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6개월 새 韓 오프라인 매장 5개…'마의 3%' 점유율 벽 '노크' 작성일 11-1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AY4VAJ6m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2cb7d6d353f53c7009f42a8d716a10fc3c43fa11c4084e17fbf6c63eb98b74" dmcf-pid="6cG8fciPE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샤오미 스토어 NC 이스트폴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etimesi/20251118142856704qcto.png" data-org-width="700" dmcf-mid="4nVEcXlw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etimesi/20251118142856704qct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샤오미 스토어 NC 이스트폴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5afeb464f4160b6b777181f810c429a0d367e99b04e2f45c258d31e5f591f2" dmcf-pid="PkH64knQIJ" dmcf-ptype="general">샤오미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과 공격적인 신제품 투입을 병행하며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3%'라는 외산폰의 벽을 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b4bc7047374c84f4f0b9ccd0ab6cbcd90c3b8f6cfb94c5a9be05bc9ed064ec0f" dmcf-pid="QEXP8ELxsd" dmcf-ptype="general">18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4번 출구 인근에 '미스토어 5호점'을 개점했다. 전체 면적 약 115㎡(약 35평) 규모의 이번 매장은 국내 첫 샤오미 '길거리(로드)' 매장이다. 제품 체험, 판매, 애프터서비스(A/S)를 결합한 통합형 매장이다.</p> <p contents-hash="fca85e36d0be8d61e4dc4abf5f9533e0fc1f7a58d7775ccacb6f18b5eaca5d7e" dmcf-pid="xDZQ6DoMIe" dmcf-ptype="general">샤오미는 최근 공격적으로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 6월 서울 여의도 IFC몰 내 1호점을 연 데 이어 9월에 광진구 구의역점과 강서구 마곡역점을 연달아 열었다. 이달 초에는 경기권 최초 매장인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4호점을 개점했다. 최근 4개월 사이 5개 매장을 열며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A/S 전용 공간인 '익스클루시브 서비스 센터(ESC)'도 선보이며 사후 서비스 강화에도 나섰다.</p> <p contents-hash="6cfea9b67ada5eeaf185c7ccd5a0f7b08e10e492d5a372618a6577ed94e6173c" dmcf-pid="yqiTSqtWwR" dmcf-ptype="general">제품 전개도 공격적이다. 지난해 12월 샤오미코리아 법인 설립 이후 국내 출시한 스마트폰만 9종에 이른다. 보급형부터 중저가, 프리미엄 모델까지 전 가격대의 라인업을 확보했다. 독일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 협업한 플래그십 폰, 7000mAh 대용량 배터리 모델 등으로 제품 차별화도 꾀했다.</p> <p contents-hash="b12d05753d5bdf6cc45a8f4d80193851a7c476fdf292e48174fc64da7abe8bcd" dmcf-pid="WyBNgysAIM" dmcf-ptype="general">샤오미는 현재 1% 미만인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내년까지 3%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을 제외한 외산폰 점유율이 2022년 4분기 이후 줄곧 1% 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공격적인 수치다. 가성비 중심 제품 전략과 오프라인 매장 기반의 고객 접점 확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을 통해 점유율 반등을 꾀한다는 복안이다.</p> <p contents-hash="22a3619ce31eac8c89ebb8769d2e60050037d8ac2a44d2573dc3ca02a3869985" dmcf-pid="YWbjaWOcsx" dmcf-ptype="general">다만 시장 공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장악한 국내 프리미엄 시장에서 가격 외에 내세울 뚜렷한 차별점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샤오미는 모바일 간편결제 등 현지화 전략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물량 공세와 현지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는 것이 글로벌 샤오미 전략”이라며 “한국 시장에서도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적 브랜드 구축에 주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dac85a82d31a2c4fbac67b7079197a93001cb1f9c2cb0d72044d14f081c8160" dmcf-pid="GYKANYIkOQ"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킹 여파에도 가입자 지킨 KT…위약금 면제 확대가 분수령 11-18 다음 '저스트 메이크업' 손테일 "더보이즈 에릭 고모, 조카 메이크업 처음…먼저 연락 와"[인터뷰②]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