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제압한 '무술 4단' 나나...변호사 “맞서지 마라, 신고가 먼저" 작성일 11-1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F251knQ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3565334e5f563094a200107786e718c43d96db0a726cb20cf028550d103feb" dmcf-pid="F3V1tELx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poctan/20251118183849465sgvt.jpg" data-org-width="516" dmcf-mid="PXhgaBFY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poctan/20251118183849465sgv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20c301a01326100a4bb8c1e8c3c8768ab93db97e6dd64390e4e76776142063" dmcf-pid="30ftFDoMWH"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배우 나나가 자택에 침입한 무장 강도를 제압한 사건과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는 분석과 함께 “피해자 스스로 대항하는 건 권하지 않는다”는 조언이 나왔다.</p> <p contents-hash="fb7ccb24024b122ce5c39400aaab10c2ba4553f5cef2e39cfc525eaed9d09a63" dmcf-pid="0p4F3wgRSG"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오전 6시, 나나의 자택(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3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든 채 침입해 나나와 그의 어머니에게 금품을 요구했다. 나나는 어머니와 함께 격렬한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했고, 이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나나와 모친은 부상을 입었으며,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p> <p contents-hash="330373270b1154bfaa72ff4b792e3078692545128f716d313f07c968400eb5d9" dmcf-pid="pU830raelY" dmcf-ptype="general">17일 YTN에 출연한 박성배 변호사는 “여성이 흉기 든 강도를 제압한 사례 자체가 흔치 않다”며 “나나 모녀가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b2542fd37555ee882ca171f3d3b3b069e50a03a06b1dbb97c8cf16a48c632b2" dmcf-pid="Uu60pmNdhW" dmcf-ptype="general">그는 “나나가 특공무술 4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피해자가 직접 대항하는 건 권하지 않는다”며 “강도의 요구에 어느 정도 응한 뒤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조기 검거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처법”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1af0f782f00e344b56765f532a00fa1ce458e8fb2716bd9579019ff85d2b9aa" dmcf-pid="u7PpUsjJyy" dmcf-ptype="general">법적 부분에 대해서는 “흉기를 소지한 채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주거 침입한 만큼 특수강도미수는 명백하다”며 “격투 과정에서 피해자가 다쳤다면 향후 강도상해치상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중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9bbe8313dbc04d462625c214328c699e74c739f01381ff2f16324ace3a3f35c3" dmcf-pid="7zQUuOAihT" dmcf-ptype="general">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변을 물색하다 문이 잠겨 있지 않은 것을 보고 침입했으며, 나나와는 일면식이 없는 상태였다.</p> <p contents-hash="848428f80d688b9d62122b6eb37e0cb432e2857e5813a405167e30071d7d3f48" dmcf-pid="zjhgaBFYTv" dmcf-ptype="general">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연예인이 사는 집인지 몰랐다.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p> <p contents-hash="c9a68a506fc00143210893d8d3fa5a3044063ea22d476d4ca795a7040ffd7df2" dmcf-pid="qAlaNb3GhS" dmcf-ptype="general">현재 나나와 모친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은 모두 회복된 상태다.</p> <p contents-hash="eaa9d3def8eeb225d0f1ebd372cca193b3140f3697caeb8c8c9e085fef8817fb" dmcf-pid="BcSNjK0Hvl"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5251e35e20dae2b6840510bb98136c2a31a4d93716edb1875c97b2ce0ad06c94" dmcf-pid="bkvjA9pXTh"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영지, ‘번호 판매’에 본인 등판 “나한테 물어봐” [왓IS] 11-18 다음 BTS 정국, SNS에 올데이 프로젝트 5人 공개 박제.."미친 취저" [스타이슈]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