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제추행 의혹' 오영수 무죄 판결에 상고…대법원 간다 작성일 11-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ocJhEoCo"> <p contents-hash="bedd26dfe28a4a8d13f7bb24b53c7cc21c6449423092175b3e30ffc1e3419cba" dmcf-pid="USgkilDghL" dmcf-ptype="general">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배우 오영수가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재판부의 결정에 불복 의사를 밝힘에 따라 대법원에서 최종 향방이 갈리게 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ea0e5b165259f9a16d903af8c8338414418a69903cd88989d43ed3fad38623" dmcf-pid="uvaEnSwa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MBC/20251118132315825gxtk.jpg" data-org-width="800" dmcf-mid="8U7tTb3G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MBC/20251118132315825gx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98dd2f309d774334a23517aeec8bd2fbe6ab8fd66c711ee8a4d6064f970c1c" dmcf-pid="7j4M9Ne4hi"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e2432b4fd723f97ff04ea25947a332988a8550c0640ace5a76ecbca64f8747d5" dmcf-pid="zA8R2jd8SJ" dmcf-ptype="general">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7일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 사건 판결을 선고한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곽형섭 김은정 강희경 부장판사)에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상고장을 제출했다. </p> <p contents-hash="7101af2022718dfecdf3f5907bc44a63c63941e9eae2cd3c8950ca7938ef177b" dmcf-pid="qc6eVAJ6yd" dmcf-ptype="general">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지방에 두 달간 머물던 중 산책로에서 여성 A씨를 껴안고, 9월엔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021년 12월 제출한 고소장과 관련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A씨가 이후 이의신청을 하면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수사를 재개했고, 오영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p> <p contents-hash="e8068d5aca50a7066adff31279058d54e4ede25321211bfee17a83ad1dd5ac5d" dmcf-pid="BkPdfciPWe" dmcf-ptype="general">1심 재판부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오영수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까지 명령했으나 2심에선 운명이 갈렸다. 지난 11일 재판부는 "피해자는 강제추행이 발생한 지 약 6개월이 지나 성폭력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고 친한 동료 몇 명에게 사실을 알렸다. 피해자가 피고인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메시지에 피고인이 사과한 점을 고려하면 공소사실처럼 강제추행을 한 것 아닌지 의심은 든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해자의 기억이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검찰이 이 결정에 불복함에 따라 최종 판결은 대법원의 손에 놓이게 됐다. </p> <p contents-hash="401836b66bdf377c342242061c1fea951bbe91bb210f26cacbde6673a90c0606" dmcf-pid="bEQJ4knQCR" dmcf-ptype="general">한편 1944년생 배우 오영수는 1968년 연극 '낮 공원 산책'으로 데뷔 후 연극계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21년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출연하며 골든글로브 TV 부문 남우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613c16e161bef25d272fe216fda376353c7b14a34de71e32a45ffd181b643fdb" dmcf-pid="KDxi8ELxlM"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캣츠아이, 상상초월 인기…북미 13개 도시 16회 공연 전석 매진 11-18 다음 김지원, 천재 외과의사 변신…SBS '닥터X' 내년 방송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