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쏟아부었다"… 이제훈의 '모범택시3', 대상 향해 출발 [종합] 작성일 11-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F5fciPl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6123fefacefc69e6afc6d11f637f15b43ad282c7d8401f36b96f1f3d98dc4c" dmcf-pid="4142gysA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daily/20251118163650855idrx.jpg" data-org-width="620" dmcf-mid="9kWv7i6b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daily/20251118163650855idr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0dfd34980c9727068fd723f67c493ff4ebaf9964de444d1d0d9969e3d292ed" dmcf-pid="8t8VaWOcyK"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확신의 IP '모범택시'가 대상을 향한 세 번째 운행을 시작한다.</p> <p contents-hash="fd99b59c973ec61200a5ee3b4806db472cdbbc83be4648aba13713c6d217f3f4" dmcf-pid="6F6fNYIkWb"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보승 감독과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139671320c9163236440a2a41016512e154190cfff386ac1d28c1a2e48cb0da7" dmcf-pid="P3P4jGCEWB" dmcf-ptype="general">'모범택시3'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을 그린다. </p> <p contents-hash="be09d0075610894fa217f84ae2e4de7dc4eea5ca778135382901c6dcf46ad543" dmcf-pid="Q0Q8AHhDCq"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모범택시' 시리즈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회사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 케이퍼물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까지 잡은 탄탄한 세계관을 탄생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어 '모범택시2' 또한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 사이다 히어로물을 대표하는 메가히트 IP로 사랑받았다. </p> <p contents-hash="f7200f321240c619a9471ef74ee15359083af839f07dc9b2447eb78339bf1b47" dmcf-pid="xpx6cXlwyz" dmcf-ptype="general"><strong> ◆ 시즌1 조연출→시즌3 메인연출 강보승 감독 "사건 재현보다 표현에 중점" </strong> </p> <p contents-hash="d7146b2462ab317a7d778746234c9bc273e956f6a970fef2c1f2c0c255ef4e00" dmcf-pid="yjySuJ8Bh7" dmcf-ptype="general">이날 강보승 감독은 시즌1의 조연출에서 시즌3의 메인연출까지 맡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재밌게 찍었다. 배우분들도 익숙한 분들이라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었다"라고 담백한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f99b946c6a97884209ab1224fd36a214dc43c5859146f53017841674d8a46f7" dmcf-pid="WAWv7i6blu" dmcf-ptype="general">시즌 3을 맞이한 만큼 사랑받은 IP기도 하지만, 중간 유입이 어렵다는 단점에 대해 강 감독은 "저희 이야기가 선형적이고 직선적인 이야기다. 정의로운 인물들이 나서서 해결해 주는 단순한 이야기기에 잘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피해자 역할을 맡은 배우와 빌런을 맡은 배우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낯설지 않은 배우들이기에 이게 시즌3의 장점이 될 수도 있겠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57cbc2fb6eacb5b1305132ae2e9f15d3e37769ae1b784f8df2fc9d3dbf21ab2" dmcf-pid="YcYTznPKyU" dmcf-ptype="general">연출하며 둔 주안점에 대해 강보승 감독은 "무엇보다 완결된 이야기처럼 보였으면 했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사건을 다루지만, 앞 사건에 뒷 사건에 대한 힌트가 있고, 점점 재밌어진다"라며 "항구로 추정되는 곳에서 액션을 하는 1부와 비슷한 형식으로 16부 클라이맥스를 구성해 촬영했다. 연결성을 주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6614242b0743303efa0244b41b646c4537bb06ecd4318a5eff35740c1f882e7" dmcf-pid="GhpF6DoMWp" dmcf-ptype="general">강 감독은 "빌런에 대한 디자인도 신경을 많이 썼다. 빌런이 어떻게 빌런이 됐는지, 핍진성 있게 설명하는 게 큰 부분이었던 것 같다. 시즌 10까지 갈 수 있는 훌륭한 IP라고 생각하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생각한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cb2b1c98f1f16e1866b052464b6347a11d6d432ec88e832a66d38edddf9c7cd7" dmcf-pid="HlU3PwgRW0" dmcf-ptype="general">이어 시의성 있는 사건이 작품에 나오냐는 질문에 감독은 "물론 만나볼 수 있다. 지금 사건들이라기 보단 사건들은 반복되어 왔기에 그렇다"라며 "이번에 사소한 영역이지만 시즌3엔 택시회사에 두더지 잡기 게임기를 놔줬다. 두더지 잡기 게임은 두더지를 뭘로 쳐도 나오지 않냐. 두더지를 멈추기 위해선 기계 장치로 들어가야 하지 않겠냐고 생각한 뒤, 이후 사건들을 골랐다. 본질적인 사건에 집중했다. 사건을 재현하는 것보다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좀 더 미술적으로 연출하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덧붙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b47a3020e64adf308c1526df0b8d4c0189a92641ec623418b99aa41d66d742" dmcf-pid="XSu0Qrae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daily/20251118163652133vyqq.jpg" data-org-width="620" dmcf-mid="2lMPkZSr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daily/20251118163652133vyq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988052dfd7104b8c80c31df9c8c052d4dceb3a88e6867a6b14892b3281446a6" dmcf-pid="Zv7pxmNdyF" dmcf-ptype="general"><strong> ◆ 이제훈 "시즌3, 모든 걸 쏟아낸다는 마음으로… 연말 트로피 가져올 수 있길" </strong> </p> <p contents-hash="a8ffdbcf1e01cc14664faa90f4d27a202f129083bcbc94130e013420a216bb68" dmcf-pid="5TzUMsjJyt" dmcf-ptype="general">주인공 김도기 역할로 돌아온 이제훈은 카 액션에 대해 "업그레이드 됐다. 차도 더 좋아졌다. 그전 택시들은 클래식하고 유니크한 맛이 있었는데, 이번엔 성능부터 너무 잘 달린다. 이번엔 밟아도 쭉쭉 나가니까 편했다"라며 "디자인도 멋지고, 저희의 시그니처 자동차가 '모범택시 3'의 상징으로 기억될 것 같다. 현장에선 도기차라고 불러주셨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914ee9b9f65dc89ea837884edc7f6a1b92aea9071adb377871ab829f1d0d7dc6" dmcf-pid="1yquROAiy1" dmcf-ptype="general">앞선 시즌1,2 모두 큰 사랑받은 바 있기에 이제훈은 이에 대한 부담감도 전했다. 그는 "솔직히 많이 긴장된다. 감히 앞선 시즌을 이길 거라고 말씀드리긴 힘들다. 현장에서 고생했던 순간들을 기억한다면, 시청자분들이 시즌 3가 1,2보다 깊어지고 끈끈하고 통쾌함이 있다고 기대하실 것 같다"라며 "사실 시즌1을 시작할 때 이어질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많은 사랑을 받아 시즌3까지 할 수 있던 건 시청자분들의 응원과 사랑덕이라 생각한다. 이번 시즌도 응원을 받으리라 생각한다. 응원을 받은 만큼 시원함과 빅재미로 보답드릴 걸 약속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p> <p contents-hash="83da56877f2fd2a4d0ae4630dab6bba640d3a75c789e5860843ca63827ba6b2e" dmcf-pid="tWB7eIcnv5" dmcf-ptype="general">이어 이제훈은 김도기에 대해 "그가 가진 트라우마와 악당을 상대하면서 보이는 모습들이 시즌3에도 이어지면서, 김도기란 캐릭터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게 뭐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입지를 굳힐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김도기 캐릭터가 이번 시즌3에서 위대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c01e94f6d71155aaa84376d729fe5ba1a6d1b1d0131ef2187f15029797e673cd" dmcf-pid="FYbzdCkLSZ" dmcf-ptype="general">배우들은 '모범택시' 시리즈가 사랑받은 지점에 대해서도 생각을 전했다. 배유람은 "진정성이 중요하다"라고 밝혔고, 장혁진은 시청자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표예진 또한 "애정이 있어서 작품에 최선을 다할 수 있고 꾸준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성은 "법과 제도가 우릴 지켜주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냐. 이런 사적 복수에 대해 통쾌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현실에서 이뤄지면 안 되겠지만, 저희 드라마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114dc434b22176077b0edefad62958cb73a370d5218a54e40cc10f82a4134fd" dmcf-pid="3GKqJhEohX" dmcf-ptype="general">앞서 이제훈은 2023년 '모범택시2'를 통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모범택시 3'으로 돌아온 만큼 수상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이제훈은 "아직 촬영을 진행 중이다. 그때 마무리가 되어서야 이런 감정을 느끼겠지만, 글쎄다. 그런 생각을 전혀 못하고 있다"라면서도 "그 시상식 자리에 저희 다섯 명과 감독님이 함께 테이블에 자리에 앉아 여러 트로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고 있다. 주신다면 마다하진 않겠다"라고 밝혔다. 주임즈(배유람, 장혁진) 또한 "베스트 커플상을 노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3c25c453213fc832e0b4514ddc41ec81e8e014dc1da706493f275bac400930" dmcf-pid="0H9BilDg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daily/20251118163653407zzlm.jpg" data-org-width="620" dmcf-mid="VplI3M2u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daily/20251118163653407zzl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e1efb8beb0a73f119d86c80576f32d169e0410f9653235f0fd854cd64bbbb4" dmcf-pid="pX2bnSwalG" dmcf-ptype="general"><br><strong> ◆ '모범택시' 시리즈, 시즌3으로 마무리될까… "보다 보면 숫자 3 없어질 것" </strong> </p> <p contents-hash="8326fd8639e99c002cb9264db7f3df789b3444758e4d87046f66aaedc1c4224a" dmcf-pid="UZVKLvrNhY" dmcf-ptype="general">표예진은 "시즌 3까지 오면서 고은이의 성장이 있듯, 저도 역할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됐다. 제가 생각하는 고은이는 팀에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자기가 뭘 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아는 프로다운 면모가 있어야 했다고 생각했다. 듬직하고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똑단발로 스타일링에 변화를 준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524c4feeaa19c9ae9939d6fac804b1fcc62146f0ae8d58586c4a2ea7f0ac7a52" dmcf-pid="ucYTznPKyW"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표예진은 "'모범택시'는 제가 배우로 어떤 작품을 해야 할지 알게 해 준 작품이다.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닿으면 좋을지 지표를 준 작품이라 생각한다. 제가 해온 모든 작품을 사랑하지만, 가장 자랑스러운 작품"이라 생각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30e86e5ceaa15b661415a37ec1f206d369668c331e75678edf8cb5fca1827b6" dmcf-pid="7kGyqLQ9Ty" dmcf-ptype="general">이제훈은 "이 작품을 시작했을 때 소중한 마음이 변치 않은 게 저희 드라마가 오면서 사랑과 응원을 받은 이유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시청자분들에게 많은 웃음을 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라며 "실제 있던 가슴 아픈 이야기지만 이걸 그분들이 보셨을 때 치유받고,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든 것 같다.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유지하면서 가자는 마음으로 견고하게 세계관과 재미를 가져갈 수 있는 드라마의 힘이지 않았나 싶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ef6f5b462b58ae012fcf2912bc1ebc5ba761ee7fd07b7be6a0d571836323f99b" dmcf-pid="zEHWBox2lT"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강보승 감독은 "3부작이 완결성 있는 구조기에 마지막처럼 보이는 것이라 생각한다. 마치 최종장처럼 보이게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보시다 보면 숫자 3이 없어질 것이다. 모범택시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제훈 또한 "시즌3가 마무리되었을 즈음에 시청자분들이 또 다른 이야기를 궁금해해 주실지, 그래서 시즌3가 시청자들에게 보답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3f76433c2a6c335a9a5f19bbbf5ec9c714a59eb507c522f78d870bfcd0c7609" dmcf-pid="qDXYbgMVlv" dmcf-ptype="general">한편 '모범택시3'은 오는 2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0693ac5657ccc4c408c5c556efd397c42f27f84576fa14d7acdf4e999f4a1786" dmcf-pid="BwZGKaRfy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p> <p contents-hash="a6195122eeacaebddf9c2accb6e5a12caf9a5aedbff8e321dd7d0dc40d51d913" dmcf-pid="br5H9Ne4hl"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모범택시3</span> </p> <p contents-hash="9676cc6f64a2e93023717e3a2f2893414b04db28ff6e18822343c3c26b952346" dmcf-pid="Km1X2jd8Th"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저 현준 씨 알아요, 번호 물어본 적 있어요" 박지원 '충격 고백' (누난 내게 여자야) 11-18 다음 '유아인과 마약 후 해외도피' 30대 유튜버, 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MD이슈]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