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모델 세운 오 돌체비타 “신파 생각 안했는데‥사람들 반응 무서웠다”(저스트 메이크업)[EN:인터뷰②] 작성일 11-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KKkKaRf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036da4a8375c58640d2798a8717d64b1b23aaf4520b47c9ddd4fe36a036ae4" dmcf-pid="X99E9Ne4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 돌체비타 / 쿠팡플레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en/20251118150653776bgvq.jpg" data-org-width="1000" dmcf-mid="YnOqOpHl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en/20251118150653776bg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 돌체비타 / 쿠팡플레이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864479097aba5dea87fbfdbd1cc17b4fbd191874bd582590b8aad2bc758d15" dmcf-pid="Z99E9Ne4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테일, 파리금손, 오 돌체비타 / 쿠팡플레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en/20251118150654046aauq.jpg" data-org-width="1000" dmcf-mid="GacFcXlw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en/20251118150654046aa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테일, 파리금손, 오 돌체비타 / 쿠팡플레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795dbb148cc6da6945e32139d917fa17c544ab49126ff96dc5e3496d754028" dmcf-pid="522D2jd8Tc"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0e1fb59fde375cca3ee899e7cf84940b64b37940177255e3292e93dede0fba40" dmcf-pid="1VVwVAJ6WA" dmcf-ptype="general">(인터뷰 ①에 이어)</p> <p contents-hash="9e653bee5522d69d10693d46d85d7d0f4f30f8798286ce1d713a4b9e23dce30d" dmcf-pid="tffrfciPlj" dmcf-ptype="general">파리금손(민킴), 손테일(손주희), 오 돌체비타(오현정)가 '저스트 메이크업' 경연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5bcfffbb4dc0ae01ee9850c3366e52e97ca8673e4f69da323069ede0453de427" dmcf-pid="F44m4knQyN" dmcf-ptype="general">파리금손, 손테일, 오 돌체비타는 11월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예능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 종영 인터뷰에서 힘들었던 미션과 인상 깊었던 심사평, K-뷰티의 위상을 높였다는 반응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b084fa7b2e7e095d5f754aff619c9ced92b3ca7bb74c75f412b394195457e81" dmcf-pid="388s8ELxva" dmcf-ptype="general">파리금손은 가장 힘들었던 미션으로 팀 미션을 꼽으며 "거리상 이슈도 있었다. 처음 팀장이라고 결정되고 나서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나한테 팀원들이 올까 했는데 고맙게도 와주셔서 이렇게 가야겠다 믿고 왔으면 내가 끌어갈 수 있겠다 싶었다. 워낙 상대편이 강력했지 않나. 너무 많은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다. 상대팀 보고 우리가 잘 갔나 의심했는데 우리 너무 잘할 것 같다고 얘기해줘서 잘 가보자 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다 조합해서 같이 가는 게 힘들긴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2b112e4697af12d5caad7528620b355374e1a39917a3fd6939a4e52c5a8d400" dmcf-pid="066O6DoMCg" dmcf-ptype="general">팀 손테일의 팀장이었던 손테일 역시 "팀전이 힘들었다. 팀을 잘 이끌어야한다는 책임감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팀전은 케이팝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바라는 상이 있지 않나. 그 안에서 또 경연이기 때문에 새로운 걸 보여줘야 하고 팀원들 개인 능력치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잘 이끌어야 해서 좋은 그림을 합의하에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또 청량이라는 콘셉트 안에서 할 수 있는 게 한정돼 있었는데 그 안에서 보여줘야 했다. 케이팝 주인공은 팬이라 생각해서 팬도 생각해야 했다. 저 혼자 떨어지는 건 괜찮은데 다같이 떨어지는 거니까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올 때도 오열했다. 혼자 올라간 게 마음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9e08fbb2719199fa4284b590cce51231899812b38d4f3dc6ebafdc3c21b7e76" dmcf-pid="pPPIPwgRTo" dmcf-ptype="general">오 돌체비타는 "카마데누가 제일 힘들었다. 주제를 받고 답을 얻은 건, 인간에게 비유한다면 어머니겠구나 싶었다. 저에게는 어머니가 그런 분이었는데 어머니를 방송 프로그램에 모시는 건 큰 용기가 필요했다. 싫다고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흔쾌히 해주셨다. 자세한 설명을 일부러 안 해드렸는데 모든 참가자가 엄마를 데려간 줄 아셨더라. 신파 생각은 전혀 안 했는데 대기실에서부터 엄마를 마주치는데 저를 챙겨주시려고 하셨다. 그때부터 실패하겠구나 울컥 포인트가 계속 생기더라. 엄청 힘들었던 생각이 든다. 위안도 받았지만 사람들이 저의 엄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알고 나서 울었지 않나. 상황을 바로잡기가 힘들었고 메시지가 잘 전달될 것인가 했다. 사람들 반응도 무서웠다. 그 안에 엄마가 껴있는게 불편했다. 심적 부담이 컸던 미션이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b3eef29f5b7e8ef1cc4191d7bf0f8fbd89374e796804202d662513d4cfbfe7b7" dmcf-pid="UOOqOpHlvL" dmcf-ptype="general">촬영 중 힘든 점도 짚었다. 손테일은 "진짜 힘들었다. 나이도 있고 체력이 약한데 2주마다 계속 촬영했고 늘 밤을 샜다. 다음 라운드에 붙었기 때문에 미션을 부여받고 오는데 또 잠을 못 잔다. 준비를 해야 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었다. 3라운드부터 힘들기 시작했는데 4라운드에서 세가지 미션을 겪고나니까 체력이 최악으로 떨어졌다. 5라운드까지는 정신력으로 버틴 것 같다. 힘들 때마다 풀어낼 때 안 될때마다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할 수 있어'라고 되뇌었다. 4라운드 때 2주 안에 해야 하는 게 버거웠는데 놓을 수 없었다. '할 수 있어'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a7a2c48ba24165f9dd427b0a1d016078dd3c99f3fcbd41fcab13abc5b07b9b9" dmcf-pid="uIIBIUXSyn" dmcf-ptype="general">기억에 남는 심사위원들의 반응도 전했다. 손테일은 "테크닉만 보는 게 아니고 스토리와 완성도 표현력 모든 걸 본다. 객관적이면서 주관적인 호불호가 있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심사위원 분들도 서로 다 달랐던 것 같다. 1라운드 때는 정샘물 심사위원님이 세세하게 보신다고 그려진 것 같은데 또 다른 분들도 보는 영역이 다 달랐다. 심사에 이의가 전혀 없었다"고 했고 오 돌체비타 역시 "네분 조합이 잘 맞았던 것 같다. 디테일, 감성, 질감 등을 각자 보셨다. 각자 역할을 잘 해주신 것 같다. 저희 입장에서는 이 표현 저 표현 다 맞다고 느껴진다. 네명 다 무서웠지 한 명만 특히 무섭진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336931d881680d9eca74b424cf587879676c7c39af3e6c7d580291921dff5d3" dmcf-pid="7CCbCuZvli" dmcf-ptype="general">손테일은 인상 깊었던 심사평에 대해 "2라운드에서 서옥 심사위원님이 해주신 말을 인터뷰로 봤는데 내추럴 메이크업을 한 걸 보고 '원래 예쁜 사람이었구나'라고 평가해주셨는데 알아봐주셔서 좋았다. 이사배 심사위원님께서도 K-뷰티의 정수를 보여준 게 아니냐고 하신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7c3c5092243ae930ca2f68415c956fbef2dcda1934b75a48b05ed1c4282854" dmcf-pid="zhhKh75ThJ" dmcf-ptype="general">파리금손은 "다음이 궁금해지는 아티스트라는 심사평. 재밌고 궁금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똑같이 심사위원 분께서 해주셨을 때 내가 생각한 게 같이 가고 있구나 희열을 느꼈다"고 했고 오 돌체비타는 "인어 미션할 때 다들 좋은 평가를 해주셨는데 특히 차인표 선생님한테 감동을 받았다. 미션이 소설 안에 있는 인어를 표현하는 거였는데 상상의 결과치가 입력돼있는 상황에서 그대로 표현하는 건 작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까 남들과 다른 검은 인어가 나왔는데 그걸 감명 깊게 봐주셨다. 표정과 제스처로 잘 받아주셔서 좋았다. 그런 걸 보면서 제가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구나 싶었다. 즐거워하는구나 느꼈다. 어미 인어를 보면서 사람들이 공포심을 느꼈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효리 언니도 '당장 잡아와' 얘기했을 때 통쾌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99b74645515c5050e17e1f0c9b87e9414bfcafb254bded2ae4487fd0fbb6b4c1" dmcf-pid="qll9lz1yvd" dmcf-ptype="general">'저스트 메이크업'은 특히 참가자들 간 갈등이 없는 서바이벌로 주목 받기도. 각자 영감 받았던 아티스트가 있었는지 묻자 손테일은 파리금손을 지목하며 "저랑 결이 많이 다르고 자극이 많이 됐다. 파리금손의 메이크업이 신선했고 영감을 줬다. 이 인연이 되게 뜻깊다. 각자 경쟁할 수 있었겠지만 갈등 요소가 전혀 없었다. 단지 있을 수 있다는 상황은 팀전밖에 없었지만 팀전에서도 화합해서 잘 이끌어나갔다고 생각한다. 이 인연을 알게 된 게 뜻깊다. 오 돌체비타의 인어도 너무 인상 깊었고 제 마음이 쏙들었다. 퍼스트맨님의 4라운드 인어와 소가 화보스러웠다. 감각적이고 색감도 너무 잘 쓰시는데 너무 여유로우시더라. 역시 퍼스트맨이구나 싶었다"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ecdf2fa1bb4689575b6d6e81443521161106b0ef57d452ff9da273d13daf8645" dmcf-pid="BSS2SqtWCe" dmcf-ptype="general">오 돌체비타는 "저는 조직에 갇혀 있지 않나. 노출된 아티스트들을 동경하면서 좋아했는데 다 만난 거다. 그 사람들이 하는 모든 터치는 존경의 일부였다. 특히 미감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던 박태윤 선생님이 인상깊었다. 눈으로 보니까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여지가 있구나 했구나 해서 쫓아다니게 되더라. 아티스트적인 여유로움, 여유 안에서 오는 섬세함이 있다. 그런 부분을 보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고 존경심을 표했다.</p> <p contents-hash="0a5a1e6783bd61a4ca19083e5fc35c2b6968f68acdfccb2b70f1fc71cee69f35" dmcf-pid="bvvVvBFYyR" dmcf-ptype="general">파리금손 역시 "저는 근 20년 해외활동을 해서 K-아티스트이지만 K-뷰티 관련 일을 하고 있지는 않다. 섭외를 받고 나서 공부를 해야겠는 거다. 손테일 유튜브 엄청 봤는데 현장에서 보게 됐다. 디테일한 것들을 저는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 생각해서 '이런 디테일을 생각해야겠다', '질투난다' 생각했던 것 같다. 양면적이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57aa4570061ce8726fb8a7badc55150d21164a4361f1a94656f0811adc99f00" dmcf-pid="KTTfTb3GhM" dmcf-ptype="general">한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위상을 높였다는 반응에 대해 오 돌체비타는 "엄청나게 느끼고 있다. 저는 가르치는 걸 하는 입장인데 감성 터치가 중요하다. 예쁘게 하기 위한 일반적인 걸 하더라도 감성 포인트를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저런 감성을 통해 만나고 있구나 해서 뜻깊고 보람이 된다. 이 안에서 스스로 개발되고자 노력해왔고 직원들을 가르치는 교육 팀장으로서 직원들도 저와 같은 감성을 갖게 하려 하고 있는데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왜 아티스트인가 의문일 수 있었는데 방송을 통해서 제대로 보여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eb24f6e1c3719247c7e5d84e08b2c95417e70b3c41ded3d0aed76f6679c8b8a" dmcf-pid="9IIBIUXSTx" dmcf-ptype="general">파리금손은 "메이크업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떻게 만들어지고 전체를 볼 줄 아는 디렉터 역할로 보여졌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다 백스테이지에 있지 않나. 보통 우리에게 레퍼런스를 많이 주는데 이 프로그램은 저희에게 던져준거다. 설득시키는 작업들을 아티스트로서 아트디렉션까지 작업물을 보여줬다는 게 감동 포인트이지 않나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12a18f20abbff9440a2c6115457b9d953e492447c5f15c0d2d94fc287d555324" dmcf-pid="2CCbCuZvTQ" dmcf-ptype="general">손테일 역시 "1라운드 빼놓고는 2라운드도 아티스트가 정한 콘셉트로 진행했어야 했다. 2, 3라운드도. 4라운드는 직접 다 하는 거였다. 주어진 주제 안에서 전체를 보면서 풀어내가는 거였다. 단순히 테크닉만이 아니라 실제로 일을 할 때도 그렇다. 일반 고객을 대할 때 무슨 옷을 입는지 어디를 가는지 하나하나를 봐야 한다. 하나로 어우러지는 작업을 하는 거다. 그런 면을 더 부각해서 전체를 아우르는 직업이구나 알리게 된 것도 좋다. K-뷰티 위상을 좀 더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 디렉팅이 뜻깊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788a0ed90ec23e35105e686efb77938ff1bcc1901c43ebff88fade83b4208af" dmcf-pid="VhhKh75TyP" dmcf-ptype="general">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일의 매력도 꼽았다. 파리금손은 "재밌다. 현장에서 밤 새워도 합이 좋고 결과물이 좋으면 아침까지 하겠는데 한다. 그 반짝거림들이 있는 현장이 있다"고 했고 손테일은 "정말 보람된다. 내 결과물이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왔을 때 보람이 되고 상대방도 만족할 때 교감이 되니까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너무 매력적이다. 저도 어릴 때는 제 얼굴을 2시간씩 메이크업해야 하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완성된 작품을 만드는 거에 희열을 느끼는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a7dd52b7e02bbcf1641ea95ed55c3e19008b4bd951643c44bb9d8184389578c" dmcf-pid="fll9lz1yS6" dmcf-ptype="general">오 돌체비타는 "메이크업으로 여자가 남자가 될 수도 있다. 스스로의 얼굴 장점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떤 아름답다고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알려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줬을 때 행복해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제가 행복하다. 눈이 보이는 그날까지 매력적인 부분을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37dd574036be117228e8fd15a27cf685ce72956e0ad855e822f1ef8a598b70a" dmcf-pid="4SS2SqtWv8"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f017b5cd473a8810a4f956d7fc999a35ec2bb15ff22f379d8f6f040a920d9b8b" dmcf-pid="8vvVvBFYS4"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범죄도시 이어갈 대작 탄생할까…'흥행보증' 허성태의 역대급 차기작 떴다 11-18 다음 김향기, '아역 배우' 처우 개선 언급 "법적으로도 보호할 수 있어 다행" (한란)[엑's 인터뷰]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