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볼모 삼은 셈" [이슈&톡] 작성일 11-1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FXiROAi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6f8e8eecec6846976836b6a92461a6af645f0600a18845b87124de739e8233" dmcf-pid="93ZneIcn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daily/20251118131049379ofzg.jpg" data-org-width="620" dmcf-mid="qckb7i6b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daily/20251118131049379ofz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7913ac334b5a6e536419b95e0fbbc877a68bacf947adb317741abaff8acb63" dmcf-pid="205LdCkLWY"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최근 뉴진스 멤버들의 소속사 어도어 복귀 과정에서 2명(해린, 혜인)과 3명(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 방식 차이, 그리고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의 주장이 얽히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p> <p contents-hash="1c256b5e26857a39c205b15e7a6aff2c91854b36af2ee3d29b4c9c6dd5cb74c2" dmcf-pid="Vp1oJhEoCW" dmcf-ptype="general">앞서 해린, 혜인은 항소 기한 종료 직전 부모와 함께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복귀를 공식화한 반면, 나머지 3명은 법무법인을 통해 독자적으로 입장을 발표하며 '어도어 패싱 논란'을 자초했다. 어도어가 "진의를 파악 중"이라고 밝힌 것은 실제 조율이 없었다는 점을 방증하는 대목으로 받아들여졌다.</p> <p contents-hash="1e5c4675bd19dd8d7d9451cb93e6473d11193c82e3afc5477b6df710e4dcedad" dmcf-pid="fUtgilDghy"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노영희 변호사는 17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제가 사실 민희진 편을 들려고 나온 건 아니다. 민희진이 처음에 저희 법무법인에다 변호 위임을 의뢰했다. 그래서 제가 하려고 하다가 이게 생각해 보니까 좀 일이 커질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또 열심히 못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은 취소를 하고 그만뒀다. 그리고 그런 과정 중에 억울한 부분이 있다해서 그럼 어떤 게 억울한지 한번 좀 알아보자 해서 '매불쇼'에서 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희진 측은 5명이 함께 복귀하는 것으로 알았고, 복귀 자체를 축하했다"며 어도어가 2대3 구조로 조치한 이유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1cfdcdaa5cf889fdee0e9a672ed0e05aa66b0228385dbac70427415966c5f82" dmcf-pid="4uFanSwaCT" dmcf-ptype="general">앞서 민희진은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 소식이 전해진 후, 노영희 변호사를 통해 "뉴진스는 다섯일 때 비로소 꽉 찬다. 각자의 색과 소리가 맞물려 하나의 완전한 모양이 된다. 이제 돌아온 이상, 이 다섯은 귀하게 여겨져야 한다. 불필요한 분란과 해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본질은 나를 겨냥한 것이지만, 그 과정에 아이들을 끌어들이지 말길.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뉴진스는 다섯일 때 존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054661e8dd0e0a178ad6e6aa733793ace5e326c91ce005e7722a9e720d9bbe" dmcf-pid="873NLvrN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욱, 노영희 변호사, 전세준 변호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daily/20251118131050622qdvh.jpg" data-org-width="620" dmcf-mid="BSzmE5vm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daily/20251118131050622qdv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욱, 노영희 변호사, 전세준 변호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fcfc609e271f0ad65e70eea2b4ab1fbfcf355b33412726e5556cf937457310" dmcf-pid="6z0joTmjWS" dmcf-ptype="general"><br>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민희진을 향한 날카로운 비판이 이어졌다. 진행자 최욱은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민희진은 도의적으로 저런 말할 자격이 매우 없는 사람이다. 이게 소송 국면으로 들어가면서 민희진은 본인의 승소를 위해서 뉴진스 멤버를 활용한 게 맞다고 본다. 거기에 대한 도의적 책임은 피할 길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dd58b1731e6e9f793f7659adb9aa2a7517d3a1417dd5a81c996175d9d640c10a" dmcf-pid="PJxWSqtWSl" dmcf-ptype="general">또한 최욱은 민희진이 멤버들의 부모들에게 하이브 측에 항의 메일까지 지시한 점을 꼬집으며 "민희진이 진짜 뉴진스를 소중하게 생각했다면, 계약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러면 안 됐다. 물론 멤버들이 민희진과 같이 작업하기를 바라고 원했던 그 마음은 인정한다. 그래도 진짜 뉴진스를 소중하게 생각했다면 '너네 이렇게 하면 안 돼' '이럴수록 너네 중심 잡고 보란듯이 팬들에게 더 좋은 작품으로 보여줘야 돼'라고 했어야 된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33008b5c5635ee8066fc8b44e52cb6172096fa0a7dcd49e009758be6d83692" dmcf-pid="QiMYvBFY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daily/20251118131051882iiwn.jpg" data-org-width="620" dmcf-mid="bzpAgysA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daily/20251118131051882iiw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d9d8641342e12bcc9a668db1107d5cbbb803082d308bf2b76cd728366bf9f7" dmcf-pid="xnRGTb3GlC" dmcf-ptype="general"><br>전세준 변호사 역시 "저도 그 부분이 가장 처음에 비판의 지점이었는데, 사실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항의하는 듯한 메일을 작성하는 걸 지시했다라는 내용도 나온다. 이게 그러니까 딴 사람이 쓰도록 하고 뉴진스 멤버의 아버지가 쓴 것처럼 느낌이 나도록 이메일을 작성하라고 했다는 거다. 그럼 결국에 그게 어떤 형태로 작성이 됐든지 간에 하이브 쪽에 갔을 거다. 그 얘기는 뭐냐 하면, 멤버들 중에 성인들도 있지만 미성년자도 있고 어쨌든 다 좀 어린 친구들인데 그 어린 친구들의 부모님을 대동을 한다라는 건, 그 친구들을 더 완전 볼모로 잡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민희진이 멤버들을 사실상 여론전의 도구로 삼은 것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p> <p contents-hash="3637281f71ad1b39cea256b457e119e6d8aa7e587a920634fcbd2d83b481c1e5" dmcf-pid="y5YeQraelI" dmcf-ptype="general">이어 진세준 변호사는 "하이브를 공격해 봤자 뉴진스가 올라가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민희진의 행보가 그룹 자체에도 손해를 끼쳤음을 강조했다. 그는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왜 여론전을 펼치면서 하이브를 그렇게 막 XXX처럼 만들어 가지고 자기의 입지를 올리고, 하이브가 XXX가 된다고 뉴진스가 더 올라가는 건 아니다.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자기가 정말 산고의 고통을 해서 내가 어머니라고 할 정도의 그렇게 사랑하는 그룹이라면 그러면 안 됐다. 이제 와서 자신과는 상관없다고 선을 긋는데, 솔직히 상관을 너무 많이 해놨다. 이제 다 섞여서 더 이상 뭐 어떻게 섞을 수도 없다"고 일갈했다. </p> <p contents-hash="c638472ea138b209945c517cd953fd8fdfef6b36997428579691497317b5b5de" dmcf-pid="W1GdxmNdvO" dmcf-ptype="general">최욱은 전세준 변호사의 발언에 공감하며, 뉴진스라는 브랜드를 다시 정상 궤도로 돌려놓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할 것이라는 우려도 덧붙였다. 그는 "어찌 됐든 계약이 있으니까 해결이 될 거다. 그러나 그 과정이 얼마나 험난하겠냐. 이미지 다시 복구시키는 데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가 들어갈 거다. 예전에 그 인기를 다시 돌이킬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그걸 누가 했습니까. 뉴진스 같은 그룹 만들어내는 게 그게 쉽습니까. 어마어마한 어려운 일이고 정말 기적 같은 일이란 말이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7f09f0cbec4ad3210c53ed79d4fa64ec2f0abbe63fe66184ead54166616d5fdf" dmcf-pid="YtHJMsjJS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유튜브 '매불쇼', DB]</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GFXiROAiWm"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韓헤비메탈 선구자' 록밴드 무당 리더 최우섭 사망 소식…옛 동료들 안타까움 토로 11-18 다음 역대급 괴물 러너 등장에 기안84도 놀랐다 “1등 노리고 왔더라”(극한84)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