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김상욱 1골 1도움으로 도호쿠 격파 작성일 11-18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18/2025111817150005786dad9f33a29211213117128_20251118214419840.png" alt="" /><em class="img_desc">도호쿠 격파에 앞장선 김상욱. 사진=연합뉴스</em></span> HL 안양이 김상욱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며 선두 추격에 속도를 냈다.<br><br>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17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17차전에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를 4-2로 꺾었다. 12승(1연장승) 5패(1연장패), 승점 36으로 2위를 지켰으며, 선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승점 46)와의 격차를 좁혔다.<br><br>경기는 1피리어드 6분 5초 김상욱이 오인교의 장거리 슈팅을 골문 앞에서 팁인으로 연결하며 선제골로 시작됐다. 1-1 동점 상황인 17분 15초엔 한자와 지카라의 슈팅 리바운드를 김성재가 마무리해 재차 앞서갔다.<br><br>2피리어드 4분 21초 이돈구의 슈팅이 튕겨나오자 신상훈이 골망을 흔들어 3-1로 달아났다. 이 골은 김상욱의 어시스트로 기록됐다. 막판 쓰쓰미 고타로에게 실점하며 3-2가 됐으나, 3피리어드 15분 49초 강민완의 쐐기골로 승부를 마무리했다.<br><br>김상욱은 이날 1골 1어시스트 2포인트로 통산 560포인트(446경기 147골 4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은퇴한 오바라 다이스케가 보유한 아시아리그 최다 포인트 572점까지 단 13포인트만을 남겨뒀다. 올 시즌 17경기에서 9골 17어시스트 26포인트로 리그 선두를 달리는 김상욱은 현재 페이스라면 시즌 내 대기록 경신이 유력하다.<br><br>HL 안양의 다음 경기는 12월 6일 요코하마 그리츠 원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컬링연맹, 기후사회연구소와 업무협약 (MOU) 체결 11-18 다음 정시아, "연상녀 만난 적 있어" ♥백도빈 과거에 당황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