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키 호이 콴 “뱀 캐릭터 제안에 의아…내 목소리 안 무서운데” 작성일 11-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IrhUXSu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80df553f0312a3c31e8ee4e05bd064d05cf4928a1474cb85d8914026c35f31" dmcf-pid="BdCmluZv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donga/20251118115214477rvpu.jpg" data-org-width="500" dmcf-mid="VXjSzJ8B0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donga/20251118115214477rv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07351e59b0b5d5193a8ddd47bd7b3a9c8634210e6fa8a06308a0dcee802894c" dmcf-pid="bJhsS75TpS" dmcf-ptype="general"> ‘주토피아 2’를 연출한 재러드 부시 감독과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키 호이 콴이 새로운 뱀 캐릭터인 게리에 대해 소개했다. </div> <p contents-hash="019df99c904b129fc2de1b4bf13e8774b8b164c5e3a8580c6e3477f533d8c326" dmcf-pid="KilOvz1yFl" dmcf-ptype="general">26일 개봉하는 ‘주토피아 2’는 주토피아 시티의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p> <p contents-hash="712a17db2c5f60dbd49ccfd286d5aaf3071df1228221f44b0bbd860df73ec9cb" dmcf-pid="9nSITqtW3h" dmcf-ptype="general">극 중 새로운 캐릭터 게리의 목소리를 연기한 키 호이 콴은 개봉에 앞서 18일 진행한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원래 ‘주토피아’의 팬”이라고 밝히며, 속편 합류에 대해 기뻐했다.</p> <p contents-hash="cfdc823add9903bdfedea116c560107677363ff6e3c6c0fef34e6f37677f10d5" dmcf-pid="2LvCyBFY7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사실 제가 게리, 즉 ‘독을 품은 살모사’ 역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나한테 온 게 맞나?’ 싶었다. 제 목소리가 전혀 무섭지 않으니까”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96ffdd78e823fc445d29136ddd9348206973bcfcf486062de652a4e2edeff262" dmcf-pid="VY2Bfjd83I" dmcf-ptype="general">이어 “하지만 100년 만에 주토피아 시티에 처음 발을 내딛는 파충류라는 설정을 듣고는 금세 마음이 움직였다. 이 캐릭터가 가진 따뜻한 마음과 작품 전체가 품고 있는 감성이 정말 좋았다. 무엇보다 제가 느낀 감정을 관객도 고스란히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게리는 단순히 ‘무서운 뱀’이 아니라, 편견과 낙인을 넘어서는 존재이길 바랐다.. 장난기 있고, 동시에 따뜻한 심장을 가진 캐릭터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소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599914e48aade4992a415c4a7d3a8b17cc8c72777befdb20290bff3f76d0c81" dmcf-pid="fGVb4AJ67O" dmcf-ptype="general">영화를 연출한 재러드 부시 감독도 게리 캐릭터의 특별함에 대해 말했다. “전 사실 어릴 때 ‘정글북’을 처음 봤을 때부터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뱀 캐릭터들에 매료됐다”면서 디즈니가 처음으로 만든 풀 CG 뱀 캐릭터인 게리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28bf8782fbb9f677a20c717b50ba5e84b3ef9537241e99e429348761e85330f5" dmcf-pid="4HfK8ciP0s" dmcf-ptype="general">이어 “게리는 단순한 조연이 아니라, 이야기의 감정적 축이다. 처음 이 캐릭터를 구상할 때부터 ‘파충류를 어떻게 소개해야 관객의 기대를 비틀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왜 1편에는 파충류가 등장하지 않았을까?’라는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들고 싶었다”면서 “결국 이 캐릭터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건 하나다. 우리는 누군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나와 다른 존재와 소통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관객이 다시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마음었다”고 힘줘 말했다.</p> <p contents-hash="03883d74d17e84b60cdadcc3185cc46798c44715b0d3dfae08166cf7fd18f3b5" dmcf-pid="8X496knQ7m"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기용♥안은진, 첫 키스 하고 회사서 재회…오피스 로맨스라니! ('키스는 괜히 해서!') 11-18 다음 심은우, 학폭 논란 딛고 복귀 시동... 5년 만 새출발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