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란' 김향기 "6세 김민채, 나도 그 나이에 '마음이' 찍었는데…" 작성일 11-1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9O3IUXSZ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f532cb3a872bea98024966f52c576c04d549af19fabe88fb0fc64a1908aeff" dmcf-pid="W2I0CuZv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향기(트리플픽쳐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1/20251118144726250sxdd.jpg" data-org-width="1400" dmcf-mid="xmKo9Ne4G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1/20251118144726250sx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향기(트리플픽쳐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cb28f5e220ff4eda2affa35c9477f4fd7c1da4c4b4d8697ec198007886b708" dmcf-pid="YTxwMsjJ5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향기(25)가 아역 배우 김민채와 호흡을 맞춘 경험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18d16a453c7c79c1d6bc9df6d274bbbeb9500e5149d0b3973b4a2df95c9c81e" dmcf-pid="GyMrROAiXV" dmcf-ptype="general">김향기는 18일 오후 영화 '한란'(감독 하명미)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5c34b575735a8ecaf887e65ae56df67f7ee7c4698d72991a93df362b6be89425" dmcf-pid="HWRmeIcnH2" dmcf-ptype="general">이날 짧은 머리로 등장한 김향기는 "머리를 다듬다 보니까 이렇게 됐다"며 "지금 해생이 같다"고 웃었다. 그는 "신기한 게 첫 만남 때보다 분장하고 촬영하면서 같이 보니까 민채와 더 닮은 것 같더라"며 "그림이 너무 잘 나와서 좋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5a4de13440576642d14218ed42716a09d09d796b3e369c72cd2baa6112f9cdb" dmcf-pid="XYesdCkLX9" dmcf-ptype="general">김민채와 촬영에 대해 "처음엔 민채가 말이 별로 없고 낯가림이 심한 것 같아서 어떻게 다가가지 싶었는데 따로 말하니까 잘하더라"며 "다행히 촬영 들어가기 전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ecc887c1a9b7b7658a23191042a19eacba302d8261653a43fe1ee4ce1ba2332" dmcf-pid="ZGdOJhEoZK" dmcf-ptype="general">이어 "현장에서는 제가 오히려 뭔가를 너무 해주려고 하는 게 이 친구가 불편할 것 같았다"며 "감정적인 안정감이나 긴장을 덜어줄 수 있는 정도의 대화를 중간중간 나누는 게 더 중요하겠다 싶었고, 민채가 긴장하면 오히려 목소리가 작아져서 그런 걸 풀어주려고 하면서 같이 도토리를 줍고 버섯을 관찰했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b5ce795b9f775c05f2f3bc236ccbf20b65a3a0a1ea351d4bf8e06f5832615bea" dmcf-pid="5HJIilDgXb" dmcf-ptype="general">특히 김향기는 "제 첫 영화 '마음이'(2006)가, 지금 민채가 '한란' 촬영했을 때와 똑같은 나이더라, 만 6세였다"라며 "그때 기억을 떠올리려고 노력했는데 사실 기억이 잘 안 났고, 그래도 촬영 현장에서 쉴 때 엄마와 나무에 있던 열매를 먹은 기억이 있는데 그게 좋은 이미지로 남아 있어서, 그렇게 민채와 자연환경에서 놀듯이 촬영하려고 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995f3ca25eb2d2173aeecdf0ce5435555a6fd343be965f41c877af4b88f3f81d" dmcf-pid="1XiCnSwa1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요즘엔 촬영 현장에 법적으로도 보호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제가 할 때는 없었다"라며 "촬영 끝나고 나면 해생이란 캐릭터에서 벗어나서 민채로서 대화를 많이 나누고 그랬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22e9666a4ecc0c85cafe3eb6bd4cfaaf557c089c923eed9e3dceb3b89f61e9a" dmcf-pid="tZnhLvrNYq" dmcf-ptype="general">'한란'은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강인한 생존 여정을 담은 영화다. '그녀의 취미생활'을 연출한 하영미 감독의 작품이다.</p> <p contents-hash="f7ab3d751d9bf248e049f79ca8f03f8b756e29e242cf0cc93dcb5b0c45b5cc3e" dmcf-pid="F1oSgysAZz" dmcf-ptype="general">김향기는 제주 해녀로 딸 해생(김민채 분)을 위해 어떠한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강인한 어머니 아진 역으로 맡았다.</p> <p contents-hash="6a373bd2badf7cbab2b017b3e88e2d531abde21a6392c5a8d509bf5265fbf2af" dmcf-pid="3tgvaWOcH7" dmcf-ptype="general">영화는 오는 26일 개봉.</p> <p contents-hash="ef988547f1f6b5d986cd8186fbc06680017fe3babc4d1ab5599250cd0e224529" dmcf-pid="0FaTNYIkXu"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시혁 의장, ‘1900억 부당이득 혐의’ 총 5차례 소환 조사 받았다 [왓IS] 11-18 다음 '위기의 KBS' 사장 "'문무'는 공적 책무, 지난 정부 탓 '1천억 적자' 봤는데.." [스타현장]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