SK렌터카는 6세트 여자 단식에서 강지은이 한지은을 9-6(9이닝)으로 눌러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K렌터카는 4라운드 선두(승점 6) 자리에 올랐고, 정규리그 종합 순위에서도 20승 9패(승점 57)로 1위가 됐다. 팀 리그는 1~5라운드 뒤 플레이오프에 들어가는데, 정규리그(1~5라운드) 1위 팀은 포스트시즌 파이널에 직행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1/18/0002776982_002_20251118115220897.jpg" alt="" /><em class="img_desc">휴온스의 최지민. PBA 제공</em></span><br>휴온스는 이날 리더 최성원의 2승과 추가 영입 선수 최지민의 활약을 앞세워 하나카드를 세트 점수 4-1로 누르고 4라운드 2연승을 달렸다. 휴온스는 SK렌터카와 4라운드 승점에서 동률(6점)이 됐지만 승수, 세트득실률, 점수득실률을 반영한 순위에서 2위로 밀렸다.<br><br>이밖에 크라운해태가 백민주의 2승을 바탕으로 웰컴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4-0으로 완파했고, NH농협카드도 김현우가 단·복식을 가리지 않고 활약해 하림을 세트 점수 4-1로 돌려세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1/18/0002776982_003_20251118115220925.jpg" alt="" /><em class="img_desc">크라운해태의 백민주. PBA 제공</em></span><br>하이원리조트도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 점수 4-1로 이겨 4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br><br>대회 3일차인 18일에는 오후 12시30분 크라운해태-SK렌터카, 오후 3시30분 에스와이-하이원리조트, 하림-우리금융캐피탈, 오후 6시30분 휴온스-NH농협카드, 오후 9시30분 웰컴저축은행-하나카드의 대결이 펼쳐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학생 선수 대상 도박 문제 인식 개선 캠프 개최 11-18 다음 두산 왕조 부활 강력 드라이브… 안재석 있지만, 핵심은 ‘박찬호 80억 카드’였다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