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감히 안세영에게 도전해', 대거 포기한 호주 오픈 우승도 찜 작성일 11-18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8/0000580055_001_20251118153625011.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의 올해 기록은 설명할 필요도 없을 만큼 압도적이다. 최고 등급인 레벨 1000 대회(말레이시아, 전영, 인도네시아 오픈)만 세 차례 우승했고, 레벨 750 대회(인도, 일본, 중국, 덴마크, 프랑스 오픈)에서도 다섯 번 트로피를 들었다. 여기에 슈퍼 300급 오를레앙 마스터스까지 우승했다.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8/0000580055_002_20251118153625044.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의 올해 기록은 설명할 필요도 없을 만큼 압도적이다. 최고 등급인 레벨 1000 대회(말레이시아, 전영, 인도네시아 오픈)만 세 차례 우승했고, 레벨 750 대회(인도, 일본, 중국, 덴마크, 프랑스 오픈)에서도 다섯 번 트로피를 들었다. 여기에 슈퍼 300급 오를레앙 마스터스까지 우승했다. ⓒ연합뉴스/EPA</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여자 단식 절대 강자 안세영. <br><br>올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무려 9개 대회 정상을 밟았습니다. <br><br>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br><br>57주 연속 1위, 2위인 중국의 왕즈이와는 랭킹포인트에서 5,500점이나 벌어져 있습니다. <br><br>10월 말 프랑스 오픈 우승으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br><br>이제 남은 대회는 호주 오픈과 12월 중국 항저우에서 예정된 월드 투어 파이널, 왕중왕전입니다.<br><br>흥미롭게도 호주 오픈은 이미 안세영의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br><br>슈퍼 1000, 750보다 낮은 500시리즈지만, 선수들의 대거 불참 때문입니다. <br><br>라이벌 천위페이를 비롯해 왕즈이, 한웨는 모두 중국 전국 체전을 우선합니다. <br><br>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인도의 푸살라 신두 등도 빠졌습니다. <br><br>승률 94%의 안세영을 상대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전의 상실입니다. <br><br>세계배드민턴연맹이 상위 랭커들에게 일정 수준 대회 출전 의무를 부여해 나서는 성격이 있지만, 자신과의 싸움을 우선한 안세영입니다. <br><br>10번째 우승을 해낸다면 2023년 자신이 세운 여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뛰어넘게 됩니다. <br><br>3주나 쉬면서 체력도 회복했습니다. <br><br>정상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 라켓을 잡고 상대에 집중합니다. <br><br>우승의 흐름을 계속 이어간다면 역대 최초 3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도 가능합니다. <br><br>역대 최고 선수라 칭하는 GOAT의 길 위에 서서 뛰는 안세영입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사격, 세계선수권서 金 7개 등 14개 메달 수확…중국 이어 종합 2위 11-18 다음 프로야구 LG, 아시아 쿼터 선수로 키움서 뛴 웰스 영입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