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유즈케이스' 토대로 AI 시스템 구축 4~8주로 단축 작성일 11-18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iXld4q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1c7925f3784217d0fd13bc4c97f8c3f38fa540c8b93b367c2630ff8a0d8370" dmcf-pid="QbnZSJ8Bs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민 솔트룩스 부사장이 최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한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AI 시스템 워크플로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etimesi/20251118170256611fwap.jpg" data-org-width="700" dmcf-mid="8BI2UsjJ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etimesi/20251118170256611fwa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승민 솔트룩스 부사장이 최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한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AI 시스템 워크플로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ed7ac0f4348888b50eee8b2080d5e17c10d8bd3566e9b0baefaf1459e2d8d7" dmcf-pid="xKL5vi6bO8" dmcf-ptype="general">솔트룩스가 'AI업무혁신센터'를 통해 기업 내 인공지능(AI) 기술 적용과 초기 시스템 도입 기한을 평균 6개월 수준에서 최소 4~8주로 단축했다.</p> <p contents-hash="37520441336d67dfdcd9443e78785a87f4d2c0ef7669e1aa8c40bead0fb96e14" dmcf-pid="ypxTmPb0O4" dmcf-ptype="general">AI업무혁신센터는 기업 유즈케이스를 분석, AI 적용을 위한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원스톱 지원한다.</p> <p contents-hash="ef5041fd1002845bd5bf5064b79cc8f091966e1779347109317df4e79a043a29" dmcf-pid="WUMysQKpOf" dmcf-ptype="general">이승민 솔트룩스 부사장(AI업무혁신센터장)은 18일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구매하더라도 기술검증(PoC)이 끝나면 구식이 되는 게 현실”이라며 “AI 프로젝트 특성상 일정기간 팀이 하나에만 집중하는 스프린트 방식으로 신속하게 추진해야 기술 최신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d13b9249281ddee1175e0bfb18bcabaf7718638767e9584135ffa2ad5cfbd62" dmcf-pid="YuRWOx9UrV" dmcf-ptype="general">PoC 기간이 통상 6개월~1년 정도 걸리는 상황을 고려, 엔비디아 기준 앞으로 6개월마다 신형 GPU가 공개되는 상황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1ac38e89715fc66a5d56228ffcce4c3b4dcb542733bddc55edd357bc13d6e69c" dmcf-pid="G7eYIM2uE2" dmcf-ptype="general">솔트룩스는 이러한 상황과 PoC가 본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에서 AI업무혁신센터를 조직했다. 이 부사장이 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SAP 등 글로벌 기업에 재직한 당시 오픈 이노베이션 조직사례를 참고했다.</p> <p contents-hash="7eaf4f43c97db22e3d12b9652311b7a41adde96946ddea6723b2c0feb7c99cbb" dmcf-pid="HzdGCRV7m9" dmcf-ptype="general">기업 전체 시스템에 대한 AI 전면 도입이 아닌 특정 수요나 문제 해결을 위한 AI부터 도입하는 애자일 방식을 추구한다. 실제 고객사 수요에 기반한 시스템 기획과 설계를 단 하루 만에 완료하는 'AI업무혁신 워크숍'으로 빠른 실증사례를 창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ad81902c2d009e3984c628717a0021b09478c7e59a31dadd959816fefe15bfc" dmcf-pid="XqJHhefzwK" dmcf-ptype="general">이 부사장은 “기업 최고경영자(CEO)나 예산 의사결정권이 있는 임원을 만나 프로토타입 또는 파일롯 시스템 개발 의사가 있는지 확인한 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정확한 KPI를 목표로 시스템을 구축, 업무 만족도와 경영진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163f55f65b87a3752d22718b7a2dc13a364bf6a22072f69ff6e608dfb89f07" dmcf-pid="ZBiXld4q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민 솔트룩스 부사장. ⓒ박종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etimesi/20251118170257930mucg.png" data-org-width="700" dmcf-mid="6ezknuZv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etimesi/20251118170257930muc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승민 솔트룩스 부사장. ⓒ박종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20b2edbc8dfd682b6ea4dbe8d37866e113273cf7b0a54f4f9827cae3fbf642" dmcf-pid="5bnZSJ8BDB" dmcf-ptype="general">솔트룩스 AI업무혁신센터는 AI 컨설팅부터 유즈케이스 전략 수립, 프로토타입 개발, 데이터 품질 개선, 테스트베드 운영, 실증 적용까지 총 여섯 단계를 통합 지원한다. 2024년에만 287개 기업의 AI 도입 검토를 지원하고 186건의 도입사례를 만들어냈다. 올해는 500개 이상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했다.</p> <p contents-hash="3aff5b4abe284ea4942aade7430b6b88ab1dc7c61a9a7ae73f8f572324377cde" dmcf-pid="1hpNe3YCwq" dmcf-ptype="general">사업화 성공률은 72.3%, 평균 비용 절감률은 32.5%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한 조선사는 AI를 활용해 선박 설계 모델링을, 복수 건설사는 시방서와 결과 비교를 한눈에 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682a63cc2b0c7d77a8379c7c7445fb1de7f237ef7e0c9db731cd6decd83312db" dmcf-pid="tlUjd0GhEz" dmcf-ptype="general">솔트룩스는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AI 모델을 단일 인터페이스와 통합 지원한다. 기업 내 GPU 서버 구축 없이 클라우드 등을 활용해 초기 인프라 비용을 최대 85% 절감하고 개발기간도 최대 70% 단축할 수 있다. 중소기업의 AI 도입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AI 그룹웨어 무료 개발'을 지원하고 사용량 기반 월 구독료를 받는 서비스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b491590f2c0882865567080e36fcf3d461b50c051ca09d964bac4fbcd61ff76a" dmcf-pid="FSuAJpHlw7" dmcf-ptype="general">이 부사장은 “파일롯 시스템에 만족도가 높은 기업은 본 프로젝트까지 솔트룩스와 함께한다”며 “'바로 쓰는 AI'를 목표로 내년까지 누적 1000개 이상 기업의 AI 전환(AX)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b2ce30394703b5c0fcbf954608cc2c2cbbe008565ca11b48493868bbeb119e" dmcf-pid="3v7ciUXSOu"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룡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공룡 기자단, 해남으로 출동 11-18 다음 야니크 시너 "지난해보다 더 나아진 선수라 느껴"..."패배 뒤엔 긍정 생각, 계속 발전하려 노력했다"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