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유소년 태권도부,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메달 작성일 11-18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소가야중 서현,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오픈 은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8/NISI20251118_0001995944_web_20251118132506_20251118133119550.jpg" alt="" /><em class="img_desc">[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 소가야중학교 3학년 서현 선수가 지난 1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개최된 ‘제29회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오픈(WT-G1) 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은 최창윤 감독(고성군 유소년태권도단)과 서현 선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의 유소년 태권도부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했다.<br><br>18일 고성군에 따르면 소가야중학교 3학년 서현 선수가 지난 1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개최된 ‘제29회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오픈(WT-G1) 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이번 대회는 크로아티아 태권도 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연명(WT)에서 공인한 국제대회로, 총 14개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br><br>대한민국은 국가대표 선수 25명이 출전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서현 선수는 주니어 여자 –55kg급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br><br>서현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값진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또한, 서현 선수는 지난 제34회 경상남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라이트미들급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다.<br><br>최창윤 감독(고성군 유소년태권도단)은 “서현 선수는 꾸준한 노력과 훈련으로 성장해온 선수로, 낯선 해외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실력을 발휘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더 큰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br><br>한편, 고성군 유소년 태권도단은 지난 7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권도 유소년 선수권대회에서도 소가야중학교 서윤아 선수와 철성중학교 전용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고성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친환경 정수기’ 브리타, 8년 만에 국내 생수병 69억개 줄였다 11-18 다음 천안아산에 ‘야구+K팝 돔구장’ 추진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