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범 사장, KBS 통합징수 재개로 대하사극 ‘문무’ 제작…“보답할 것” 작성일 11-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LQIUXS7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9f11c2842f07daa780cc97667935ce9ae8d125171f02b68ecac4bd2e1634bc" dmcf-pid="bsoxCuZvU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장범 KBS 사장, 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khan/20251118153547161ydyx.jpg" data-org-width="1000" dmcf-mid="qjefwtyO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khan/20251118153547161ydy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장범 KBS 사장,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44e63e6867c7c7294124f99bd353664f92a63c194a3b4fbdab99ca28f17168" dmcf-pid="KOgMh75T7Z" dmcf-ptype="general">박장범 KBS 사장이 TV수신료 통합징수 재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며 대하사극 ‘문무’ 제작의 의미를 전했다.</p> <p contents-hash="14dcb8516af7df292fdc301ded4731683834fee3426ac6e50b12aea3a463da43" dmcf-pid="9IaRlz1y7X"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세인트 웨딩홀에서 KBS 대하사극 ‘문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영조 감독을 비롯 배우 이현욱, 장혁, 김강우, 정웅인, 조성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p> <p contents-hash="b65e2b9e3009f4ad24da3174ec79c5f8153dffbf10dbad9f5463dbe00af406f6" dmcf-pid="2hjdvBFY7H"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제작보고회에 앞서 단상에 오른 박장범 사장은 ‘문무’ 제작에 대한 소회를 먼저 전했다. 그는 “ ‘문무’는 고구려·신라·백제 세 나라가 하나로 통합하고, 그 과정에서 외세를 물리쳐 우리나라의 큰 전환점을 만들어낸 시대를 다룬 작품”이라며 “아직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는 현실에서, 삼국이 평화를 이루었던 그 시기를 조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8177e7fc093df2e2affffa5e9398b5a33c95d16461ecd7577d90237c5733d90" dmcf-pid="VlAJTb3GUG"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은 젠더 갈등, 빈부 갈등 등 사회가 많이 변했고, 어쩌면 당시보다 여러 갈등의 강도가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공영방송은 ‘통합’을 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dd5a5462457bd3f7002b0954b1debffc8875662637692aa3b7ad6deaa296221" dmcf-pid="fSciyK0Hz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수신료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계기로 2026년 수신료 통합징수의 효과가 나타난다면, 고품격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무’ 제작 과정에 AI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이번 대하사극에서도 AI를 통한 새로운 기법들이 도입된다. 여러 준비를 많이 했고, 그 성과가 멋진 화면과 기술로 나타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651c4d34993634d878ae892f3a0dc3aec48201fe714eb9e4ab4ae5d098665ee" dmcf-pid="4vknW9pXpW" dmcf-ptype="general">한편 TV수신료는 KBS의 주요 재원으로, 1994년부터 전기요금과 통합 징수돼 왔다. 그러나 2023년 7월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분리되었고, 올해 4월 통합징수를 다시 시행하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법안 공포 6개월이 지난 지난 10월 23일부터 수신료 통합징수는 재개된 상태다.</p> <p contents-hash="00994e855310866210d38ec0489fa531ee5aeb3ea1a4e025a06d1c784ff42d9f" dmcf-pid="8TELY2UZUy" dmcf-ptype="general">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목닥터9988' 사용 서울시민, 의료비 4.5만원 아꼈다 11-18 다음 김민종, ‘아침마당’서 전한 할리우드 3관왕 소감 “현실감 안 느껴져”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