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랩] 다크히어로의 근본 '모범택시3' 컴백…이제훈 "모든 걸 쏟아내, 마지막인 것처럼" 작성일 11-18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6KegqtW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0737037ddc778d7d800cf51190ce2c5a4116a77742df879df84550e83dabc6" dmcf-pid="BP9daBFY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1626fzmo.jpg" data-org-width="699" dmcf-mid="3H8okVu5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1626fzm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cd9c55e56c96ad4b5eed31d3fefa948b2e20fae6d5256fa27b0a95db646c3f9" dmcf-pid="b1WUKvrNCB"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악당을 때려잡는 사이다 다크 히어로물의 근본, '모범택시3'가 2년 만에 돌아왔다.</p> <p contents-hash="7bfc44d293eda84d4243d91f753b90cee490e659052d395a13bedbda8bdee217" dmcf-pid="KtYu9TmjCq"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과 이번 시즌 연출을 맡은 강보승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ac63bc01328623799869b1a06cae83a343a5d83e051ba7858306794c95bff07f" dmcf-pid="9FG72ysACz" dmcf-ptype="general">'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지난 2021년 첫 시즌을 선보인 '모범택시'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23년 시즌2가 제작됐고, 시즌2는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에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모범택시'에 시청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6b31965264c230904c44700bda38d0362a80539d73ce787eea7c98bada5c33" dmcf-pid="23HzVWOcv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1841glcj.jpg" data-org-width="699" dmcf-mid="0YYu9Tmj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1841glc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4906aa62b6eecadd6e59f8603d61312c8e6eb4c00d997baa75f78623a96d76c" dmcf-pid="V0XqfYIkCu" dmcf-ptype="general">강보승 감독은 '모범택시' 시즌1에서 조연출을 맡아 세계관 확립에 기여했던 인물로, 이번 시즌3 연출을 맡아 입봉한다. 연출가로서 시즌3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 강 감독은 "기존 1, 2에서 분절된 여러 사건들을 에피소드화 해서 보여줬다면, 시즌3는 완결된 이야기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사건들을 다루지만, 앞선 사건에서 뒤 사건에 대한 힌트가 있고, 앞선 사건에 나온 분들이 단순히 모범택시의 도움을 받는데 멈추는게 아니라 각자 자기 자리로 복귀해 주변에 따뜻한 불씨가 되어주는, 그런 따스한 이야기가 되면 좋겠다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2436fbce6c13e4787892893180b3d2bb9979ad563eec2d513993eca3321311e" dmcf-pid="fpZB4GCEhU" dmcf-ptype="general">이어 "에피소드가 다루는 사건은 다르지만, 통으로 봤을 땐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각 에피소드가 다르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재밌어 진다"며 에피소드간의 연결성에 주목할 것을 귀띔했다.</p> <p contents-hash="ddcdede5dad135b67c3b8453559b4065215c0412cd07ebec3296548e86ba3ff9" dmcf-pid="4U5b8HhDTp" dmcf-ptype="general">또 강 감독은 '빌런' 캐릭터의 디자인에도 신경 썼다고 밝혔다. 단순히 빌런의 범죄 형태나 얼마나 나쁜가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왜 이들이 빌런이 됐는지 본질을 설명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 감독은 "시즌 3에서 피해자, 빌런 역을 맡은 배우들이 널리 알려진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낯설지 않은 배우들이 나온다는 게, 또 하나의 전략"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4ddbfd7a761e89d6237d7da05eb8e4a5d9c553be755a36bb84efe67e914435e" dmcf-pid="8u1K6Xlwv0" dmcf-ptype="general">'모범택시3'에는 앞선 시즌에 이어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변함없이 완전체로 컴백한다. 5년의 내공을 쌓아 이제는 가족보다 더 끈끈한 원팀 케미를 탑재한 '무지개 5인방'이 피해자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빌런들을 응징하는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9caa982fa33f4908f21a8ce3832b941506671feb0b881b69444a2f22eb9187" dmcf-pid="67t9PZSr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2054wkmt.jpg" data-org-width="699" dmcf-mid="piekOx9Uv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2054wkm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9f82c3ec6d63b91d44b55b33b61e613457af54274fd3db2c2e292e91484f6f6" dmcf-pid="PzF2Q5vmCF" dmcf-ptype="general">악을 응징하는 통쾌한 택시기사 김도기 캐릭터로 컴백한 이제훈은 "워낙 강력했던 시즌들을 이어 시즌3가 나오는데, 솔직히 많이 긴장된다. 지난 시즌들의 에피소드들을 이길 수 있을까, 감히 말씀드리기 힘들 거 같다"라며 시즌3 공개를 앞둔 불안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제훈은 "지금까지 촬영한 에피소드들과 하루하루 고생한 순간들을 떠올려 보면, 시청자 분들이 '시즌 1, 2보다 더 깊어졌구나, 사이다 같은 통쾌함이 있구나' 느끼실 거 같다"며 시즌3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012f92ef79497cf29eb6a79c9ac958163521239fa2e6c0820868b42df9bbc7aa" dmcf-pid="QjiwhefzWt" dmcf-ptype="general">이제훈은 "'모범택시'를 시작할 때, 이게 여기까지 이어질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근데 많은 사랑을 받아 시즌2에 이어 시즌3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시청자들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시즌도, 전 응원을 받으리라 믿고 있다. 그 응원해주신 만큼, 시원함과 빅재미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e9f6653118e5e285d9aa84f62140147d19b8f13dd6cc044a28746eeeb31ec7d" dmcf-pid="xAnrld4qW1" dmcf-ptype="general">이어 이제훈은 "이번 시즌3가 마무리가 될 즈음, 과연 시청자 분들께서 또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 하실지 궁금하다. 전 그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시즌3도 시청자의 사랑을 받길 원했다.</p> <p contents-hash="4100da95907db0fe40848d48b9285423bf9a6832d7959573d0474a6a1c253e38" dmcf-pid="yU5b8HhDT5" dmcf-ptype="general">뛰어난 무술 실력을 겸비한 김도기의 또 다른 특기는, 여러 '부캐'로 변화무쌍하게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이제훈은 '왕따오지', '법사도기' 등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부캐로 변신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이제훈이 이번 시즌3에선 어떤 부캐로 활약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5307efdab124b922a9c5687ef99e67ac86010d06984c59f908178e016f66e25c" dmcf-pid="Wu1K6XlwhZ" dmcf-ptype="general">이제훈은 "시즌1과 2에서 보여줬던 강력한 캐릭터들이 있어 이 캐릭터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시즌3만의 부캐들이 잘 구현될 수 있을까, 시작부터 고민이 많았다. 시청자분들이 기대를 안고 보실 거라 긴장이 많이 됐다"라고 솔직하게 부담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027cc6c8c12a2918ddf6632b7cbf00e2b078e907ee01647453ec6bbd42d7fbc" dmcf-pid="Y7t9PZSrCX" dmcf-ptype="general">이제훈은 시즌3에 등장하는 부캐들을 귀띔했다. 그는 "1, 2화에 제가 가진 모든걸 쏟아낸 거 같다. 국제범죄 에피소드인데, 김도기가 어떤 부캐로 악의 무리를 처단할지 기대해달라. 또 3, 4화에선 그와 반대된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모가 있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전 개인적으로 그 캐릭터가 애착이 많이 간다. 시즌3의 1, 2화는 '풍운아 도기'라 부르고, 3, 4화 캐릭터는 '호구 도기'라 불린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c47a0763933c66ee4cf9ee736de01ba32f97623c4bcb5f38817997be7e6b714" dmcf-pid="GzF2Q5vmCH" dmcf-ptype="general">아울러 그는 "시작부터 강렬한 부캐를 선사해드리지 않을까 싶다. 저 뿐만이 아니라 무지개운수 식구들의 부캐들이 만만치가 않다. 이번 시즌에서 강력하게, 아주 맛있게 보여드리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05a30e47abe6f29f87154a3534296ec500c06a498d710589cbe4e289da321f" dmcf-pid="Hq3Vx1Ts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2248csrz.jpg" data-org-width="700" dmcf-mid="UZRcsQKp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2248csr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76581ff3134ebaba99dace8d07652f042e0f880e46083e34f6d8b125f9a07f1" dmcf-pid="XB0fMtyOhY" dmcf-ptype="general">무지개 운수를 운영하며 범죄 피해자들을 돕는 장성철 대표 역으로 돌아온 김의성은 여전히 자신을 '배신의 아이콘'으로 보는 시선에 "제가 평소에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돌이켜 보게 된다. 시즌1부터 5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절 의심하는 분들이 많더라"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5e6dd3256409b7d7c915dea761f81ab8af01f455934b3eeb17ad79ac8da8655a" dmcf-pid="Zbp4RFWIWW" dmcf-ptype="general">이어 '모범택시'가 시즌3까지 제작될 수 있었던 롱런 비결에 대해 김의성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법과 제도가 지켜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 않나. 그런 부분에서 사적 복수에 통쾌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는 거 같다. 물론 실제로 벌어지면 안되는 일이지만, 이렇게 드라마 안에서 멋있는 사람이 복수해주니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다. 그 응원의 힘이, 계속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e9b7e70e712720436749bdb5fef354dc29d46e83695fe702b242287d888c0bd" dmcf-pid="5KU8e3YCy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의성은 "제가 참여했던 드라마나 영화가 공개될 때 기대감은 많았지만, 떨리고 긴장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여러분의 기대가 커서 압박감으로 다가오는 거 같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그런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91929cb317476d6cf14c2287f586ce73d1347b99e9a3c0cf706fd373a5d520" dmcf-pid="19u6d0Gh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2455qsox.jpg" data-org-width="700" dmcf-mid="ucu6d0Gh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2455qso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cb7b5d1730083cf9751d838ff43abffc5707521b022216a590e1d9c0dd5182e" dmcf-pid="t0XqfYIkhv" dmcf-ptype="general">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IT 전문가인 안고은 역의 표예진은 이번 시즌에 대해 "스케일이 정말 커졌다. 또 매 에피소드마다 참여해주는 배우분들의 연기가 이번엔 한층 더 강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p> <p contents-hash="3a8569274aaf73123b106eb34f338c1037ce0ea3eac2bfee183ac53ca6cb8ffb" dmcf-pid="FpZB4GCETS" dmcf-ptype="general">똑단발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표예진은 자신이 연기한 안고은 캐릭터에 대해 "시즌3까지 오면서 고은이의 성장이 있었듯이, 저도 이 역할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됐다. 제가 생각하는 고은이는, 좀 더 팀에 확실하게 도움이 되고 자기가 뭘 해야할지 정확하게 아는 프로다운 면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시즌1 때는 툭 자른 아픔이 있는 단발이었다면, 이번엔 듬직하고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똑단발을 해봤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3cc45b3d44bd7220b8777ae2e3440b6da94a6e0a1be63a73fe237d5e5db84d3" dmcf-pid="3U5b8HhDCl" dmcf-ptype="general">또 5년간 세 개의 시즌을 해오고 있는 '모범택시'에 대해 표예진은 "'모범택시'는 제가 배우로서 어떤 작품을 해야하는지 알게 해준 작품인 거 같다. 어떤 메시지를 주고, 배우로서 어떤 연기를 해서 시청자들에게 가 닿으면 좋겠다, 지표를 열어준 작품이라 생각한다. 제가 해온 모든 작품들을 다 사랑하지만, 그 중에 가장 자랑스러운 작품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ea0a94bfe47f0176559f0358a5ddc023dbada74b08b492e2fe144b837989e6" dmcf-pid="0u1K6Xlw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2710wxsi.jpg" data-org-width="700" dmcf-mid="75zQiUXS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2710wxs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c5bfd437575b69324e27498c1d086fa9c930b751585921aa42f8dd0f792890" dmcf-pid="p7t9PZSrCC" dmcf-ptype="general">'모범택시' 시리즈에서 웃음을 책임지는 콤비, 무지개 운수의 정비 엔지니어 최주임 역의 장혁진과 박주임 역의 배유람은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드라마에 대해 말할 때만큼 진정성 가득한 모습이었다.</p> <p contents-hash="0df9293858ed18e8c62358a21802df46d746d408f2698ae6c98a0580fd53bc3e" dmcf-pid="UzF2Q5vmSI" dmcf-ptype="general">장혁진은 이번 시즌에 대해 "보통 고구마 먹이고 사이다를 준다고 하는데, 이번엔 고구마 느낌이 별로 없었던 거 같다. 그런 흐름들이 사이다를 위한 빌드업인데, 답답하게 흐르지 않는다. 점점 빌드업해 가서 크게 빵 터뜨리며 해소시킨다"라며 통쾌한 전개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aef61aeae6ac0be8e979ed8b0c055df1d0d784b70672ba4527975b29edafcccc" dmcf-pid="uq3Vx1TsWO" dmcf-ptype="general">배유람은 빌런 캐릭터들의 활약과 반대로 피해자가 어떻게 위로 받는지도 생각해 달라며 "피해자 캐릭터로 엄청난 배우분들이 함께 한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c5d50cb3df7ee535846d3960f3df141dd1eeeed1c2ba58540dc5543ae75539" dmcf-pid="7B0fMtyO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2899lavn.jpg" data-org-width="699" dmcf-mid="zp7PJpHl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BSfunE/20251118181512899lav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31fbf0d3cb3048c07841029af064e911d7fdd0cffea5466874ef89b5b96793f" dmcf-pid="zbp4RFWIvm" dmcf-ptype="general">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이번 '모범택시3'가 최종장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무지개운수가 시청자 여러분들께 오래도록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그 바람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127fc3be4b5f7d9ec74de8dbf6d34ad3404498902dfdd2cd5853528cf2c6c2ef" dmcf-pid="qKU8e3YCSr" dmcf-ptype="general">이어 이제훈은 "제가 이번 시즌에서 할 수 있는 건, 여태까지 했던 시즌보다 모든 것에 힘을 더하고 더해서 '모든 걸 쏟아 부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만약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 한다면, '정말 이 배우가 모든 열정과 사랑을 쏟아냈구나' 라고 시청자가 느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2bfd07aeff3262add48366e1610689e849c10d0af3da431fa311eadfa36e01e" dmcf-pid="B9u6d0Ghhw" dmcf-ptype="general">강보승 감독은 "보통 '트릴로지'라고 해서 3부작이 완결성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최종장처럼 보이기도 한다. 마치 최종장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만들 기도 했다"며 이제훈과 마찬가지로 모든 걸 쏟아 이번 '모범택시3'를 만들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8613adf609d2f6a2be423ccc9eb913c5fcb097a5c77e0cce601264cd1a2c4d6" dmcf-pid="b9u6d0GhT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강 감독은 아리송한 말을 이었다. 그는 "스포가 될지 모르겠지만, '모범택시3'를 보다 보면 숫자 '3'이 없어질 거다. '모범택시'를 출발 할 때 본연의 마음, 시즌 1, 2, 3가 중요치 않고 '우리가 모범택시다' 하는 본질에 집중하는 순간이 오게 될 거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7b0ababee65f1eab38a5697b8d74e1dec8fd80ca582c03a4ef321284e2f8e5e" dmcf-pid="K27PJpHlWE" dmcf-ptype="general">이제훈과 강보승 감독의 불명확한 발언 이후, '모범택시3'의 큰어른인 김의성이 나섰다. 그는 "'모범택시'의 생명은, 김도기 기사의 도가니 상태에 달려있다. 그의 무릎연골만 괜찮다면, 영원히 갈 수 있다"라고 시원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f5cbd7937a26f6495b55994e1674eda490697b5eea68a0aa289cebe6ed90083" dmcf-pid="9VzQiUXSTk" dmcf-ptype="general">다시 돌아온 '모범택시3'는 '우주메리미' 후속으로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75672322de32995f5a4893a5ad05ce5b94ab4f5d1a555a843dfb9956950a8f9" dmcf-pid="2fqxnuZvSc" dmcf-ptype="general">[사진=백승철 기자]</p> <p contents-hash="5f712953c189d56ab4aa4fc74ce80e31670cc659de48e4ddce1fd69156d2e2f4" dmcf-pid="V4BML75TyA" dmcf-ptype="general">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9037"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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