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돈 내고 봐? 한때는 다들 욕했는데”…티빙 ‘1000억’ 잭팟 또 터졌다 작성일 11-18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qXOi6b1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729476f782114899353025588fc5cab787d05e0b0e02ee4a24a5d67898b308" dmcf-pid="5RBZInPK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9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시구를 하 엔믹스 ‘설윤’ [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214150027muby.png" data-org-width="1188" dmcf-mid="GFd9tOAi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214150027mub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9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시구를 하 엔믹스 ‘설윤’ [유튜브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704bfa26e4514e5e983dc6ab31ed2c71c941d72852694a2220418bcf5f1070" dmcf-pid="1eb5CLQ9XW"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티빙이 넷플릭스 프로야구 중계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시작한 프로야구 중계로 이용자 수 증가 효과를 톡톡히 누린 데 이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7년까지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에 합의를 이뤄냈다.</p> <p contents-hash="bc6c33a6f8d225400df82b0fa77f1a03e49accb9d2c63cef9d5500f0bc12b868" dmcf-pid="tPuYrefzXy" dmcf-ptype="general">티빙의 프로야구 중계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한 때는 야구 중계를 ‘유료’로 봐야한다는 반발도 있었지만 스포츠 구독 문화가 자리 잡은 후, 유료 가입자 수를 끌어 올린 일등 공신이 됐다. 1000억원대 중계권 비용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도 나온다.</p> <p contents-hash="5c602d4a5dc8f1c19adeccc7fe150cf07f09a548af89f534c162afbfdb0fdef1" dmcf-pid="FQ7Gmd4qGT" dmcf-ptype="general">OTT 콘텐츠 경쟁에서 ‘스포츠 중계권’이 핵심 요소가 된 만큼, 이번 중계권 확보가 티빙의 도약에 또한번 힘을 실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2fa671522a9831c8a8dbf6978cc5880f377880e64ff17c1c72f495a83db62e10" dmcf-pid="3xzHsJ8Btv" dmcf-ptype="general">한국야구위원회는 18일 기존 중계권사인 CJ ENM과 KBO리그 유무선(뉴미디어) 중계권 차기계약에 대한 우선 협상을 진행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은 2024~2026년 계약으로, CJ ENM은 2027년 이후에도 중계권을 유지하게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580f7593e83e1a9bfc55d9e5a6ca893a5d593a8d0413a0f02bb2cca1a4a041" dmcf-pid="0MqXOi6b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지난달 3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한화 이글스와의 5차전에서 승리하며 통합 우승을 차지한 뒤 허구연 KBO 총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214150284zvki.jpg" data-org-width="1280" dmcf-mid="HBAMBYIk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214150284zv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지난달 3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한화 이글스와의 5차전에서 승리하며 통합 우승을 차지한 뒤 허구연 KBO 총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4ab867bf7ac0f90282077e75adb64091c90e61f98761910a89d0842833f3e9" dmcf-pid="pRBZInPKXl" dmcf-ptype="general">KBO 사무국과 CJ ENM은 지난달 재계약에 합의했고,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과 K-베이스볼 시리즈 등으로 발표 시점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9a93470c8df8531950d4668eab227144b551bbdd3d8dad19bf8fed23917e34c" dmcf-pid="Ueb5CLQ95h" dmcf-ptype="general">양측은 우선협상에서 계약 기간과 금액에 대해 큰 틀의 합의를 이뤄냈다. 기간과 금액은 세부 합의를 마친 뒤 최종 발표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e740a2d7e54067adb3c715ab906c9aae15bd44ab89aaf945c3c80c18304f6d0" dmcf-pid="udK1hox21C"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프로 야구 열풍으로 기존 계약 대비 합의 금액이 크게 올랐을 것으로 보고 있다. CJ ENM은 지난 계약에서 2024~2026년 3년 총액 1350억원, 연평균 450억원으로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을 확보했다. 이는 역대 최고액으로 이전 계약(연평균 220억원)보다 연평균 기준 2배 이상 큰 규모다.</p> <p contents-hash="d31001fd0563398ab45d743f2a4cea3c668a640f3c8154d1450ff1dbba48a8fd" dmcf-pid="7J9tlgMVGI" dmcf-ptype="general">티빙 역시 야구 중계로 이용자 증가 효과를 톡톡히 봤다. 티빙은 독점 중계권을 따내면서 무료로 진행되던 유무선 중계를 티빙 이용권을 구매해야만 시청할 수 있도록 바꿨다. 프로야구가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자, 지난해 10월에는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809만명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b0650f4442dd52fd0542d8762f8b110c9055936fe42b7c2ccca344f05b1923" dmcf-pid="zi2FSaRf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빙, 디즈니+, 웨이브 등 3사가 국내 최초로 ‘3자 OTT 결합 구독 모델’을 출시하며,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넷플릭스 견제에 힘을 모으고 있다. [티빙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214150532mbgg.jpg" data-org-width="1168" dmcf-mid="Xc8UWciP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214150532mb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빙, 디즈니+, 웨이브 등 3사가 국내 최초로 ‘3자 OTT 결합 구독 모델’을 출시하며,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넷플릭스 견제에 힘을 모으고 있다. [티빙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e2e9a8d691bf161e4c2d4f28e9643af8dff1c26b16ef4582dc5e9d494f03ae" dmcf-pid="qnV3vNe45s" dmcf-ptype="general">티빙은 넷플릭스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OTT와의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티빙은 이날 국내 최초로3자 OTT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티빙, 디즈니+, 웨이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3 PACK’으로 월 이용료 2만1500원이다. 티빙과 디즈니+를 시청할 수 있는 ‘더블(디즈니+)’는 월 1만8000원이다. 각 플랫폼별 스탠다드 이용권을 따로 구독하는 비용 대비 최대 37% 저렴하다.</p> <p contents-hash="bd0d9464e14c53a4e5d36fb5c837f1ed45b873da0bd79650946185dfde13abc2" dmcf-pid="Bf3vkQKpZm" dmcf-ptype="general">최주희 티빙 대표는 “티빙과 웨이브의 강력한 K-콘텐츠와 디즈니의 프리미엄 콘텐츠가 결합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합리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티빙은 강력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시아, 백도빈·홍현희 조물조물 스킨십에 폭발 “40살 넘은 성인 여자를”(두집살림)[핫피플] 11-18 다음 국정원 3차장 지낸 김선희 교수 "사이버안보 거버넌스 있어...작동은 안돼"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