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모레 아시아챔피언십 출격…정상 탈환 도전 작성일 11-18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8/0001309041_001_2025111818021170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중국으로 출국한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strong></span></div> <br>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남자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정상 탈환에 나섭니다.<br> <br>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공식 후원사 LG 지원으로 '2026 IIHF 남자 아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번 대회는 모레(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중국 베이징 아이스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됩니다.<br> <br> 모레 카자흐스탄과 첫 경기를 치르는 우리나라는 22일 일본과 맞붙고 23일에는 중국과 대결합니다.<br> <br> 지난해 이 대회 3위에 머물렀던 남자대표팀은 올해 반드시 우승을 탈환하겠다는 각오입니다.<br> <br> 올해 대표팀은 내년 2026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세대교체와 전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선수단을 재편했습니다.<br> <br> 특히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송형철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습니다.<br> <br> 주장은 남희두가 맡아 젊은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 조직력 강화가 기대됩니다.<br> <br> 스태프의 전문성 강화도 눈에 띕니다.<br> <br> 남자대표팀 최초의 여성 트레이너 코치이자 전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인 조수지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br> <br> 조 코치는 전담팀과 함께 선수 개개인의 기술 분석 및 경기 영상 분석을 강화,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 제고와 경기력 향상에 힘씁니다.<br> <br> 김우재 남자대표팀 감독은 "LG의 지속적인 후원이 대표팀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난해의 아쉬움을 딛고 올해는 반드시 아시아 정상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평정심만 잃지 말자" 사격 김우림·정다인, 첫 혼성에서 나온 은빛 감동 11-18 다음 '세계 1·2위 대결' 알카라스-신네르 슈퍼매치, 예매 10분 만에 매진...내년 1월 인천 개최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