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KBS' 사장 "'문무'는 공적 책무, 지난 정부 탓 '1천억 적자' 봤는데.." [스타현장] 작성일 11-18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4f56B3vH"> <div contents-hash="1a5a8f661cee5860e044bb3795bda055d206a2033c26e14b3aa47dabb5c4e3c4" dmcf-pid="ZJ841Pb0yG"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신도림=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83d931a31645435237a57f96a6f74c1899d77f2f546c745d2195586d02c320" dmcf-pid="5i68tQKp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박장범 KBS 사장이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대하사극 '문무(文武)'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1.18.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tarnews/20251118144747503cdqh.jpg" data-org-width="1200" dmcf-mid="Gc9KGVu5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tarnews/20251118144747503cd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박장범 KBS 사장이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대하사극 '문무(文武)'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1.18.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6d55cd1478807f9f6c87837a14cbfabac6e02bd02f5cf9f51b02fc5a0fb233e" dmcf-pid="1nP6Fx9UvW" dmcf-ptype="general"> KBS 박장범 사장이 대하사극 '문무'를 선보이는 야심 찬 소회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586f2cc8d98b8d0dc4ea3f4d1b1ce71fc9a5481115a17f293ed38be417029496" dmcf-pid="tLQP3M2uyy"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선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文武)'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자 김영조 감독과 출연 배우 이현욱, 장혁, 김강우, 정웅인, 조성하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2633b148e3f695d7fe5d963fe423bbec5ccdadbbec103a871d8b0f9e780a2024" dmcf-pid="FhEkPwgRST" dmcf-ptype="general">'문무'가 시청률 위기의 KBS에서 사활을 걸고 내놓은 작품인 만큼, 이례적으로 제작발표회가 아닌 '제작보고회'까지 개최하고 KBS 박장범 사장도 현장에 등판했다.</p> <p contents-hash="e4ac65a16ab83db81d3ab9be40f8087aa56750464f1a216ffb4e4360efcba10e" dmcf-pid="3lDEQraeTv" dmcf-ptype="general">박 사장은 "여의도에서 여기로 오는 동안 감개가 무량했다. 대하사극은 KBS 입장에서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KBS가 서비스할 수 있는 중요한 공적 책무 중 하나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736ff29bac4666be31a27d9e27bcf0f52e00c4b596215260f1717e15af5db1d4" dmcf-pid="0SwDxmNdhS" dmcf-ptype="general">특히 박 사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시행된 '수신료 통합징수 재개'에 대해 언급했다. TV 수상기를 보유한 각 가정 등에는 11월부터 전기 요금 고지서에 TV 수신료가 함께 청구되고 있다.</p> <p contents-hash="16bf9dcea917641ebf5e5dfe7323f44db313604e0ad6e8d9eb902dc19c94352b" dmcf-pid="pvrwMsjJvl" dmcf-ptype="general">그는 "이러한 대하사극이 만들어지는 게 가능했던 건 '수신료 통합징수'가 지난 4월 국회에서 통과됐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시행돼 가능했다. 지난 정부에선 분리되어, KBS가 1000억 원에 가까운 적자에 시달렸다. KBS 모두가 힘을 합쳐 '수신료 통합징수'를 이뤄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단체, 시청자 여러분, 또 언론인도 힘을 보태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a0d0a6e371d2168a6d895c9f90b6b0f17f8aeb8c2002f7ab0eb4f2ba79fd271" dmcf-pid="UTmrROAilh" dmcf-ptype="general">이어 박 사장은 "수신료를 다시 통합 징수하게 되면 재정적으로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해야 할 것인가' 많은 고민이 드는데 공정성을 강화한 여러 사업을 내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그에 앞서 알려드리고 싶은 게, 바로 이 '문무' 대하사극 제작이었다"라고 자신 있게 내세웠다.</p> <p contents-hash="63e15386c1e4368543d44d1ae853e7dc1af16436bb3f11e45418f2e687073a52" dmcf-pid="uysmeIcnCC" dmcf-ptype="general">'문무'는 약소국 신라가 강대국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당나라까지 넘어선 끝에 마침내 삼한을 하나로 묶은 위대한 통합의 서사를 그린다. 총 28부작으로, 내년 방영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c26e37b084165bf21ff2790970294bbe8e81b5bd8321e3b783e1728fa8f8579" dmcf-pid="7WOsdCkLvI" dmcf-ptype="general">신도림=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란' 김향기 "6세 김민채, 나도 그 나이에 '마음이' 찍었는데…" 11-18 다음 이제훈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3', 저런 사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