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보다 더 재밌다”…‘주토피아2’, 디즈니 애니 새 신화 쓸까 [종합] 작성일 11-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pZFluZvm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b8b0bc30dc7ef28ca0e2a5c5cbf834ecb7ab2ee793bd0f1c07b4f14399bd41" dmcf-pid="1U53S75T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토피아2’ 스틸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lgansports/20251118120512659slal.jpg" data-org-width="800" dmcf-mid="V9PXsFWI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lgansports/20251118120512659sl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토피아2’ 스틸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175e97acd08fcc2738095c0b171deb6a6d06a25600ed172270dba97b34184f9" dmcf-pid="tu10vz1ymV" dmcf-ptype="general"> ‘주토피아2’ 팀이 한국 개봉을 앞두고 국내 취재진과 마주했다. 이들은 시즌2만의 차별점을 언급하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0a1eb9a1748ebd7d7dc467e59799623da8c665e7386f2777d40b0ebfbbc700f8" dmcf-pid="F7tpTqtWw2" dmcf-ptype="general">18일 오전 영화 ‘주토피아2’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지니퍼 굿윈, 키 호이 콴과 재러드 부시 감독, 이베트 메리노 프로듀서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cb53bc2ae7049707e262423843df554b23e60bd411af310f92e7332a587e1645" dmcf-pid="3zFUyBFYE9" dmcf-ptype="general">‘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추적 어드벤처다. 전편인 ‘주토피아’는 2016년 개봉, 47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a629dfe5efd59de67327a6861a9e4fd12cf9c2dc15190173c94ff6ce7d87c873" dmcf-pid="0q3uWb3GDK" dmcf-ptype="general">이날 재러드 부시 감독은 “주디와 닉의 새로운 스토리가 중요했고, 캐릭터의 파트너십이 중심에 있어야 했다”며 “특히 꼭 유지해야 하는 건 주디와 닉의 케미와 현실 세계를 반영한 거 같은 거대한 도시에서 다양한 동물의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e202a36c23b80b7f83953cde198f56df07412a9118904480843bd49e2ff0fbfb" dmcf-pid="pKUqH2UZIb" dmcf-ptype="general">차별점으로는 ‘공간’을 꼽았다. 재러드 부시 감독은 “이들이 새롭고 불편한 도전을 한다. 그래서 공간을 새롭게 탐구했다”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습지 마켓이다. 반수생 동물, 해양 포유류를 볼 수 있다. 물 위, 아래에서 모두 활동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고 구현에도 가장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8c52d78bc5a5299c297ab44a3f212eb24e1d2eb80204d796d249657c9170ab" dmcf-pid="U9uBXVu5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재러드 부시 감독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lgansports/20251118120514000hsan.jpg" data-org-width="800" dmcf-mid="fD0wJIcn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lgansports/20251118120514000hs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재러드 부시 감독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ecd031faf315dd6f37d91cddd4350d85c95c96d4d9d714f8ab365a2ff0b1e45" dmcf-pid="u27bZf71Oq" dmcf-ptype="general"> 전편에 이어 주디를 연기한 지니퍼 굿윈은 “더 주디 같아지고 싶었다”며 “‘주토피아2’에서 닉과 주디, 두 인물을 관계성을 이어가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사실 제이슨 베이트먼(닉 역)과 나는 녹음 스튜디오에서도 마주친 적이 없다. 하지만 수백 명의 노고로 뛰어난 케미를 완성할 수 있었다. 마법 같은 결과”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div> <p contents-hash="86391a7143dc0fd0e8be59eab6b64f8a6af660a6f6e89671ef43f908f43a9f0e" dmcf-pid="7VzK54ztrz" dmcf-ptype="general">새로운 캐릭터인 살모사 게리로 합류한 키 호이 콴은 “게리가 이 시리즈에 가져오는 따뜻한 마음 감성이 무척 중요했다. 관객이 내가 느끼는 감정을 모두 느꼈으면 했다. 동시에 독 있는 위협적인 살모사라는 편견과 낙인을 뛰어넘어 따뜻한 심장을 가진 캐릭터 자체로 봐주길 바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d94487493cd852129860a899b6093bbdb1e1e354e253adcb221511d16dc0000" dmcf-pid="zfq918qFO7" dmcf-ptype="general">재러드 부시 감독은 “게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CG로 만든 첫 뱀 캐릭터 주인공으로, 우리 영화의 감정적 축이다. 게리를 통해 나와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를 경청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고, 소통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하고 보람될 수 있는지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dfead5ad5bf056cee2fccd2324d902f7aa66e0e9b8f642bc17f0a4b24894b8a" dmcf-pid="q4B2t6B3Ou" dmcf-ptype="general">키 호이 콴은 “우리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숨고 피하는 경향이 있다. 누구나 익숙하지 않은 게 불편하다. 근데 다름도 괜찮다. 우리는 모두 다르고, 다름이야말로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름을 받아들이고 포용할 때 세상은 비로소 나아진다고 생각한다. 우리 영화가 그것을 말해준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fef746026db9f4ac8e7bb140384ca9dc591fe70ea756bee8b9569b37206fff4" dmcf-pid="B8bVFPb0IU" dmcf-ptype="general">끝으로 지니퍼 굿윈은 “한국 팬들이 ‘주토피아’를 사랑해 주는 만큼 저도 여러분을 너무 사랑한다. 그 사랑과 기대, 책임감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며 “이번 영화 보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거다. 모두 내 자식 같지만, 감히 말하겠다. ‘주토피아1’보다 ‘주토피아2’가 더 재밌다”고 덧붙여 기대감 키웠다.</p> <p contents-hash="9da6f403a5d9fcc491ad422dd088ff2afed93faf39001aae627b0c503f78f3fa" dmcf-pid="b6Kf3QKpmp" dmcf-ptype="general">한편 ‘주토피아2’는 오는 26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23d66221aebccb554dc0584bb63f84a1efb0aee6abe5ab70a00d2afd98a0fbd7" dmcf-pid="KP940x9UD0" dmcf-ptype="general">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장훈 빌딩 모으면서‥강승윤 명품시계 덕질에 “난 아무것도 없어” (미우새)[결정적장면] 11-18 다음 산업부·국정원,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식 개최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