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루지연맹, 평창트랙서 아시아 개도국 선수 합동훈련 작성일 11-18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8/AKR20251118149600007_01_i_P4_20251118181112603.jpg" alt="" /><em class="img_desc">개도국 합동훈련 위해 한국 찾은 선수들<br>[대한루지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루지경기연맹은 강원도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아시아 개발도상국 루지 선수들을 위한 합동훈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br><br>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하는 이번 합동훈련엔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등 아시아 3개국에서 9명의 선수단(지도자 3명, 선수 6명)이 참가해 국제루지연맹(FIL)이 파견한 지도자들로부터 루지 기술을 배운다.<br><br> 이번에 참가한 선수들은 작년에도 평창 트랙을 방문해 훈련한 이력이 있다.<br><br> ODA(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합동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2018 평창기념재단이 지원한다. <br><br> 메티아스 보우모 FIL 스포츠디렉터는 "평창 트랙은 이미 지난 2월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월드컵을 치르면서 루지 메이저 국제대회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아시아 지역 루지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br><br> 임순길 대한루지연맹 회장은 "29일 평창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제1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전주자로 출전시켜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극대화하고자 열심히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베트맨, 신규회원 대상 '스포츠토토와 함께 첫 응원을 시작해볼까요' 이벤트 진행 11-18 다음 강성연, 아들 부상에 분노 "일방적 피해…정말 화가 난다"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