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정점을 보여 줄 경기" 마카체프 vs 토푸리아, 성사 조짐…기대감 커진다 작성일 11-19 4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9/0000580234_001_20251119011617712.jpg" alt="" /><em class="img_desc">▲ 웰터급 챔피언에 오른 이슬람 마카체프.</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션 오말리는 이슬람 마카체프와 일리아 토푸리아의 경기가 "종합격투기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오말리는 UFC 322가 끝난 뒤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슬람이 일리야에게도 이런 경기를 할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며 "일리야는 그 기술 수준에 필적하는 선수이고, 잭과 이슬람의 경기보다 훨씬 근접한 싸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 경기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 이번에 했어야 했는데, 안 됐다. 이슬람은 자기 할 일을 해냈고, 나는 일리야가 다음 경기에 이기길 바란다. 그래야 이슬람과 일리야가 맞붙는 걸 볼 수 있다. 이 경기는 역대 가장 크고, 가장 기술적인 싸움이 될 것이다. 그걸 능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br><br>라이트급 타이틀을 반납하고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한 마카체프는 UFC 322에서 잭 델라 마달레나를 꺾고 UFC 웰터급 챔피언이 됐다.<br><br>마카체프의 다음 상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토푸리아가 마카체프에게 도발을 걸었다.<br><br>UFC 322가 끝나고 SNS에 "잭은 레슬링 전용 캠프가 필요하다. 챔피언으로서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조지아에 가서 무언가 배워와야 할 것 같다"고 적었다.<br><br>토푸리아는 마카체프보다 한 체급 아래인 페더급 챔피언이었는데, 페더급 타이틀을 반납하고 라이트급에 도전해 찰스 올리베이라를 TKO시키며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9/0000580234_002_20251119011617768.jpg" alt="" /><em class="img_desc">▲ 일리야 토푸리아.</em></span></div><br><br>오말리는 "우리는 일리야가 그래플링에서 큰 시험을 받은 걸 본 적이 거의 없다. 브라이스 미첼은 수준 높은 그래플러지만, 일리야는 잘 대응했다. 그래도 일리야는 키에서 상당히 불리하다. 어떤 체급에서 싸우든 그는 5피트 5인치다. 그건 바뀌지 않는다. 반면 이슬람은 6피트다. 체격 차이는 분명하게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br><br>이어 "하지만 일리야의 기술 수준은 정말 높다. 두 선수 모두 MMA 기술이 만점이라고 생각한다. 존 존스처럼. MMA에서 모든 걸 할 수 있는 선수는 몇 안 된다. 이 두 선수는 그걸 다 갖고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체격 차이가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br><br>토푸리아의 도전권은 현재 저스틴 게이치와 패디 핌블렛이 토푸리아 도전권을 두고 경쟁 중이다. 마카체프는 여러 후보 중에서도 카마루 우스만을 첫 방어전 상대로 희망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태석 데뷔골…가나에 1대0 '진땀승' 11-19 다음 ‘일꾼의 탄생 시즌2’ 개그맨 김민기 “예초기가 뭐예요?” 허당미 → 맨손 투혼(?)으로 잡초 박살!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