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대마초 입건 후 “교도소서 만난 동기에 집 다 털려” (짠한형) 작성일 11-18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00R7d4qw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31d27f8a07cbbd409950c5117224add0c225e0487ef6e3d198cc98c4b49b90" dmcf-pid="1ppezJ8B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lgansports/20251118122429652nxqg.png" data-org-width="647" dmcf-mid="ZbtQpM2u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lgansports/20251118122429652nxqg.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ff4127753c1bcceb8383aa7ab00f52d2deb8d635a2615e362d43abfe7396850" dmcf-pid="tKKafjd8we" dmcf-ptype="general"> <br>가수 전인권이 대표곡 ‘돌고, 돌고, 돌고’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ba7be858dcb735949df4176ba6d2f276f171c98a5810c6c69655a1d35e44ba5c" dmcf-pid="F99N4AJ6IR" dmcf-ptype="general">전인권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돌고, 돌고, 돌고’는 내가 교도소에 처음 가게 됐을 때 나온 이야기”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7952b4a211d3a964fe2b5d346c74803ecb04e4e30679543d49ee16d4a94e357f" dmcf-pid="322j8ciPrM" dmcf-ptype="general">그는 “한 방에 11명이 같이 잤는데 죄목도 다 다르고, 직업도 각양각색이었다”며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를 정도로 수상해 보이는 친구가 있어서 ‘직업이 뭐냐’고 물었더니 그 친구가 ‘저는 도둑놈입니다’라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38d5173cfcd6f6a59b51ea3b671de0edfb486d518a0800b5bd8635907e6d8088" dmcf-pid="0VVA6knQIx" dmcf-ptype="general">이어 전인권은 “‘너도 나가면 우리 집 주소를 줄 테니 한번 털어봐라고 했다”며 “우리 집은 계속 올라가는 구조라서 한 번에 싹 가져가야 한다. 한두 개만 가져가면 안 된다’고 약속까지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ac2779a0fba563fe3078f8a1b731701f942d9ce07a247ae805ad06f841d2339f" dmcf-pid="pffcPELxrQ" dmcf-ptype="general">출소 후 어느날 집에 갔더니 집에 도둑이 들어 왔었다고 했다. 전인권은 “‘형님! 다 가져갑니다’라는 메모까지 남겼다”며 “앰프부터 좋은 턴테이블까지 하나도 안 남기고 다 가져갔다”고 황당해했다.</p> <p contents-hash="1b590a7bfa53359d2ade07436f5d93dcefcc777a304cb831ae29748930997e94" dmcf-pid="U44kQDoMIP" dmcf-ptype="general">신고는 했냐는 물음에 그는 “(안 하겠다고)약속하지 않았느냐”며 “같은 시간 속에서 서로 다른 삶을 사는구나, 사람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걸 정말 깊이 생각했다”고 하면서 ‘돌고, 돌고, 돌고’ 가사의 출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7a3907d423a185be4c6a36e79b1e9abff1bab9ee169de44f83f73a3a354544b" dmcf-pid="u88ExwgRE6" dmcf-ptype="general">한편 전인권은 1985년 들국화로 데뷔해 ‘그것만이 내 세상’, ‘돌고 돌고 돌고’, ‘걱정말아요 그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198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것을 시작으로 마약 복용으로 총 5차례 처벌을 받았다.</p> <p contents-hash="4b58e3e529f2fc946a6df7e7afaed38700b7f58cf9f435dc8a8ad15a7b8e16be" dmcf-pid="766DMraew8" dmcf-ptype="general">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편 보다 재밌다"… '주토피아2', '믿보' 닉·주디 케미→ 新 스토리까지 '자신감 가득' [스한:현장](종합) 11-18 다음 '저스트 메이크업' PD "이효리, 하루에 세번씩 환복..'역시 슈퍼스타'" 극찬 [인터뷰③]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