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구속' 전인권, 감방 동기에 절도 피해 "집주소 알려줬다 싹 털려"[SC리뷰] 작성일 11-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8cg0raez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fda567b4bda261a6491850d7a203d52021eff019b0e3e159fb823b7982424a" dmcf-pid="2xwA7Icn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Chosun/20251118175514022hitb.jpg" data-org-width="650" dmcf-mid="1VQfld4q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Chosun/20251118175514022hit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1ecd87457ff5bde3c2ea328c084bc84ebb878ddf3bd5d0f495f82005dc1470" dmcf-pid="VMrczCkLp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설적 록커 전인권이 절도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bd896146a360fee1f120224ab2f1eed1fa27fa4f68ee3610c7a1f09b21be269" dmcf-pid="fRmkqhEour" dmcf-ptype="general">17일 신동엽의 개인 채널에는 '레전드의 귀환 무한 돌고 돌아 [짠한형 EP.119]'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인권과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8490c282a3e58f26b158644743d4bd895e25a41ad55667307335c2ae6ad2053f" dmcf-pid="4esEBlDgUw" dmcf-ptype="general">전인권은 "내 인생이 참 고생을 많이 했다"며 메가 히트곡 '돌고 돌고 돌고'에 대한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33176b9ae5e8982111c5cf19287d4bbad68c3fca4b9a48716ba839b5399a33e" dmcf-pid="8dODbSwa0D" dmcf-ptype="general">전인권은 "내가 교도소에 처음 갔을 때 한 방에 11명이 있었다. 죄목도 직업도 다 달랐는데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수상해 보이는 친구가 있었다. 직업이 뭐냐고 했더니 '도둑놈'이라고 하더라. 자신은 실력이 있어서 강도는 안한다고 하더라.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우리 집 주소를 줄테니 한번 털어봐라. 우리 집은 계속 올라가는 구조라 한번에 싹 가져가야지 한두개만 가져가면 안된다'고 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419104909d3cdca92078f5ad193d28a6cf91f2b2a2caf29ffc376932ff6da0" dmcf-pid="6JIwKvrNF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Chosun/20251118175514369wdpb.jpg" data-org-width="600" dmcf-mid="FTkapmNd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Chosun/20251118175514369wdp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16e924782cd377f3f97ae9dc210f037218d383d7a6efa74906d0c6e442a22ec" dmcf-pid="PiCr9Tmj3k" dmcf-ptype="general"> 이어 "어느 날 집에 갔더니 정말 싹 다 가져갔다. 심지어 '형님! 다 가져갑니다'라고 메모까지 남겼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이 이렇게 서로 다른 삶을 사는구나, 이렇게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돌고 돌고 돌고' 가사를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ffcc783832a8a4b104bd4700d03d170ce21e3e62045c787a93f94a3ea110e43" dmcf-pid="Qnhm2ysApc" dmcf-ptype="general">1954년 생인 전인권은 1978년 데뷔와 동시에 독창적인 창법과 압도적인 성량으로 대체불가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고등학생 시절인 1970년대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마약 혐의로 5회나 처벌을 받은 비운의 천재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b6fe50d53f3c50db6909f80fb6dc97cf31a6a3478a43865659635a13c2be45a3" dmcf-pid="x0x4SJ8BFA" dmcf-ptype="general">1987년 김현식 허상욱 등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고, 이 여파로 들국화는 해체됐다. 1992년 대마초 혐의로 두 번째로 구속됐던 전인권은 1997년, 1999년, 2007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2004년에는 마약 성분이 있는 진통제를 투약해달라며 난동을 부리다 훈방 조치 됐고, 2007년에는 메스암페타민 복용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p> <p contents-hash="94299fa07bf507ec15355ed96c3043b57c979f1331848ffb5f58bceaf2025f48" dmcf-pid="yNyh6Xlwzj"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대 초월 애니메이션들, 겨울 극장가 점령 11-18 다음 '믿듣탱' 10년의 파노라마… 태연 첫 컴필 기대감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