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뱀·178종 동물"…'주토피아2', 전편 뛰어넘는 재미 자신[종합] 작성일 11-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yvgvrNW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ec371d18362a25cee92f2e8ac9339e155797ddf3f9bbbbd278d64393b08a1a" dmcf-pid="WJWTaTmj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토피아2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today/20251118120248279jsfz.jpg" data-org-width="600" dmcf-mid="Pqnd7d4q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today/20251118120248279js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토피아2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7689ebaabd25e65c06cd83fc6616577ca16e5d763257e24ea248f4d8cac382" dmcf-pid="YiYyNysAW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닉 앤 주디 커플이 돌아왔다. 새로운 뱀 캐릭터, 새로운 세계관으로 감동을 더할 '주토피아2'가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p> <p contents-hash="f4468cabfb26c560df1dd48c05606d6e62e1ff338e274121935f8230d1efaa36" dmcf-pid="GnGWjWOchO" dmcf-ptype="general">18일 오전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재러드 부시 감독, 이베트 메리노 프로듀서, 배우 지니퍼 굿윈, 키 호이 콴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ab68a598b9f7c0a70ce9253d0544371ada37c74fabd5328d844880776b01f7f0" dmcf-pid="HLHYAYIkWs" dmcf-ptype="general">'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지니퍼 굿윈)와 닉(제이슨 베이트먼)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키 호이 콴)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지난 2017년 1편 이후 8년 만에 속편이다. 연출은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과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재러드 부시 감독이 공동으로 맡았다. </p> <p contents-hash="4fa40143723c3a7234c9b94892cb42d360d724a1aad9eef9b529f0afa0968630" dmcf-pid="XiYyNysATm" dmcf-ptype="general">이날 재러드 부시 감독은 '주토피아2'에 대해 "주디와 닉의 새로운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축은 두 캐릭터의 파트너십이다. 이번 작품은 그 관계를 중심에 두면서도, 두 주인공이 새로운·불편한 도전에 직면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d22467df07697968f14cdf02813a11e6da7d4309acc621aed3f2dc0ad7f1118" dmcf-pid="ZnGWjWOcSr" dmcf-ptype="general">특히 전편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공간들을 탐구했다고. 재러드 감독은 "바로 습지 마켓이다. 파충류나 해양 포유류 영역 등 새로운 생태계를 탐구했다. 바다사자를 비롯해 거대한 생명체들이 육지와 해양을 넘나들며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얘기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81da6a03babc78296f9c63f372d8fc3196121029e2751c036fb4b67f88be96" dmcf-pid="5LHYAYIk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today/20251118120249541rybt.jpg" data-org-width="600" dmcf-mid="QSIsesjJ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today/20251118120249541ryb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59c8838041a4e4ee1582e3673fc743e0bbc441020666dd4e45bca3b57b8584" dmcf-pid="1oXGcGCECD" dmcf-ptype="general"><br> 반면, 재러드 감독은 "주디와 닉의 케미는 변화되지 않아야 했다"며 "또한 다양한 동물들의 매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했다. '주토피아'에 참여한 제작진 모두가 스스로를 '동물 너드'라고 부를 정도로 동물을 좋아한다. 마음껏 동물 덕질을 펼칠 수 있었다"고 흡족해했다.</p> <p contents-hash="66771141bc31f09277ab3b7da427d68322a488e4ff47204fde2c391c2064b7f9" dmcf-pid="tgZHkHhDWE" dmcf-ptype="general">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시리즈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또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키 호이 콴이 새로운 캐릭터 게리 역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p> <p contents-hash="7a620b5891ea271f5a0b7650a2321a957105b3eceb83476835aae8271260189d" dmcf-pid="Fa5XEXlwSk" dmcf-ptype="general">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은 "더 주디 같아지고 싶다더라. 부족한 점을 모두 포함해서 말이다"라며 "주디가 가진 멋진 지점은 용기다. 얼마나 큰 용기를 가진 인물인지 '주토피아2' 시작부터 보여진다. 주디와 닉은 물론 여러 결점도 있지만 '주토피아2'에서 둘 사이 관계성을 이어가면서 성장하는데, 나 역시 연기를 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감동적이었고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cebbdaf4c038a1e70757a7e279e21108584d30cfa452245428cddc2d5da3731" dmcf-pid="3N1ZDZSrTc" dmcf-ptype="general">이어 "닉과 주디의 케미는 먼저 대본이 잘 쓰여졌고, 닉을 연기한 배우와는 실제 마주치지 않았는데도 뛰어난 케미스트리가 완성된 건 마법과도 같은 일 같다"고 밝혔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80c5a3d3484ccfd49c85447b87283de4e5d837f0493a205cf624471a258b59" dmcf-pid="0jt5w5vm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today/20251118120250811ujkw.jpg" data-org-width="600" dmcf-mid="xhIsesjJ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today/20251118120250811ujk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f98de1fc4e2faafd06294501bcf7b866a4974c5671f967c011b10e4b3f22af" dmcf-pid="pAF1r1Tsvj" dmcf-ptype="general"><br> 새로운 캐릭터 뱀 게리로 합류한 키 호이 콴은 "'주토피아1'의 굉장한 팬이었다. 처음에 역할을 제안 받았을 때, 나한테 제대로 연락한 것이 맞나 싶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제 목소리는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cab7701da003fe27a97799f326b46ca894e31b96d177325196f793c93b7a7bc5" dmcf-pid="Uc3tmtyOSN"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100년 넘는 시간 동안 살아남은 파충류라는 말에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이 영화의 따뜻한 감성이 매우 중요했다. 관객들이 게리가 느낀 감성을 느끼길 원했고, 무서운 뱀 캐릭터가 아닌, 편견을 뛰어넘은 그 자체, 무서운 낙인을 뛰어넘어 따뜻한 심장을 가진 캐릭터로 봐주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491c6db844a022b97e32935a4a1208971764bc7d42e97d7affad6fc7c3198668" dmcf-pid="ur7UhUXSWa" dmcf-ptype="general">특히 디즈니에서 뱀이 핵심 캐릭터로 등장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재러드 부시 감독은 "'정글북'을 처음 봤을 때부터 뱀 캐릭터에 매료됐다. 디즈니에서 처음으로 CG로 만든 뱀이다. 게리는 감정적인 축이다. 처음에 고안할 때 파충류를 소개할 때 관객의 기대를 비틀고 싶었다. 감정적으로 핵심적 역할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얘기를 경청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소통의 보람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1abc17a1eca8f2d1f4c8f597f5822e0f6f4b16f7cc0a63a3a1cc22bb5e5d60b" dmcf-pid="7mzuluZvTg" dmcf-ptype="general">팝스타 에드 시런이 가젤 역으로 돌아온 샤키라가 부른 신곡의 작사, 작곡을 담당해 전편 OST 명곡을 이을 예정이다. 재러드 감독은 "게리의 주제곡을 처음 들었을 때 모두가 눈가가 촉촉해졌다. 너무 아름다웠고 올드 할리우드 감성의 노래를 듣는 것 같았다"며 "에드 시런의 OST '주(ZOO)'가 나오기 전에는 원래 처음에 15년 전 샤키라가 발표한 '와카와카'를 썼다. 그와 비슷한 축제 같고, 군중이 다같이 따라부를 감성의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노래를 통해 영화가 확장되는 곡을 선보이고 싶었다. 그런데 그에 부합하는 너무나 멋진 노래가 나와줬다"라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f93c0be8ad100add3e6f3009ed72edc2b97cbe20dd27fd5843137da75a57ec85" dmcf-pid="zsq7S75Tho" dmcf-ptype="general">지니퍼 굿윈은 끝으로 한국 팬들에게 "'주토피아'를 사랑해주시는 만큼으나 저도 사랑한다. 기대, 사랑을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에 보시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 자신할 수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4a5a6501e6727ab41e24659774bb9f3caf1f2af96d4a5498a1cfab1f650404ca" dmcf-pid="qOBzvz1yTL" dmcf-ptype="general">'주토피아2'는 오는 26일 개봉된다. </p> <p contents-hash="4d6f10ef9ee4dee8666aafcb8e7d026bec714dd4bdd1118dc1d0cf06e1c9760d" dmcf-pid="BIbqTqtWC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토피아 2' 지니퍼 굿윈 "닉과 주디가 커플 대명사? 너무 감동적" 11-18 다음 '이혼' 김주하, 결혼식 언급에 "얘기 안 하려 했는데" 당황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