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제3회 김포FC 팬 페스티벌' 개최…팬과 소통 작성일 11-18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고정운 감독, "팬 덕분에 여기까지 와...즐거운 하루 보내시라"</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8/0000146873_001_20251118120909653.png" alt="" /><em class="img_desc">'제3회 김포FC 팬 페스티벌'에 참가한 팬들과 선수들/사진=구단</em></span></div><br><br>[STN뉴스] 정명달 기자┃김포FC (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골드밸리 운동장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제3회 김포FC 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br><br>구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양촌 골드밸리 체육공원에서 열린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선착순 500명의 팬들과 김포FC 선수단, 축구 관계자와 경기도의원, 김포시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br><br>행사 시작 전 고정운 감독은 "팬분들과 내빈분들 덕분에 K리그2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승패를 떠나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br><br>치어리더 골든걸스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연 행사는 홍원길 경기도의원의 축사 후 김포FC 권일 선수단장의 개막 선언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br><br>올해로 3회째에 접어든 김포FC 팬 페스티벌에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맞이했다.<br><br>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제공한 6년근 프리미엄 홍삼양갱(성인), 디노튼튼 어린이 홍삼(어린이 및 청소년)이 전달됐다. 홍콩반점 본사인 더본코리아에서 무료로 탕수육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했다.<br><br>팬들이 직접 뽑는 선수단 조 추첨 이후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 모여 단체 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본 게임 시작 전 O,X퀴즈를 통해 최종 승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br>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단체줄넘기 및 파이프 릴레이 △풍선 탑 쌓기 △팬들과 함께하는 PK대결을 진행하며 선수단과 함께 소통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며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됐다.<br><br>행사 후반에는 선수단 애장품 경매와 경품 추첨이 있었다. 경매물품으로 △고정운 감독의 친필 사인 모자 △루이스 실착 운동화 △루이스 해트트릭 기념구 △최재훈 축구화 △손정현 실착 축구화 △손정현 실착 유니폼 △플라나 실착 축구화 △선수단 전원 친필 사인이 담긴 2025시즌 해병대 유니폼이 물품으로 나왔다. 손정현의 팬 어린이는 실착 유니폼 경매에 실패해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 등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br><br>경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에 기부될 예정이며, 팬들과 선수단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br><br>김포FC 팬 페스티벌 1회부터 참여한 주장 최재훈 선수는 "많은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 시즌 동안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셨는데 오늘 하루가 작은 보답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팬분들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김포FC 팬 페스티벌에 참여한 박수빈 어린이는 "손정현 선수의 유니폼 경매에 실패해서 슬퍼서 눈물이 났는데 실착 축구화를 갖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도 팬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한편, 김포는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2시 2025시즌 K리그2 최종전 상대인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최종 맞대결을 위해 수원 원정길에 오른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정명달 기자 mensis34@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나한테 걸리면, 다 첫 KO를 당하더라?” 웰터급 판도 흔드는 골초 타격가, 마카체프든 모랄레스든 다 OK! 11-18 다음 서울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수 선수단 특별격려금 전달식 개최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