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오열하고 윤상 눈물…천범석·홍승민, 쟁쟁한 세미파이널 1위 대결 (우발라) [종합] 작성일 11-1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TRoUSwa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7d0557d45e61e43f710d91b3d7ae62e94e56345c15ca307307a09798967117" dmcf-pid="2yeguvrN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들의 발라드 / 사진=SBS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today/20251118231745349fknl.jpg" data-org-width="600" dmcf-mid="bdq5N4zt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today/20251118231745349fk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들의 발라드 / 사진=SBS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b23669f4b929b940afe40ee535e2374ca74d4c10726edd1b5d13dbf5654751" dmcf-pid="VWda7TmjW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톱6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세미파이널 경연이 시작됐다. </p> <p contents-hash="db62d48ff56cd7a896bb63aafa6fc31cf0faf6d63f2e116d93cc5bbea7d1e807" dmcf-pid="f1aD2ZSrCQ"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세미파이널 경연이 펼쳐졌다. </p> <p contents-hash="502be90b01309b66f92505278d2b505dff683f7eed07752c89c2fb56b4792f05" dmcf-pid="4tNwV5vmvP" dmcf-ptype="general">이날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TOP 12 김윤이, 최은빈, 천범석, 정지웅, 이예지, 홍승민, 임지성, 송지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는 톱6 순위 쟁탈전을 펼쳤다. 가수 윤상은 탑백귀 대표로 합류해 진정어린 심사에 나섰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479743fc7f2f4eeb419aaed267a1fd6805bd6d275db961733c5c722c7ff9a5" dmcf-pid="8Fjrf1Ts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today/20251118231746611gnjh.jpg" data-org-width="600" dmcf-mid="KBSHo2UZ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today/20251118231746611gnj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d2f1f749413a1a7db8ea1d71ed189cc32fa5ba3ec43974621c9c862c867ed3" dmcf-pid="63Am4tyOS8" dmcf-ptype="general"><br> 4라운드 세미파이널의 주제는 '헌정 발라드'로 참가자들이 특정 대상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선곡했다. 150인의 탑백귀(심사위원단)는 노래가 끝나기 전까지 합격 버튼을 누를 수 있고, 득표수에 따라 단 6명만 파이널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가 합격이나 패자부활전이 없어 6위에서 밀려나는 즉시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으로 시작부터 긴장감이 흘렀다. </p> <p contents-hash="975db99a9905ab65858e9b17b1c1e4359da2fa0693e30d1490739c002e78a6ea" dmcf-pid="P0cs8FWIC4" dmcf-ptype="general">먼저 이준석이 스타트를 끊었다. 그는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해준 음악 동아리 친구들을 위한 곡,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선곡했다. 담담하고 기교없는 목소리로 탑백귀의 마음을 울렸고, 150표 중에선 87표를 받았다. </p> <p contents-hash="785d6d0c08f85a80401b58f70276018ea1abba3fa885caf22a2de678e43be358" dmcf-pid="QpkO63YCWf" dmcf-ptype="general">뒤이어 제레미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바쁜 부모님 대신 자신을 길러준 외할머니를 위해 이하이의 'ONLY'를 선곡했다. 정재형은 "눈물이 찔끔찔끔 났다. 꾹 참았는데 사랑하는 할머니와 같이 걷는 제레미가 상상돼 너무 행복했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결과는 냉정했다. 제레미는 150표 중 74표를 획득했다. </p> <p contents-hash="9371b6b61766a94ec06b33fa16c2ffeb8f38fd69022e211ca4f74f8a378f7db8" dmcf-pid="xUEIP0GhyV" dmcf-ptype="general">민수현은 아버지를 위한 헌정 발라드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준비했다. 감동적인 무대에 박수가 쏟아졌고, 민수현은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득표수도 124표라는 큰 점수를 획득해 상위권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d52007fe15a800dda5249ac23dd34f3b2df687518c06c713c535817dbeb2bdf8" dmcf-pid="yAzVvNe4l2" dmcf-ptype="general">'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들이 예상한 TOP 6 순위 1위에 뽑혔던 천범석도 무대에 올랐다. 천범석은 어머니를 위한 헌정 발라드로 김광석의 '너에게'를 선곡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탑백귀의 박수와 눈물이 쏟아졌다. 조용히 천범석의 노래를 듣고 있던 정재형도 눈시울을 붉혔다. </p> <p contents-hash="21d9f2e059ec715b023891ee29418c3b480e8280c621392553adfeb67c51e8c1" dmcf-pid="WcqfTjd8y9"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우리들의 발라드' 시작한 이래로 가장 오열했다"며 "나도 범석 씨만 보고 있는데 누가 엎어져있더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내내 휴지로 눈물을 훔쳤다. </p> <p contents-hash="c1c86a24befdb0d40eb9884966e15afab24c19a9d89da4d1db5821474fc5d249" dmcf-pid="YkB4yAJ6lK" dmcf-ptype="general">정재형은 "최근 드라마 음악 감독을 하고 있다. 사실은 몸이 갈리는 느낌인데, 음악을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요즘 느끼고 있다. 정신가지 피폐해지는 것 같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오늘 범석 씨 노래를 듣는데 뮤지컬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결과도 압도적이었다. 최고 점수 135점으로 단숨에 1위에 올라섰다. </p> <p contents-hash="e42e1263d419cdb4dc80c0de2d4de4464d804380eadf73d077ca3058a5ad2720" dmcf-pid="GxGFcPb0Sb" dmcf-ptype="general">고조된 분위기 속 임지성도 무대에 올랐다. 임지성은 미래의 여자친구를 위해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선곡했다. 감동적인 무대는 심사위원 전원 합격을 받았다. 150표 중 128표란 높은 점수까지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2e730bdadc15ea3feb94b0132a3a469c9aa06c790c5ace049a09af39a2459f56" dmcf-pid="HMH3kQKpWB" dmcf-ptype="general">최은빈은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를 진심을 담아 열창했다. 대니구는 "온몸이 떨리면서 노래하는 그 울림. 나도 그런 소리를 내면 어떨까 감탄하면서 듣는다.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점수도 131표를 회득하며 단숨에 2위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c8b732e351b85601baa758bccf8faa93473ed92e711e2c7f90b97cd916aa6975" dmcf-pid="XRX0Ex9UTq" dmcf-ptype="general">끝으로 홍승민도 무대에 올라 박정현의 '미아'를 불렀다. 진심에 감동한 윤상은 눈물을 흘렸다. 홍승민은 142점이라는 압도적인 표를 획득하며 쟁쟁한 라이벌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7ca327a03f5690c485bac034c17f4d81cce49dd3afceb5a53d99e216fa2b381b" dmcf-pid="ZeZpDM2uy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라라, 산후 출혈로 중환자실 가더니 또 병원 신세 "끝나지 않는 후유증" 11-18 다음 여자배구 페퍼, 현대건설 꺾고 선두 추격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