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하는 배구, 쉬워요"…초등학생에 보급 나선 세팍타크로 작성일 11-18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8/AKR20251118136200007_01_i_P4_20251118165111432.jpg" alt="" /><em class="img_desc">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급 교육에 나선 세팍타크로<br>[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유소년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도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팍타크로 보급에 나선다.<br><br>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돼 세팍타크로 체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br><br> 이번 사업을 위해 협회는 발기술 중심의 고난도 종목으로 알려진 세팍타크로의 규칙과 난이도를 초등학생의 신체 수준과 안전을 고려해 대폭 낮췄다.<br><br> 협회는 변형 경기 방식과 교육용 기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단계별 기술 연습과 변형 게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br><br> 시범 운영은 다음 달 둘째 주까지 진행하고, 대상 학교는 고양 장항초등학교, 일산초등학교, 율동초등학교 3개교다.<br><br> 각 학교에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출신 선수 경험을 보유한 전문 강사 3명이 파견된다. <br><br> 강습은 주 1∼2회, 학교별 총 10회로 구성된 체계적인 수업을 한다.<br><br> 교육 프로그램은 종목 소개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인사이드킥, 무릎 컨트롤, 헤딩, 서브, 리시브 등 기본기 습득에 중점을 둔다.<br><br> 이후 1대1 주고받기, 핸즈프리 세팍타크로, 바운드프리 세팍타크로, 원바운드 세팍타크로 등 난이도별 변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기술을 익히고 세팍타크로의 재미와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곡성군, 경정장 유치 3번째 도전 11-18 다음 20년 만의 변화 예고…경륜·경정, ‘구매상한액 상향·실명제 개선’ 공청회로 사회적 공감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