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카이로 세계선수권 金7 종합 2위… 양지인·오세희 2관왕 작성일 11-18 1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중국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라 <br>‘고교생’ 반효진도 금메달 따내<br>남자팀은 단체전서 金 2개 획득</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8/0005592052_001_20251118153110222.jpg" alt="" /><em class="img_desc"> 양지인(가운데)이 15일 열린 국제사격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25m 권총 개인전 결선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ISSF 공식 페이스북</em></span>한국 사격대표팀이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 종합 2위에 올라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이 대회 2관왕을 달성했고, 반효진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한국 사격 간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br><br>한국은 1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끝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중국(금 12 은 7 동 2)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조영재, 소승섭, 이건혁으로 구성된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 유종의 미를 거뒀다.<br><br>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양지인이 25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또 오세희가 50m 소총복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면서 두 명이 다관왕에 성공했다. 또 ‘고교생 소총수’ 반효진은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255.0점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해 금메달을 따냈다.<br><br>남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힘을 냈다. 조영재, 박정이, 이건혁이 남자 25m 스탠더더권총 단체전에서, 김청용, 소승섭, 배재범이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로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을 냈던 한국은 1년 뒤에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면서 사격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KT, 차기 대표 후보 33명…전현직 임원·관료 출신 지원(종합) 11-18 다음 아이스하키 HL 안양, 도호쿠 꺾고 선두 레드이글스 추격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