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문무’ 소개 직접 나선 박장범 KBS 사장, “수신료 잘 사용하겠다” 작성일 11-18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달 시행된 수신료 통합징수 긍정 효과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NFAHhD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26ce46fb2bcddb415634a2651370e2d843468d619c318bbf5be1f05af72b11" dmcf-pid="1Dj3cXlw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unhwa/20251118145747478vifw.png" data-org-width="640" dmcf-mid="XFZd1Pb0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unhwa/20251118145747478vifw.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3b37e1953c5c461ae01d38f8a18141f3c197c71b1b9cc077859bfc10997d05" dmcf-pid="twA0kZSrlv" dmcf-ptype="general">박장범(사진) KBS 사장이 KBS 2TV 새 대하사극 ‘문무’ 제작보고회에서 “수신료 통합징수법안 통과 덕에 문무 제작이 가능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6c290c7b32aa9b6c08179a967d44cc8232603ba12bbd2efce595156b25d1270" dmcf-pid="FrcpE5vmWS"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문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 사장은 “‘문무’와 같은 대하사극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월 ‘수신료 통합징수법안’이 통과되고 지난달부터 통합징수가 재개되었기 때문”이라며 “지난 정부 때(2023년)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되면서 그간 KBS는 큰 적자에 시달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405040be121ba8ba48e3b2b25a7143b5863467f3cbaa618826aa58f1513adf7" dmcf-pid="3XyPY2UZT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제 다시 공영성을 강화한 다양한 사업을 2026년부터 선보일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지역, 젠더, 세대 등 사회갈등이 극심한 현 시점에서 통합의 메시지를 삼국 통일을 다룬 ‘문무’로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d440871757af7e750b5241c10ce1e10e0395469610d2b32c76fb09dd03e0788" dmcf-pid="0ZWQGVu5hh" dmcf-ptype="general">아울러 “대하사극을 시작으로 수신료 통합징수의 효과가 나타나면 고품격 다큐멘터리 제작도 시작할 것”이라며 “소중한 재원인 수신료를 아끼고, 잘 쓰겠다”고 말했다. 또 여기에는 AI기술도 한 몫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AI 기술로 대규모 전투신 등에서 비용을 많이 절감할 것이다. 그렇게 아낀 수신료를 잘 사용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964b368039e2c587726db55b00d03dc5d5d6091434c766bb59de0c20f21381c" dmcf-pid="p5YxHf71CC" dmcf-ptype="general">‘문무’는 KBS가 ‘고려거란전쟁’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대하사극이다. 약소국 신라가 강대국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당나라까지 넘어선 끝에 마침내 삼한을 하나로 묶는 역사를 다룬다.</p> <p contents-hash="8fadc346a2bb1ba23f2ce8b65cac282aa2bea2e22dbeb868f9ccbed26ddfad76" dmcf-pid="U1GMX4ztCI" dmcf-ptype="general">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제작사 키이스트의 조지훈 대표 등에 따르면 ‘문무’는 곧 몽골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2026년 내에 첫방송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c3047cd229baca0424d8bceee3c7a9ed6796f2def39e41568c71690086fce44" dmcf-pid="utHRZ8qFCO" dmcf-ptype="general">이민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韓 해킹 사고 왜 빈번할까…“극단적 망분리·쇼윈도 보안 때문” 11-18 다음 삼성, 美 오스틴 팹에 19억 달러 투자…첨단 설비 도입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