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올해 첫눈·상고대…작년보다 열흘 빨라 작성일 11-18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8/AKR20251118134600052_01_i_P4_20251118164412384.jpg" alt="" /><em class="img_desc">눈 내린 지리산<br>[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지리산에 올해 첫눈이 내리고 첫 상고대가 피었다고 18일 밝혔다.<br><br> 지리산에 내린 첫눈은 지난해 첫눈보다 열흘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갑작스러운 겨울 풍경에 탐방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br><br> 지리산에는 지난 17일부터 내린 눈이 이날까지 이어지면서 1천400m 이상 고지대에 1∼5㎝가량의 눈이 쌓였다.<br><br> 특히 세석대피소의 최저기온은 영하 8.9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는 상고대도 관측됐다.<br><br> 경남사무소 관계자는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첫눈으로 인해 탐방로가 매우 미끄럽고 체감온도는 영하 15도에 달한다"며 "탐방객들은 반드시 안전용품을 철저히 갖춰 지리산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 home1223@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신네르 맞대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10분 만에 선 예매 티켓 매진 11-18 다음 국가대표 신산희, 일본 챌린저 무대에서 3개월 만에 복귀한 니시코리와 상대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