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닉, 그리고 새 친구?"…'주토피아', 시즌2의 자신감(간담회) 작성일 11-18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aVD8ELxr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d7476bd94dae31e6aabc62642824524061ef59a2d8ab4d58123bff4c370058" dmcf-pid="HDxCeIcn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dispatch/20251118134424736euiv.jpg" data-org-width="2114" dmcf-mid="WJrJm3YCO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dispatch/20251118134424736eui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8739d8f43fbd289fa8c5d7dc2f9a8b8163c66951a071cfa32ea56ec36adda5" dmcf-pid="XwMhdCkLmv" dmcf-ptype="general">[Dispatch=유하늘기자] <span>"감히 말씀드리자면, 시즌2가 더 재밌습니다." (지니퍼 굿윈)</span></p> <p contents-hash="a6ea450f4d1df8b2e7a84e14ee426b9c36b6a32f2ce95c23ccde485c4f3f9961" dmcf-pid="ZrRlJhEosS" dmcf-ptype="general">주디와 닉이 9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기존 세계관을 확장하고, 새로운 캐릭터와 서사를 더했다. 총 67종의 동물과 178개의 캐릭터로 '주토피아'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p> <p contents-hash="dae3837a64e0c97f477984a0f795f81242d7fd14ff393e3435eaf1c1ceff61de" dmcf-pid="5meSilDgDl" dmcf-ptype="general">전작 '주토피아 1'(2016)은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흥행 수익 10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950억 원)를 돌파했다. 국내에서도 471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p> <p contents-hash="a175e0ef32c8cd5dd623e8a923ff8b74004268e2e43bd64f810c023965815d76" dmcf-pid="1sdvnSwaDh" dmcf-ptype="general">배우들은 시즌2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니퍼 굿윈은 "팬들의 기대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이번 작품 역시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d7ce11ee823a4d0513154700732520f84a70c29de875097d1eaca76752253b99" dmcf-pid="tOJTLvrNsC" dmcf-ptype="general">영화 '주토피아 2'(감독 재러드 부시·바이론 하워드) 측이 18일 오전 화상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배우 지니퍼 굿윈, 키 호이 콴, 재러드 부시 감독, 이베트 메리노 프로듀서가 자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9bf3c35a175fc42deef21e78742ce25080ca988df8d703f093d47f0c9c6a11" dmcf-pid="FIiyoTmjE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dispatch/20251118134426032rzfv.jpg" data-org-width="1920" dmcf-mid="YazSilDg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dispatch/20251118134426032rzf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fa0d38d88e98ec2bfcc65cac853e03ad5f4657b393b8c75d1d10581c6066afb" dmcf-pid="3CnWgysAsO" dmcf-ptype="general">'주토피아 2'는 추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수사기를 그렸다.</p> <p contents-hash="2e4be9d0c6b138b9583b0c1e3a77ba3161de0724ea20c0e3df9942196c68d457" dmcf-pid="0hLYaWOcDs" dmcf-ptype="general">전작과의 차이점을 짚었다. 재러드 감독은 "새롭게 탐구한 공간은 '습지 마켓'이다. 물 위아래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파충류와 해양 포유류들의 생활권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3ca5f130e80a8edb57f7a490d3ac865e84f37cd39f99bd54305cdf8b3ffc8da" dmcf-pid="ploGNYIkrm" dmcf-ptype="general">반면 변화시키지 않은 것도 명확했다. 그는 "주디와 닉의 파트너십은 전작의 핵심이었다. 반드시 유지해야 했다"며 "다양한 동물들이 복잡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과정도 지켰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d05927c375ae846468bbf92b20a84c1dfa8f8f2fc91c0fb97a8c4a19eb98018" dmcf-pid="USgHjGCEIr" dmcf-ptype="general">지니퍼 굿윈(주디 역)은 "시즌2는 1편의 결말 직후 시점에서 시작된다. 주디와 닉의 관계성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며 "두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나 또한 배우로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87f8797b993c513888007554cefc7c8122616ff20534e4de170f3fd9e1136a" dmcf-pid="uNfw6DoM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dispatch/20251118134427302dytq.jpg" data-org-width="700" dmcf-mid="GHWNKaRf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dispatch/20251118134427302dyt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938eabc4de40a36556c56261dee303255d5ce54dfdea843119da3ade4c3b94f" dmcf-pid="7j4rPwgRDD" dmcf-ptype="general">전작 공개 당시, '닉 앤 주디'는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커플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했다. 지니퍼 굿윈에게 인기 비결을 묻자, 그는 제작진과 관객들에게 공을 돌렸다.</p> <p contents-hash="a6d7a5173e9d25ca3ef962435bd72ec62bf53912fef63b33f906f4b6a9e79496" dmcf-pid="zA8mQraeOE" dmcf-ptype="general">그는 "제이슨 베이트먼(닉 역)과는 실제로 녹음실에서 마주친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완벽한 케미가 완성된 건 대본의 힘"이라며 "마법 같은 경험이었다"고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3fe2152b9eaeb1b110a1423ee0404e5a6ac853d3b9d2169dc815223aeeb28579" dmcf-pid="qc6sxmNdEk" dmcf-ptype="general">후속편에는 '에브리씽 에브리 웨어 올 앳 원스'의 키 호이 콴이 새로운 뱀 게리로 합류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뱀이 핵심 캐릭터로 등장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1983a1c293837a6ab70cfffee6799859f09ac4b9fa7375b74c3e312882783381" dmcf-pid="BkPOMsjJIc" dmcf-ptype="general">키 호이 콴은 "'주토피아 1'의 굉장한 팬이었다. 살모사 역할 제안에 '나한테 제대로 연락한 게 맞나?' 싶었다. 내 목소리는 하나도 무섭지 않다"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08d453f2602cc7244e9298f4bfa783811dec22ab9f917143fabc2cd126e794" dmcf-pid="bEQIROAi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dispatch/20251118134428638uehe.jpg" data-org-width="5760" dmcf-mid="HkXkfciP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dispatch/20251118134428638ueh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d29873082c8a6c914b80dc9766c978b2d92b78c5704287395d29cec1491d641" dmcf-pid="KDxCeIcnmj" dmcf-ptype="general">뱀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이유는 무엇일까. 재러드 감독은 "'정글북'을 보며 뱀 캐릭터에 매료됐다"며 "게리는 이야기의 감정적 축이다. 파충류를 향한 관객의 선입견을 뒤집고 싶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2f5a5d60661b7c174bbb745135e9db7f8eea7a489e64a9f965c9579ea734224" dmcf-pid="9wMhdCkLDN" dmcf-ptype="general">키 호이 콴 역시 게리가 지닌 의미를 강조했다. "게리는 위협적인 뱀이라는 편견과 낙인을 넘어서는 캐릭터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존재"라며 "관객들이 그의 감정을 온전히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41ce747855d105659a48179c936294a2e418656547409147c3517decbe0d8c5" dmcf-pid="2rRlJhEowa" dmcf-ptype="general"><span>"우리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존재를 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다름을 받아들이고 포용할 때, 세상은 더 나아지죠. 영화는 바로 그 점을 이야기합니다." (키 호이 콴)</span></p> <p contents-hash="04e930abb328f559cdb01206f88d6f2d384765fdf03eccfb6aba44dd489e2cc8" dmcf-pid="VmeSilDgEg" dmcf-ptype="general">지니퍼 굿윈은 이번 작품을 '퍼즐'에 비유했다. "서로 다른 모양의 퍼즐 모여야 비로소 아름다운 작품이 완성된다. '주토피아 2'는 다양한 존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e4d6b8db542f4c926d8cec161b37515b378e4f485852743c41f0565d65edbd" dmcf-pid="fsdvnSwa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dispatch/20251118134430081aswi.jpg" data-org-width="2548" dmcf-mid="XBtkfciP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dispatch/20251118134430081asw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d1143cef6a015e2fb3bef8a45241a2289ce6e069d7e1b6322bc1933f7ba06be" dmcf-pid="4OJTLvrNDL" dmcf-ptype="general">OST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팝스타 에드 시런과 샤키라(가젤 역)가 참여한 신곡 '주'(ZOO)에 참여했다. 주토피아 세계관의 확장을 알리는 노래다.</p> <p contents-hash="f1920f2d05282db6a282fe8c2feb7905871ffb8134c01d9a402ac26e07ec721e" dmcf-pid="8IiyoTmjsn" dmcf-ptype="general">재러드 감독은 "작곡가 마이클 지아키노가 수십 개의 테마를 만들었다. 녹음 스튜디오에서 80명의 뮤지션이 즉석에서 음악을 다듬었다"고 작업 과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1b03ac5b7eec0d9c2d235046432012f94d0e00a987173bebbae83c24712298b" dmcf-pid="6c6sxmNdmi" dmcf-ptype="general">영화에는 작은 이스터에그도 숨어 있다. 그는 "작품에 '라따뚜이'가 잠깐 등장한다. OST 작곡가인 마이클이 해당 장면을 위해 직접 악기를 연주했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86ff8a4aec8e9752c4661d3086b6ab92dbd83c7cc79d509026f7c50b3f0d9641" dmcf-pid="PkPOMsjJsJ" dmcf-ptype="general">'주토피아 2'는 최근 LA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서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국내에서도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톱4에 올랐다.</p> <p contents-hash="d0b19e6fff49bac2f4579e47487d1f77a6b26c696d3f883974b049a428296d46" dmcf-pid="QEQIROAiEd" dmcf-ptype="general">재러드 감독은 "700명 넘는 디즈니 직원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자랑스러운 결과물을 하루빨리 관객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5ce577d72bfcf1cb3920deffda5f24f4998925711e390a9b78173d43654c6e55" dmcf-pid="xDxCeIcnme" dmcf-ptype="general">'주토피아 2'는 오는 26일 극장 개봉한다.</p> <p contents-hash="fef167d0a0cfca4768f5d75548f019c22c3fdf16e8da49cda9ef0c8f98e76e9d" dmcf-pid="yqyfGVu5sR" dmcf-ptype="general"><사진제공=디즈니+></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랙핑크 리사, 침대 옆자리 ♥재벌 남친 아니었다…꿈나라 여행 '찰칵' 11-18 다음 ‘귀멸의 칼날’, 글로벌 수입 1조↑ 벌었다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