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각번호 4번인데 1만5천원?"…'이경실 계란' 가격 논란 작성일 11-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T6Ef71X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b8190bf9584496d4e6fd90b0886c318dd5da8be29707adb268069ca51db0f0" dmcf-pid="uvyPD4zt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이경실. (사진 = 소셜 미디어 캡처)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is/20251118200340626jvym.jpg" data-org-width="720" dmcf-mid="0v1ihefz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is/20251118200340626jv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이경실. (사진 = 소셜 미디어 캡처)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28048398fc09e9114ee7808b003dd61ae0f2be04a0a2766f83ed133a9be0da" dmcf-pid="7TWQw8qFYr"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이경실이 '우아란'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달걀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난각번호와 가격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p> <p contents-hash="7ef7316b687aa5a1e37bb9b44625303fa15145a8ffbf0eea72e5365e7c31231a" dmcf-pid="zyYxr6B3Xw" dmcf-ptype="general">18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경실과 친분이 있는 그녀의 후배 개그우먼 조혜련이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경실이 출시한 달걀에 대해 "알이 다르다"며 홍보에 나선 것이 이번 논란의 시발점이 됐다 </p> <p contents-hash="4fc00a275fb40351e9364deffd550d491ac3fbfb413d1541a28ce0ec939e5507" dmcf-pid="qcEud0GhtD" dmcf-ptype="general">일부 누리꾼이 이경실 달걀 '난각번호 4번'을 가리키며 가격을 문제 삼은 것이다. </p> <p contents-hash="af9f1846752ee79de8dd0c0217270d64186762e198433fe9474048d2c82e97f8" dmcf-pid="BkD7JpHlHE" dmcf-ptype="general">2019년 시행된 난각번호는 계란 껍데기에 적힌 총 10자리 숫자다. 생산 환경, 생산자 정보 등을 포함한다. 앞의 1~4번 숫자 한자리가 사육환경 등급을 가리킨다. </p> <p contents-hash="cce5346493fd2f5b85d0caff11dc87247e3b21576a5b11213033928d7cc242bc" dmcf-pid="bEwziUXSXk" dmcf-ptype="general">즉 1번은 실내외를 자유롭게 오가는 방사, 2번은 케이지 없이 실내에서 키우는 평사, 3번은 기존 케이지보다 넓힌 개선형 케이지 그리고 4번은 닭 한 마리가 움직이기조차 어려운 기존 케이지다. </p> <p contents-hash="a98317ee3059ac9780811be1b62f445ed1008a407f28a376d0542312c5fb7e41" dmcf-pid="KDrqnuZvGc" dmcf-ptype="general">특히 4번의 경우 닭 한 마리당 허용되는 공간이 A4 용지(0.062㎡) 절반보다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좁은 케이지 안에서 일생을 보내는 닭의 경우 스트레스, 질병 등의 위험이 다른 방식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p> <p contents-hash="c0abae86746e66f469b7fceb713d245ce88f30e657911bd3bc82412fd452c251" dmcf-pid="9wmBL75THA"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경실 달걀은 난각번호가 4번임에도, 1번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게 누리꾼들의 설명이다. 조혜련이 홍보한 달걀은 30구 기준 1만5000원인데, 이는 동물복지 달걀보다 비싼 편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123b16629368fa8b3bee59c8c189963d2de4df9638f239683f2c2b17f61620" dmcf-pid="2rsboz1y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이경실 달걀.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is/20251118200340821joku.jpg" data-org-width="511" dmcf-mid="pZtnld4q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is/20251118200340821jok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이경실 달걀.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6f1018972ebf8458d4e7a7191e00e166da5029366630a7973217a805b57bde" dmcf-pid="VmOKgqtWYN" dmcf-ptype="general">이경실의 아들 손보승 씨가 설립한 업체이자 우아란 공식 판매처인 '프레시티지' 측은 "난각의 숫자가 가격의 기준은 아니다. 우아란은 품질관리에 많은 노력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품질로 증명한다"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cab869a354046e891902ac41704aaa992593e9965e6ebd1b719d899ee891ee0d" dmcf-pid="fsI9aBFYHa" dmcf-ptype="general">"강황, 동충하초 등 다양한 약재를 닭들에게 먹이고 있고, 달걀엔 실제로 동충하초의 유효성분인 코디세핀이 1구당 2㎎이상 함유돼 있다"면서 "좋은 원료를 미량으로 먹이는 것이 아닌, 제대로 먹이고 있기 때문에, 생산비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42d20c10af779d6d4cda67f78692c971f82f7f3b82f744b6b24e3563ef625fe8" dmcf-pid="4OC2Nb3G1g"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사육환경은 너무나 중요하고, 프레시티지도 더 많은 1번 농가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산란계 농가들이 1번을 갖출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87baf3fa4554bf6c5b80f40d536419296515af1547dd63dffccc6e4069a285f" dmcf-pid="8IhVjK0HXo"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논란이 확산하자 조혜련은 홍보 글을 삭제했다. 이경실의 소셜미디어에서도 현재 달걀 판매와 관련된 게시물이 모두 없어졌다.</p> <p contents-hash="c3bb3443d404b5b6459b1f56b61c379c40efdb81484bd17106335d41aa45914d" dmcf-pid="6ClfA9pXHL"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샘 해밍턴 “전립선 비대증 진단…셋째 딸 시도했다 포기” 11-18 다음 [디지털타임스 미래포럼] 고려대 정보보호 대학원생들도 "사이버 보안, 비용소모 아닌 지속가능성 투자로 봐야"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