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된 미스코리아, '이것' 먹다 74kg 당뇨 진단…"만삭 때보다 더 쪄" [엑's 이슈] 작성일 11-18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EFuPZSrG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c6a71b4d5aa927efb555dc1cb7a6704011b88aa8abd0461eb9b50d49f36449" dmcf-pid="pD37Q5vm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지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xportsnews/20251118192449126qcfb.jpg" data-org-width="550" dmcf-mid="3xFdD4zt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xportsnews/20251118192449126qc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지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97f4695b3d20561cff82962b1b2a031b45a4f5cef2366f7bda9db38f557d70" dmcf-pid="Uw0zx1TsG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보험설계사로 새 인생을 시작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이 당뇨 진단에 충격을 받고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도전에 나섰다.</p> <p contents-hash="dfdcf99523cad1b8126c84fe7254f7bd251b83a9cc205c24281c383cf6ed5eb3" dmcf-pid="urpqMtyOZc" dmcf-ptype="general">17일 한 다이어트 업체 유튜브 채널에는 '간 수치 상승·당뇨·고지혈증 진단. '미스코리아 김지연'그녀의 몸에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caf7c6e1565acbffda7374a002436e0ca710f143fc5af60fcc761ba9fe50340" dmcf-pid="74wI5ciPHA" dmcf-ptype="general">앞서 김지연은 최근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에 도전 중인 근황을 전하며 "현재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7bd4d6058a79b2e36b6d6d98f77e92aaeb55eab816c271e6526a7a6e6ebc11" dmcf-pid="z8rC1knQ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지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xportsnews/20251118192450392wmpo.jpg" data-org-width="550" dmcf-mid="ZzLY7Icn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xportsnews/20251118192450392wm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지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c5869122cd10be154a1228526e596f6c039b7c27e078ea20f8a24d9fbadee2" dmcf-pid="q6mhtELxtN" dmcf-ptype="general">당시 김지연은 "보험설계사는 절실한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다. 수입이 0원이고 가진 돈도 없었기에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배달 일을 시작했었다. 그게 나중에는 전업이 됐다"며 보험설계사가 되기 이전 배달 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음을 말했다.</p> <p contents-hash="71d045b2c7227c0e487f2fc38f7de5d2b2ef95731d0ccf47bb1b1631ddc5217d" dmcf-pid="BPslFDoMZa" dmcf-ptype="general">배달 일을 하던 중 무릎 통증 부상을 겪고, 기술 없이 비교적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험 설계사로 방향을 바꾸게 됐다.</p> <p contents-hash="88773267a846097aa10526796fb8fd4fb096de49aeb54eea801c652e1be29246" dmcf-pid="bQOS3wgR1g" dmcf-ptype="general">김지연은 "전에 만난 남자친구의 사업이 잘 안 되면서 그 일을 대신 해결하느라 몇 년을 힘들게 보냈다. 손해를 본 금액만 따지면 수십억 원이다"라며 불규칙한 생활로 75kg까지 체중이 늘어나게 됐음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60047be8dd5bb436c1929b02737686e4dfe71d7bfa099380da0e1e37a347cf6e" dmcf-pid="KxIv0rae5o" dmcf-ptype="general">무너진 건강을 되찾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한김지연은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제 미스코리아 아니니까 막 살아도 돼, 그냥 아무거나 편하게 먹으면 돼' 이런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그 시간들이 나를 헤친 것 같다"며 울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36d19474a389656d65d35b422b92ddb557ffdd32849ca5d0b3cfdb0b021f4d" dmcf-pid="9MCTpmNd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지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xportsnews/20251118192451666lxak.jpg" data-org-width="550" dmcf-mid="5pqNhefz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xportsnews/20251118192451666lx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지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1828fd05303de4c8a86ba8bdada77d6530386c15a9fd8fd5afaa20474b7465" dmcf-pid="2RhyUsjJ5n" dmcf-ptype="general">이후 김지연은 그동안 멀리 해왔던 건강검진을 받았고, 의사는 김지연에게 "과체중과 관련된 이상 지표가 몇가지 나타난다"며 지방간으로 인한 간 수치 상승, 당뇨, 고지혈증을 언급하며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고위험 상태다. 체중 감량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1b371edde5387e6066c9028f9449db54c9378c039dd636a0361907a8615dcd6e" dmcf-pid="VelWuOAi1i" dmcf-ptype="general">건강검진 후 다이어트 업체를 찾아 진단을 받은 김지연은 몸무게 74.9kg가 표시된 체중계를 보며 "만삭 때보다 더 나간다"고 좌절했다.</p> <p contents-hash="02f6b703d53b68af02a81eb32f692afde76531d50802126e88d220549d50f215" dmcf-pid="fdSY7IcnHJ" dmcf-ptype="general">전문가는 "체중이 많이 증가해있다. BMI와 체지방률을 봐도 표준 범위에서 많이 벗어나있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내장지방 수치는 40대 여성 평균 수치보다 두 배가 넘어간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c5fedd0de44a2fc58b85c3a505f7f0ad489afed13d9aa42b1c32963781d330c" dmcf-pid="4JvGzCkLZd" dmcf-ptype="general">김지연은 평소 식습관을 묻는 말에 "하루에 한 끼만 먹은 적도 많고, 아이스 라테를 식사 대용처럼 하루 종일 마셨다. 수면 패턴도 매일 달랐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ec256d0e8302cf1999af847b5fd8a961a667de6629ddaac548214bf3078ca0" dmcf-pid="8uLjld4q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지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xportsnews/20251118192452949zfom.jpg" data-org-width="550" dmcf-mid="KE8Mc2UZ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xportsnews/20251118192452949zf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지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0c4bcec09c3b63123de572228044b3532f1757dc6e706bb6a3718b5b02f5c7" dmcf-pid="67oASJ8BZR" dmcf-ptype="general">"동아줄을 잡은 느낌으로 감량하려고 한다"며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에 꼭 성공해야 한다고 의지를 다진 김지연은 이후 업체의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일주일 간 꾸준히 집중했던 일상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c9dd41649cf457f2b270af7e4cf7a4b1fe136fede36d7ee165fc80b0e19aac3" dmcf-pid="Pzgcvi6bXM" dmcf-ptype="general">이후 전해진 김지연의 체중은 74.9kg에서 73.3kg으로 감량됐으며, 체지방도 1.5kg 빠지며 성공적인 다이어트 시작을 알려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케 만들었다.</p> <p contents-hash="69f4ddd3c788d13df425b7fc8e0d1bb7763f4a645de772d171878362f3ce4751" dmcf-pid="QqakTnPKXx" dmcf-ptype="general">1978년생인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후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대왕의 길', '달콤한 신부', '아줌마가 간다'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에도 홈쇼핑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p> <p contents-hash="b8d9dba5611fbb29a4e4a378e6e0632836621cf07cd5b366c5466c0d429d7af3" dmcf-pid="xBNEyLQ9YQ" dmcf-ptype="general">배우 이세창과 2003년 결혼해 2005년생 딸을 한 명 뒀지만, 2013년 이혼했다. </p> <p contents-hash="da03928a7b3618a71a2931dac120968021f44d98acc04373f23d522a78daec7c" dmcf-pid="yw0zx1Ts5P" dmcf-ptype="general">사진 = 쥬비스 유튜브 방송화면</p> <p contents-hash="95222faa345ccca1e8cd1b45024e2a346564c54c3f03c0117a07078f5a355f59" dmcf-pid="WrpqMtyOX6"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장영상] "케미 재가동!"…이제훈·표예진, 화려한 귀환 11-18 다음 '피지컬' 아모띠, 혼혈 아닌 한국인이었다…김동현 "외국인인 줄" (살롱드립)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