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무죄 판결 불복해 상고 작성일 11-18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MuzG9pX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1aca6690f585581d25afdc64b08ad8acceedd9ae138ec73bc768be0f0184d8" dmcf-pid="1R7qH2UZ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영수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today/20251118120744664hayl.jpg" data-org-width="600" dmcf-mid="ZD1FluZv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today/20251118120744664ha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영수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656de2bf1860598c295d75e4d7e7b4e8b8f9a235023defc95f2b58ee53e126" dmcf-pid="tezBXVu5W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검찰이 여성 연습단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은 배우 오영수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p> <p contents-hash="65990b7bdb64f2101a74baddffe17a1e01a1624ad3dd5a5ca1f18991329f1da8" dmcf-pid="FdqbZf71hG" dmcf-ptype="general">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7일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 사건 판결을 선고한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곽형섭 김은정 강희경 부장판사)에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상고장을 제출했다.</p> <p contents-hash="a4c18344674f951c33d078ef5f472426eb6e162812f31c264f3ca4247f55a58e" dmcf-pid="3JBK54ztyY" dmcf-ptype="general">지난 2017년, 오영수는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지방에 머물던 때 산책로에서 연극단원 A씨를 껴안고,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 차례 강제추행 한 혐의로 2022년 11월 불구속 기소됐다.</p> <p contents-hash="caa8a00bd6e80b0adde232fd3acc54ee245f56f2a9a9068751219ef4fee1630a" dmcf-pid="0zyYw5vmyW" dmcf-ptype="general">1심 재판부는 지난해 3월 오영수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5753beb847b44b7a42fa1affb3074f3dfb6e747335a3ab08efd8d6be7d69c620" dmcf-pid="pqWGr1TsSy" dmcf-ptype="general">피고인과 검찰 쌍방 항소로 진행된 2심 재판부는 지난 11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해자의 기억이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고 공소사실 기재와 같이 피고인이 강제추행을 했다는 것인지 의심이 들 땐 피고인 이익에 따라야 한다"며 원심과 반대로 무죄를 판결했다. </p> <p contents-hash="db07ee8b26235ef014f15a8f11835eed8d90c9e446a40b81a905698258ad59b8" dmcf-pid="UBYHmtyOTT" dmcf-ptype="general">항소심은 "동료로서 포옹인 줄 알았으나 평소보다 더 힘을 줘 껴안았다는 피해자 주장은 예의상 포옹한 강도와 얼마나 다른지 명확하게 비교되지 않아 포옹의 강도만으로 강제추행죄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도 판단했다.</p> <p contents-hash="5a8973dc9e630be572e7d5e6f886671406e6356471ef456e2f7bbbd9a9e54d59" dmcf-pid="ubGXsFWIvv" dmcf-ptype="general">오영수는 "현명한 판결을 해주신 재판부에 경의를 표하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bbc87125c7080a11e33203ae2be262896e8f45293de6e5aaf615896078daa65" dmcf-pid="7KHZO3YCTS" dmcf-ptype="general">피해자 법률대리인은 "사법부가 내린 개탄스러운 판결은 성폭력 발생 구조와 위계 구조를 굳건히 하는 데 일조하는 부끄러운 선고"라고 반발했다.</p> <p contents-hash="11a2ed1c8ab087289c6f014f26719e2a447f477e58d913507b841fac2413d177" dmcf-pid="z9X5I0GhWl" dmcf-ptype="general">한편, 오영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깐부 할아버지로 글로벌 사랑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b2351851ea17ceea1ca35267eb35eaf054ffcc5194d73eaeb13f11b4cb94d647" dmcf-pid="q2Z1CpHlW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일 컴백’ 버비, 신곡 ‘슈가 라이딩’ MV 티저 오픈…업그레이드 비주얼+퍼포먼스 기대 11-18 다음 GPU탑재 슈퍼컴 부각‥삼성·현대차도 10위권 노린다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