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슈퍼리그 개막…강원지역 4개 팀 열전 돌입 작성일 11-19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내년 1월 1일 결승</strong>강릉시청과 춘천시청(이상 여자부), 강원도청, 가톨릭관동대(이상 남자부)가 도전장을 낸 '2025-20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가 18일 경기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막을 올려 2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br><br>두 번째 시즌을 맞은 컬링 슈퍼리그에는 여자부 6개 팀과 남자부 5개 팀이 출전한다. 초대 대회인 지난 시즌에는 강릉시청과 강원도청이 동반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원 컬링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br><br>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더블 라운드 로빈(팀당 여자부 10경기·남자부 8경기)으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2~3위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1위 팀은 새해맞이로 내년 1월 1일 열리는 결승에 직행한다. 또한 크리스마스인 내달 25일에는 남녀 혼성 4인조로 올스타 게임도 펼쳐진다.<br><br>강릉시청은 스킵 김은정을 필두로 김영미와 김선영, 김초희, 김경애가 출전한다. 춘천시청은 스킵 하승연과 함께 박서진, 김수진, 양태이, 김혜린이 호흡을 맞춘다.<br><br>강원도청은 스킵 박종덕이 이끌고 정영석과 이기복, 오승훈, 성지훈이 힘을 보탠다. 가톨릭관동대는 스킵 박진환에 문시우, 이한주, 박종현, 김학준이 함께한다. 한규빈 기자<br><br>#컬링 #슈퍼리그 #열전 #돌입 #강원지역<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 마라톤의 미래 잇는다…‘제34회 강원역전마라톤대회’ 19일 삼척 출발 11-19 다음 강원 전사, 도쿄 데플림픽 본격 레이스 돌입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