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역사상 최고 수익 제조기' 코너 맥그리거, 4년 만의 화려한 복귀! 백악관 카드 격돌 위해 6개월 캠프 돌입…UFC 수익 폭발 예감 작성일 11-18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8/0001943311_001_2025111815241036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UFC의 '전설' 코너 맥그리거가 마침내 복귀 준비를 본격화한다.<br><br>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이후 약 4년 만의 컴백이다.<br><br>그의 오랜 코치 존 카바나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맥그리거는 완전히 준비돼 있다"며, 오는 2026년 6월 개최 예정인 UFC 백악관 카드 출전을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br><br>카바나는 미국 MMA 전문 팟캐스트 '아리엘 헬와니 쇼'에서 "우리는 100% 준비돼 있다. 코너가 나에게 지금부터 6월까지 훈련 프로그램을 짜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br><br>이어 그는 "맥그리거는 대부분 아침 일찍 체육관에 나와 훈련을 시작하고 있으며, 정말 즐기면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모든 상대와 싸우고 싶어 하지만, 특히 UFC 백악관 카드에서 뛰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br><br>카바나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체육관과 자신의 집에서 병행 훈련을 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복귀할 계획이다. <br><br>실제로, 맥그리거는 최근 활발하던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 한 달 간 마음 수양에 힘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8/0001943311_002_20251118152410404.jpg" alt="" /></span><br><br>맥그리거의 상대로 예상되는 인물은 바로 2023년 맥그리거와 맞대결이 예정됐던 마이클 챈들러다.<br><br>당시 맥그리거의 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된 바 있다.<br><br>카바나는 "챈들러와 맥그리거의 대결은 팬들에게도 흥미로울 것이다. 둘 사이에는 이전 경험에서 비롯된 묘한 긴장감이 있고, 스타일 면에서도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br><br>챈들러 역시 이 경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8/0001943311_003_20251118152410441.jpg" alt="" /></span><br><br>이번 복귀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맥그리거는 UFC 역사상 가장 큰 수익을 안긴 선수 중 하나로 평가된다.<br><br>특히 2018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대결(UFC 229)에서는 약 240만 건의 PPV(유료시청) 구매를 기록하며 UFC에 1억 5000만 달러(약 2195억원) 이상의 수익을 UFC에 안겼다.<br><br>맥그리거 본인 역시 UFC 메인이벤트 출전 경기로 총 9000만 달러(약 1317억원) 이상의 출전료 수익을 올렸으며, 계약금과 보너스를 포함한 총 수익은 약 1억 1500만 달러(약 1682억원)로 추정된다.<br><br>UFC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맥그리거의 인지도와 홍보력이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한다.<br><br>UFC 측은 현재 맥그리거의 복귀를 포함한 백악관 카드의 메가 이벤트 준비를 진행 중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생일인 6월 14일에 맞춰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br><br>맥그리거의 복귀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UFC의 수익과 글로벌 영향력에 다시 한 번 큰 폭을 불러올 전망이다.<br><br>그의 컴백이 격투 팬들에게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주목된다.<br><br>사진=UFC / 코너 맥그리거 SNS<br><br> 관련자료 이전 “맛집 많은 따뜻한 도시 찾아줘” 검색하면 구글 AI가 항공편 추천[팩플] 11-18 다음 "'문무', 역사 왜곡은 없다…우리 드라마로 역사 시험 봐도 OK"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