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더 문’ 고상호, 목표 향해 전진하는 ‘사람 이야기’ 응원 [SS인터뷰] 작성일 11-18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달 뒤에 가려진 침묵…외로움까지 사랑한 여정<br>모두 공감 가능한 작품…관객과의 소통으로 풀어내 <br>내년 2월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공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fXnsQKpS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7e973ba019a11cd53bb7233b77234dd2adfbeaf37f7a0f00153676516c3941" dmcf-pid="B4ZLOx9U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상호가 18일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프레스콜에서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달에 대한 꿈과 사랑하는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이클 콜린스를 연기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SEOUL/20251118195451328iluy.jpg" data-org-width="700" dmcf-mid="7tE4gqtW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SEOUL/20251118195451328il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상호가 18일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프레스콜에서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달에 대한 꿈과 사랑하는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이클 콜린스를 연기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1e04677871f3970048fa01d5804116eb6020b53e2347daab94353db602d8cd" dmcf-pid="b85oIM2uSp"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고상호가 무대 위에서 ‘사람’ 이야기를 전한다. 가장 고독한 시간을 보냈지만, 가장 찬란한 여정을 걸었던 인류 최초의 달 탐사 승무원 마이클 콜린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온기를 불어넣는다.</p> <p contents-hash="7bda74ad2d7e1de447fba8d4513abda8daec5dec762ed963f7b478803202599b" dmcf-pid="K61gCRV7v0" dmcf-ptype="general">고상호는 18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된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프레스콜에서 인물의 완성 과정을 설명하면서 관객들에게 숙제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39dde90a1a5312e85d398f8f35a84d1c8068e89823ba582ad75d7a9b5e8d8de1" dmcf-pid="99Ydw8qFT3" dmcf-ptype="general">‘비하인드 더 문’은 인류 최초의 유인 달 탐사에서 달 뒤편에 남겨진 마이클 콜린스의 여정을 그린다.</p> <p contents-hash="8687bee83a4fda9ed2b9918548ba0b86d7740c2884a54ecbd2587c4eb5da633f" dmcf-pid="22GJr6B3yF" dmcf-ptype="general">극 중 고상호가 연기하는 ‘마이클 콜린스’는 1969년 아폴로 11호 사령선 조종사다. 하지만 그는 닐 암스트롱(선장), 버즈 올드린(달 착륙선 조종사)과 달리 달 뒤에 가려진 침묵 속 인물로 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20e61f92c80e148c7f88d058f4e83b2471ee25e44298f1d8758941660958e8" dmcf-pid="VVHimPb0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상호가 18일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프레스콜에서 달 뒤편에 남겨진 단 한 사람인 마이클 콜린스를 연기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SEOUL/20251118195451666mbvz.jpg" data-org-width="700" dmcf-mid="zGR34GCE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SEOUL/20251118195451666mb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상호가 18일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프레스콜에서 달 뒤편에 남겨진 단 한 사람인 마이클 콜린스를 연기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2756fbeb6747f02411aa24baa5c5bb8ee07f88ab9648fc503723739e8195b6" dmcf-pid="ffXnsQKpS1" dmcf-ptype="general"><br> 고상호는 달에 도착했지만, 표면을 밟지 못했던 마이클 콜린스의 외로웠던 여정을 그리기 위해 감정 표현에 집중했다. 작품의 메시지가 단연 마이클 콜린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b8a02c6c82afd652a07b7e5f84f5a759e5ea7af6b4eccc0fb3b38ff5a106dbe2" dmcf-pid="44ZLOx9Uv5" dmcf-ptype="general">그는 “배경만 다를 뿐, 어떤 사람을 투영해도 같은 내용이다. 우리는 모두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들에게 투영되는 가치관이 적용된 것”이라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스스로 대견하다고 여기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래서 ‘사랑’에 치중하려고 노력했다. 사람과 외로움에서, 또 외로움에서 사람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해석해서 인물에 녹이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90e286a6198eccf06ec6573dc12c2d1ca22fbcf5cba7cdfa9fda71a2a8f8af7" dmcf-pid="885oIM2uCZ" dmcf-ptype="general">‘비하인드 더 문’을 ‘사람’에게 물들인 고상호는 “4명이 1인극으로 펼치는 특색있는 작품이다. 따라서 관객이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를 것이다”라며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관객들과 함께 정의 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8b59eee3c98a17510dcc7d7c3912927edbb0bd775075ac2e9a90b40580ffdf" dmcf-pid="661gCRV7SX" dmcf-ptype="general">달의 가장 어두운 뒷모습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마이클 콜린스의 이야기 ‘비하인드 더 문’은 내년 2월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C몽 저격 후 잠잠했던 이다인, 남편 이승기 내조 나섰다! 11-18 다음 '父 382톤 여객선 대표→부모님 뷔페집' 운영..임수향x송지효 '금수저' 집안 눈길 [핫피플]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