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위해선 수소 전환 핵심…전략 모색 작성일 11-18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부·에너지기술연, 수소 생산·저장·활용 전주기 개발 논의<br>수소중점 연구실로 대용량 수전해시스템…2029년까지 1190억 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UL4knQ1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5e31cf6875dd9eba44fef7fb16e016ed5708dcf69c589e5fcedabf36c448c7" dmcf-pid="71uo8ELx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1/20251118133118911qkxv.jpg" data-org-width="1400" dmcf-mid="pgA1h75T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1/20251118133118911qkx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9a02de0b597f124160490313366502fc7aaa701a40ce1cafe7e85f85d20b61" dmcf-pid="zEIqX4ztY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정부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의 핵심 요소인 수소기술을 혁신하고자 연구계와 전략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50fac48481effd1252ac6e070653720eeb631d95dd438f8ed97ca1ade591b5ac" dmcf-pid="qDCBZ8qFXD"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취지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6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을 18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5482f32dc5add503a4ce27f13e42b860a0ebac4e83532f60663512ba39c740b4" dmcf-pid="Bwhb56B3ZE" dmcf-ptype="general">이달 11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35 NDC는 2018년 대비 53~61%의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다는 목표다. 앞서 제시된 2030 NDC의 감축률 40%보다 기준이 엄격해졌다.</p> <p contents-hash="55d2665c2dd454bd3cb108ae074f43cc2a99243caacc7a25b044589c5a577229" dmcf-pid="brlK1Pb0Yk" dmcf-ptype="general">전력·산업·수송 등 부문에서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정부는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912eeee709f5249cd19e384d1b9c0816f88b28eaf78c267303a02bdbc2230def" dmcf-pid="KmS9tQKpXc" dmcf-ptype="general">이에 정부는 수소 기술을 무탄소·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낙점했다. 수소는 연소(소비) 시 수증기만 배출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게다가 재생에너지와 수전해 기술을 결합하면 온실가스 배출 없이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7c5707890ec65f25b2f2d9c43f6027d37a5371a87b0842b979897fd535e1024" dmcf-pid="9sv2Fx9UZA" dmcf-ptype="general">향후 수소 연료전지(전력), 수소 환원제철(산업), 수소차·수소선박(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95faa13804c11bf11675bfd6f8860a215e6c2e75695789e44f50825d5322a125" dmcf-pid="2OTV3M2uGj" dmcf-ptype="general">심포지엄에서도 국내 수소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 이같은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수소 생산-저장-활용 전주기 기술개발의 방향성을 다뤘다.</p> <p contents-hash="725f7049a62c5190460148930838570ac0da266c56d624d66f759746e59fa0be" dmcf-pid="VIyf0RV7ZN" dmcf-ptype="general">또 주요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활용 사례, 수소 교역 확대에 따른 국제통상질서 변화 등 대내외적 여건을 살폈다.</p> <p contents-hash="5a15d66a82f590662f66d4d81e9561c80783fee699f0d8e8ba2db247d3701e4a" dmcf-pid="fCW4pefzHa" dmcf-ptype="general">아울러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지정한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의 운영 현황도 공유됐다. 수소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중점연구실 운영을 맡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참여 기업은 수전해·수소 연료전지·수소저장합금 등 그간의 연구개발(R&D) 성과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05505be8ef314696edd29a01b917a87359fe36f2b63ecdcb25d005077f7bcd33" dmcf-pid="4hY8Ud4qGg"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2029년까지 수소 중점연구실에 약 1190억 원을 투입, 대용량 수전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수소 생산효율을 극대화한다.</p> <p contents-hash="f089d564d74bec43c0841d02b65f631c9024b246e4fa1c1e022a6731ed98cf93" dmcf-pid="8lG6uJ8BHo"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정부는 개발된 수소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청정수소 R&D 혁신 연합'도 운영 중이다.</p> <p contents-hash="bc24fc50cc1f8843d79dbe2d174550b790f73e2935613b25b553d5b1ad404a60" dmcf-pid="6W1RbgMV5L" dmcf-ptype="general">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2035 NDC 이행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기후테크 분야의 기술혁신을 촉진해서 한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fdbaf58b3e35583a1d026d90c7de4e0f789212101275d413b957581a948724b" dmcf-pid="PYteKaRfZn"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수전해<br>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얻는 기술. 청정수소를 얻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으로 알려졌다.<br><br>■ NDC<br>각 국가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자발적으로 설정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다. 파리기후협정에 따라 5년마다 상향 제출해야 하며,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다.<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0만원' 아이폰 포켓 나오자마자 완판…직접 써봤더니 11-18 다음 "2035년 온실가스 61% 감축 핵심 '수소'…에너지 안보 전략자원"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