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메이크업' 파리금손 "해외서 20년…K-뷰티 디테일에 충격받았다" [MD인터뷰③] 작성일 11-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bBFpmNdw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b42c16cb55b0798b64e1def33efc77d94d865e5b385ff0d0f994445dcbf0b6" dmcf-pid="9Kb3UsjJ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이크업 아티스트 파리 금손 / 쿠팡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ydaily/20251118192014237kvkd.jpg" data-org-width="640" dmcf-mid="XMYifYIk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ydaily/20251118192014237kvk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이크업 아티스트 파리 금손 / 쿠팡플레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12f35060d9701e0b7e3784d2389dc02dc42e2f368dfb5444920e823719070f" dmcf-pid="29K0uOAiDY"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파리 금손이 '저스트 메이크업' 출연을 위해 각오했던 치열한 노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0d78d6bfa038e2cb71678dfd6c1ec9318a1059f048fbd4a7ae38bb434940b3d" dmcf-pid="V29p7IcnIW" dmcf-ptype="general">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의 TOP3 파리 금손(민킴), 손테일(손주희), 오 돌체비타(오현정)는 1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6df62c30fe951ae9986bf93b784202fdb1f6921b3f1d7cb4092afa4ba36bd06e" dmcf-pid="fV2UzCkLry" dmcf-ptype="general">'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p> <p contents-hash="1faeba686fab345e740d73805f32672161548a848dfcd48b0af4b3757a6e4c92" dmcf-pid="4CIcD4ztIT" dmcf-ptype="general">파리 금손은 프랑스를 중심으로 20년간 활동해온 프리랜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손테일은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총괄 원장, 오 돌체비타는 나스 코리아의 시니어 아티스트로, 세 사람 모두 업계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아온 실력자다.</p> <p contents-hash="287220744a95f534157824d6a36e7b833b55f7b9137b63ca2ce8e7ed6c91db43" dmcf-pid="8hCkw8qFsv" dmcf-ptype="general">예상하지 못했던 우승을 거머쥔 파리 금손은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엔 그저 재밌겠다 싶어 시작했는데 라운드마다 열심히 준비했다. 다들 워낙 쟁쟁하니까"라며 "제가 볼살이 그렇게 떨릴 수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고, 행복했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5a432db3a15152b097c1394331fa11f92c13fa54b3be5ff5c5ff53ff52d82a4b" dmcf-pid="6lhEr6B3mS" dmcf-ptype="general">우승 이후 주변 반응도 들려줬다. 파리 금손은 "주변 스타일리스트나 파리에 있는 헤어 친구들이 연락을 줬다. 유학 시절 만난 친구가 SNS 스토리로 올려주는데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a2c0e0572fab24a5128fc94f7c419f8931152ea0c9954d7067d980030dfc919" dmcf-pid="PSlDmPb0sl" dmcf-ptype="general">정샘물, 서욱, 이사배, 이진수 심사위원의 가장 인상 깊은 심사평을 묻자 그는 "한 분이 '다음이 궁금해지는 아티스트'라고 말씀하신 게 기억에 남는다. 제가 방송 초반 인터뷰에서 스스로 그렇게 말한 적 있었는데 그 말을 그대로 돌려받았을 때 희열을 느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270a3cb602840b6699abe939a28e9ad79081405047628eb306d012cb80ec56a" dmcf-pid="QvSwsQKpOh" dmcf-ptype="general">20년간 해외에서 활동해왔던 파리 금손은 K-뷰티 스타일에 익숙하지 않았던 탓에 처음부터 새롭게 접근해야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는 주로 하이패션 쇼 중심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메이크업을 해왔다. K-뷰티의 장점은 대칭이 완벽하고 섬세함인데 익숙하지 않았다. 출연을 제안받고 나서 관련 공부를 새로 시작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58d93385b45f2e920e4d3746a09f5247492d47669f28338c1c9833a3b98738f" dmcf-pid="xTvrOx9UsC"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볼 때 K-뷰티는 디테일과 팀워크, 자연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이다. 그런 디테일을 놓치고 있었다는 걸 느꼈다. 제가 가진 강점에 자부심도 있었지만, K-뷰티의 미감을 보면서 양면적인 마음이 동시에 들었고 따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2908de778c04a671319cb58c138f80940bd191f20d3784202c3269605d9f6b6" dmcf-pid="yQPb2ysAmI"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파리 금손은 "무엇보다 즐겨야 한다. 자신의 메이크업 철학이 왜 존재하는지를 고민하고, 그것을 작품 안에 녹여야 한다. 만약 떨어지더라도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을 담아내면 후회는 없을 것"이라며 "그렇게 하면 힘들 줄도 모르고 몰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요원, 세 남매도 낳고 잘 살더니 “다시 돌아가면 24살에 결혼 안 해”(이민정 MJ)[순간포착] 11-18 다음 김동현 “아모띠, 사회생활 잘해” (살롱드립2)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