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보다 재밌다"… '주토피아2' 팀이 밝힌 자신감 [종합] 작성일 11-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8일 화상 기자간담회 진행<br>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결코 실망하지 않을 작품"<br>오는 26일 개봉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SjTjWOcd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6091dc6e7f8d72819353e9ea5a884d39bd91b9f84a294e37f733a6c93b735b" dmcf-pid="bvAyAYIkn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주토피아' 스틸이미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hankooki/20251118122153175cyrk.jpg" data-org-width="640" dmcf-mid="z4ohoSwa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hankooki/20251118122153175cy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주토피아' 스틸이미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1130792eb7a1f0d3ef1122cea4b719718f722171a91539f57512d6a8630477" dmcf-pid="KOLCLlDgJE" dmcf-ptype="general">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애니매이션 영화 '주토피아'의 후속작 '주토피아2'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8420f1674bbc28c0e641a3edadf7a7ca14075b8b2de3848a40a8b6ceadf45a68" dmcf-pid="9IohoSwadk" dmcf-ptype="general">18일 오전 '주토피아2'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배우 지니퍼 굿윈, 키 호이 콴을 비롯해 재러드 부시 감독, 이베트 메리노 프로듀서가 참여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39bd0e419564bb63c3b59daf5cb1bfb26c3cdcf594e995410ed367b96fbfbf7a" dmcf-pid="2CglgvrNJc" dmcf-ptype="general">'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물이다. 전작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으며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b29045f0d1765e46cceae97a31c2b2e9b1a15530eececc54a0d5d5520b2446ef" dmcf-pid="VhaSaTmjRA" dmcf-ptype="general">재러드 부시 감독은 '주토피아2'의 차별점에 대해 "주디와 닉이 편안함을 벗어나 불편한 도전에 나선다"며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는 새로운 공간이 등장한다. 기존 캐릭터의 친숙한 케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동물들의 매력을 발산시키는 게 중요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19068b8861c2a504954a37e019d220e0052117061f504493dac65bf41fd9baf" dmcf-pid="flNvNysALj" dmcf-ptype="general">한층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새로운 동물 캐릭터들과 유쾌한 팀플레이가 어우러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베트 메리노 프로듀서는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6~7회의 내부 스크리닝을 거쳤다"며 "스튜디오의 모든 직원이 참석해 가감 없이 작품을 보고 느낀 바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전작과 갈등이나 충돌되는 지점을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07d58ea5dad8bcaffb4ee9bc1de81b1f840ec534328f57d184c3e1c5b1612008" dmcf-pid="4SjTjWOcLN"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음악으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적인 팝스타 에드 시런이 가젤 역으로 돌아온 샤키라가 부른 신곡의 작사, 작곡을 담당해 또 하나의 명품 OST 탄생을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7260a772b27145a7d5889b19f078d68c3585d91efdb468da601d4f979de8d94a" dmcf-pid="8vAyAYIkLa"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재러드 부시 감독은 "감히 말씀드리지만 우리 영화의 음악은 더 없이 훌륭하다"며 "모두가 따라 부르고 싶은 노래를 만드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66a009f10fe503c3fd8bdc377dc14a1d8999bed93688c94e6cd540973ded62" dmcf-pid="6TcWcGCE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주토피아2'를 연출한 재러드 부시 감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hankooki/20251118122154494jjmd.jpg" data-org-width="640" dmcf-mid="qeRwRmNd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hankooki/20251118122154494jj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주토피아2'를 연출한 재러드 부시 감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b8a1f952ba4541f665dd237193448f42e70b205bf5e93ce3b9bbe4cec0a7ff54" dmcf-pid="QWEGEXlweL"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e80a79dde101c7487b104b117846fc3f3aaaa47f52b97a95f43dc8fa5fdefbb8" dmcf-pid="xYDHDZSrMn" dmcf-ptype="h3">더 단단해진 케미 발산한다</h3> <p contents-hash="0c3cb31f3a45e5afd7add953f8e70715148d57fdbaf5a23224f0f8fe59025333" dmcf-pid="yRqdqi6bJi" dmcf-ptype="general">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명품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을 맡아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f2abc4d3661340fea40d2d59fa6760adff83219de66b6db775e33e62c87170a" dmcf-pid="WeBJBnPKnJ" dmcf-ptype="general">1편에 이어 주디 역으로 관객과 만나는 지니퍼 굿윈은 "개인적으로 주디에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며 "촬영을 이어오면서 극중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는 감동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36cae315ed4388cc41edc2851fa582929dbca2369eb08fdf06bbbcc779f5c54" dmcf-pid="YdbibLQ9Rd" dmcf-ptype="general">'주토피아'의 강점인 캐릭터 간의 케미를 묻자 지니퍼 굿윈은 "배우들만의 공은 아니다"라며 "사실 배우들은 각자 녹음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마주칠 일이 많지 않다. 그럼에도 완벽한 케미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건 마법 같은 일이다. '주토피아2' 팀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공을 돌렸다. </p> <p contents-hash="93a4de11fdecb3e83182ab252bb07d924e8d98c93b9ac43dce2c38292ef8c2f3" dmcf-pid="Gi9L9gMVne" dmcf-ptype="general">새로운 캐릭터 게리 역을 맡은 키 호이 콴은 "게리를 통해 사람들이 가진 편견과 낙인을 뛰어넘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전하고 싶었다"고 바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8c25b345fdd7061e3ee8a5e27ef9c9aabd1118b196f77600d95318d35518358" dmcf-pid="Hn2o2aRfd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보통 나와는 다른 사람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주토피아2'는 다름도 괜찮다고 말한다"며 "영화의 메시지처럼 다름을 받아들이고 포용할 때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a7edb08c773b6deb3967ca3ff3735663049537692e622c14ba0f91d54ead519" dmcf-pid="XLVgVNe4iM" dmcf-ptype="general">지난 2016년 개봉된 '주토피아'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는 데 이어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 2,000만 달러(한화 1조 4,953억2,000만 원)를 거뒀다. '주토피아2'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TOP4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글로벌 프리미어 이후 역대급 극찬이 쏟아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p> <p contents-hash="94a07e0fb31f85d0530d8ad1330e8ae833124e377ac9c6eae33ba6416f96dc7d" dmcf-pid="Zofafjd8Lx" dmcf-ptype="general">지니퍼 굿윈은 "팬들의 기대를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절대 실망하지 않을 작품이라 자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9817383858c472dcff22a460370921457ada591f06468e44eaa420d4a6ead3f" dmcf-pid="5g4N4AJ6R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1편과 2편이 모두 내 자식 같지만 용기 내서 말하자면 2편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p> <p contents-hash="e6a96fdeda59a1c6d3a479e7c2c27161cafab6a195cae6229874cf212656c5b8" dmcf-pid="1a8j8ciPeP" dmcf-ptype="general">'주토피아2'는 오는 26일 전 세계 개봉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b42daa08b9c45d17ee9e32f1a98b5f6ea6131de0aa936a7550e0d313f1b2ef31" dmcf-pid="tN6A6knQJ6"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저스트 메이크업' PD "이효리 먼저 출연 연락…'이효리구나' 감탄" 11-18 다음 "AB형 남자만 5명"… 문어발 연애 걸린 여성, '백혈병' 남편 있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