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고개 숙인 중국 1위 작성일 11-18 19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패자 결승 ○ 안성준 9단 ● 김진휘 7단 초점8(95~112)</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8/0005592277_001_20251118175833539.jpg" alt="" /></span><br><br>12월에도 한국 1위는 신진서가 맡아놓았다. 그러면 더하지도 덜지도 않게 6년 연속 1위를 달린다. 중국으로 가면 5년 넘게 이어졌던 커제 시대가 지난 뒤로 꼭대기엔 여러 얼굴이 들락거리다가 두 사람의 싸움으로 좁혀졌다.<br><br>왕싱하오는 신진서보다 네 살 아래로 21세. 올해 2월 남양배 세계 대회 결승에서는 신진서에게 져 준우승을 했고, 4월 북해신역배에서는 중국 선수를 이겨 세계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10월엔 한국에서 열린 국수산맥배 결승에서 운 좋게도 안성준을 밀어냈다.<br><br>10월 중국 선전에서 전국운동회가 열렸다. 우리로 치면 전국체전 같은 대회다. 두 커다란 운동 잔치엔 다 바둑이 들어 있다. 10월 중국 1위이자 세계 챔피언인 왕싱하오가 전국운동회에 나갔다가 믿기지 않는 일을 당했다. 아마 최강급 한 사람에게 반집을 졌다. 구경꾼을 놀라게 한 이 일로 11월 중국 순위에서 3위로 밀렸다. 8월 1위를 했던 딩하오가 다시 1위로 돌아왔다. 딩하오는 제주에서 열린 2025 삼성화재배 결승에 올라 3연속 우승이란 기록을 쓸 기회를 잡았지만 중국 10위 안에 오른 적이 없는 13위 랴오위안허에게 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8/0005592277_002_20251118175837580.jpg" alt="" /></span><br><br>흑95, 인공지능 카타고가 추천하는 수엔 들어 있지 않다. 카타고는 <참고도> 흑1이 가장 좋다고 한다. 백96, 98이 움직인 돌이 잡혔어도 아깝지 않다. 100 쪽으로 들어가 흑집을 줄였다.<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현장]"진심으로 경의"...엔비디아는 한국 AI의 홍보 대사로 나섰다 11-18 다음 첫 호흡에서 은메달 합작한 김우림-정다인…김고운은 김우림과 남매 동반 메달 위해 최선 다짐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