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아이폰 포켓 나오자마자 완판…직접 써봤더니 작성일 11-18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애플인사이더·씨넷, 아이폰 포켓 리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X3VAJ6NE"> <p contents-hash="024bf5acf76ee58a69f13de69c387f13a1ed18f64723ccb3b937ddcf09e43240" dmcf-pid="1jZ0fciPNk"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가격과 디자인을 둘러싸고 논란을 일으켰던 애플의 ‘아이폰 포켓(iPhone Pocket)'이 11일(이하 현지시간) 출시되자마자 전 세계에서 완판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일본 디자인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전 제품 '배송 불가'로 표시되며 순식간에 품절됐다.</p> <p contents-hash="2cdc17a0e4fd80d99753457b2a51a1544acf3642ef9798f573279f590b0c5a23" dmcf-pid="tA5p4knQac" dmcf-ptype="general">IT매체 애플인사이더, 씨넷 등 외신들은 아이폰 포켓을 사용해 본 후 후기를 17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76cd743f0239a544ced2d42309d2304a312e950354dab43dfbc9bdc7d65a0e" dmcf-pid="Fc1U8ELxo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 포켓이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ZDNetKorea/20251118132740074mdau.jpg" data-org-width="640" dmcf-mid="9y3xjGCE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ZDNetKorea/20251118132740074mda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 포켓이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애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c9713936f2a75a4f2b0ea8eec7c36a53847983474ab4e614c332f5c0464aa3" dmcf-pid="3ktu6DoMcj" dmcf-ptype="general">애플인사이더는 “이 제품의 디자인 미학은 박스를 여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표현했다. 골판지 소재의 외부 상자 안에는 내부 상자를 떠 있는 듯 보호하는 구조물이 들어 있어, 언박싱 자체가 하나의 경험처럼 느껴졌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f4ac92e241abbb1e1eff387c137c958fb4e4047184bd24e6fe0ae6ebca1cdb5b" dmcf-pid="0EF7PwgRNN" dmcf-ptype="general">아이폰 포켓은 한쪽에 아이폰을 넣고 반대쪽은 손잡이 역할을 한다. 짧은 스트랩 버전은 손에 들거나 가방에 매달도록 설계됐고 긴 스트랩 버전은 어깨에 걸치는 액세서리로 더 적합하다. 겉보기에는 크로스바디 스트랩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패션 아이템의 성격이 강하다는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46f0a8a0b1dbed8c3d6700582bb5bc255f57b05c954802453e338916046cc2" dmcf-pid="pD3zQraej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의 바오바오 백과 매치한 아이폰 포켓 (사진=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ZDNetKorea/20251118132741536vtdz.jpg" data-org-width="640" dmcf-mid="2G2NCuZv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ZDNetKorea/20251118132741536vt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의 바오바오 백과 매치한 아이폰 포켓 (사진=애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1b1612fccb04f521e0e13c26f5868e1bc494f571b42ede09d4ac68d77009d9" dmcf-pid="Uw0qxmNdkg" dmcf-ptype="general">신축성이 뛰어난 소재 덕분에 작은 아이폰SE부터 최신 아이폰17 프로 맥스도 충분히 수납할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 포켓에 다른 애플 제품을 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에어팟이나 애플 펜슬 같은 것을 넣으면 형태가 이상하게 변형되기 때문에 비싼 가격을 정당화하려는 설명처럼 들린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p> <p contents-hash="78134c7fe4dff38483bf478eeab434a33c429b7e87113b2a28a3248a743ac76f" dmcf-pid="ufDIZ8qFko" dmcf-ptype="general">아이폰 포켓은 2004년 출시됐던 ‘아이팟 삭스’와도 비교된다. 두 제품 모두 애플 기기를 수납할 수 있다는 점, 골지 형태의 니트 디자인을 갖췄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아이폰 포켓은 아이폰을 꺼낼 수 있는 슬릿이 있으며 가격도 29달러였던 아이팟 삭스보다 훨씬 비싸다. 아이폰 포켓은 긴 스트랩 버전이 230달러, 짧은 버전 15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231975b6705d2fdbe78679973ec7adf5a10d35c0c60f455241ba8e0d1f487e" dmcf-pid="74wC56B3A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씨넷 브리짓 캐리 기자는 아이폰 포켓을 '애플의 라부부'라고 평하기도 했다. (사진=미국 씨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ZDNetKorea/20251118132742823bxll.jpg" data-org-width="640" dmcf-mid="VFksHf71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ZDNetKorea/20251118132742823bx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씨넷 브리짓 캐리 기자는 아이폰 포켓을 '애플의 라부부'라고 평하기도 했다. (사진=미국 씨넷)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0a60ab9b6efcfb6a7d1717cdca660ede5fcd5a38d50847c45b814fe7fd1b55" dmcf-pid="z8rh1Pb0An" dmcf-ptype="general">한편, 이 제품은 다른 지갑이나 핸드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 액세서리 성격이 강하다. 이는 휴대해야 할 물건이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다. 아이폰을 쉽게 꺼내고 다시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한계가 있으나 니트 소재 특성 상 먼지가 많이 붙는다는 단점도 지적됐다.</p> <p contents-hash="40f520584c10cebf13b4377a341335758db3c3c9976d99d5354d7a4890adc672" dmcf-pid="q6mltQKpNi" dmcf-ptype="general">애플 인사이더는 아이폰 포켓이 아이폰 보호 측면에서는 별 5개 만점에 별 1개로 평가하며, “제품 보호용이 아니라 패션 액세서리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b2d85229496102cc5247ac9e432a2e182ca0924a43949f8dc8500b13dd4339c" dmcf-pid="BPsSFx9UoJ" dmcf-ptype="general">씨넷의 브리짓 캐리 기자는 이 제품을 착용하고 흔들며 "애플의 라부부"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는 “소재가 탄력이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심부름을 갈 때 걱정 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평했다. 패션 작가 티파니 로는 "이 디자인은 이세이 미야케의 특유의 플리츠 패턴과 단일 원단 제작 아이디어를 잘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c128079957ce820b6779f20e5d7ae4a5f2e9d4ed929c1312a2621f5b5a1baeb" dmcf-pid="bQOv3M2ucd"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형에만 1억 4천…서장훈 경악하게 한 39세 트랜스젠더 "하리수 보며 수술 결심" (물어보살) 11-18 다음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위해선 수소 전환 핵심…전략 모색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