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열풍 전 패션의 기준” 지드래곤, 美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선정 작성일 11-1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VmIZraet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d7fe1dfff2200c90739fdb34903d71093600d711c24a9e1b8adb0cbca1addf" dmcf-pid="BfsC5mNd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213940160otag.jpg" data-org-width="1280" dmcf-mid="31sC5mNd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213940160ota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b35862482ac41e329e6b7603110e8690e9c50cd38a5288e68e2e7ee036a3b7" dmcf-pid="b4Oh1sjJYf"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구관이 명관, 한 번 트렌드 아이콘은 영원한 트렌드 아이콘이다. 그룹 빅뱅의 리더인 가수 지드래곤 이야기다.</p> <p contents-hash="03d9ffb7526b9e8d476cb99fe4cff432919449330030bad628bf1a37bc056d4c" dmcf-pid="K8IltOAiYV" dmcf-ptype="general">18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미국 패션 문화 전문 매체 콤플렉스 네트웍스(Complex Networks)가 발표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16위에 선정됐다.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선정된 아티스트다.</p> <p contents-hash="a31bb4426a7f21f0f1e0eef8a3237b0281f382daaa173a4dc4770c5874bcc8a7" dmcf-pid="96CSFIcnH2" dmcf-ptype="general">이 명단엔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리한나(Rihanna), 퍼렐(Pharrell),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 등 세계 패션을 움직이는 거물 아이콘들이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fa168d8b72430e9b21276c384f393848377e7205bd87e6bab7ddd358631c0158" dmcf-pid="2Phv3CkLX9" dmcf-ptype="general">콤플렉스는 지드래곤에 대해 “K-팝이 전세계 열풍을 몰고 오기 전부터 패션의 기준을 세운 인물이다. 언제나 트렌드에 한발 앞서 있었다”고 평했다.</p> <p contents-hash="8ca6df123c88bebbc2dc88407eae71c55aced97fe5ab729243cd6251ec1bfcaf" dmcf-pid="VMvWUSwaHK" dmcf-ptype="general">이어 “데뷔한 지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지드래곤은 여전히 K-팝에서 ‘스타일’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며, 경계를 허물고, 패션을 자기표현의 한 가지 형태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 세대 전체에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18518e818068db39b0c9d9cb6ce7bd4f5645bdd55433011cbf6678ecf622e93" dmcf-pid="fRTYuvrNtb" dmcf-ptype="general">실제로 지드래곤은 데뷔 당시부터 독보적인 스타일 아이콘이었다.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스컬 스카프,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Nike Air More Uptempo)’ 등 몸에 걸치는 모든 아이템을 유행시켰고, 하이패션과 스트리트웨어의 경계를 허물었다. 2016년 샤넬(CHANEL)의 첫 아시아 남성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이키(Nike)·제이콥 앤 코(Jacob & Co.) 등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들은 곧바로 세계적 트렌드로 확산됐다. 젠더리스 스타일을 주류 트렌드로 이끌어낸 주역 역시 지드래곤이다.</p> <p contents-hash="69d2d71f55ad8575b8fe7b259cfd92ec72f7497584d0bb3d244bd25afb2fbd76" dmcf-pid="4eyG7Tmj1B" dmcf-ptype="general">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6회 공연을 마친 지드래곤은 다음 달 12∼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다시 팬들과 만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혜원, 日드라마 '첫입에 반하다' 출연…아카소 에이지와 호흡 11-18 다음 ‘판사 이한영’ 지성, 2026년 새해 첫 포문 연다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