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정상 탈환 목표" 韓 아이스하키, 아시아 챔피언십 출격…카자흐→일본→중국 격돌 작성일 11-18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18/2025111801001144400183241_20251118173028441.jpg" alt="" /></span>[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남자 국가대표팀이 '2026 IIHF 남자 아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br><br>이번 대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 아이스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정상 자리를 놓고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과 경쟁을 펼친다. <br><br>지난해 3위에 머문 남자대표팀은 올해는 반드시 우승을 탈환한다는 각오다. 대한민국은 내년 2026 세계선수권대회 대비 세대교체와 전력 강화를 위해 올해 선수단 구성을 재편했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송형철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남희두가 주장으로 선임돼 젊은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 조직력 강화가 기대된다.<br><br>스태프진에서도 전문성 강화의 변화가 있다. 남자대표팀 최초 여성 트레이너 코치이자 전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인 조수지 코치가 새롭게 합류해 전담팀과 함께 선수 개개인의 기술 분석 및 경기 영상 분석을 강화하며 전술 이해도 제고와 경기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br><br>김우재 남자대표팀 감독은 "LG의 지속적인 후원이 대표팀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난해의 아쉬움을 딛고 올해는 반드시 아시아 정상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은 대표팀을 격려하고 경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협회는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r><br>20일 카자흐스탄과 첫 경기를 치르는 대표팀은 22일 일본, 23일 중국과 차례로 격돌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두나무, 'UDC 2025' 콘텐츠 전면 무료 공개… 블록체인으로 미래 금융 선도하며 스포츠 ESG까지 실천 11-18 다음 [대학선수권] 일본대학 챔피언이 출전하여 만든 한일 대학생 경연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