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결혼 후 본업 포기 “일보다 육아 더 중요” ♥정시아 울린 속마음 (두집살림)[어제TV] 작성일 11-1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QT1AWOcv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3cac931af3e0ccf577aee44310d6b89ad4eae5b647d98b0d6488e62867f41a" dmcf-pid="HRY3EHhD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053230595jryi.jpg" data-org-width="939" dmcf-mid="y78J3Pb0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053230595jr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16cf7e868983761a6d442bd18f4ffa0b90522c49afa81c6de30244f3aac6b1" dmcf-pid="XeG0DXlw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053230881tcuv.jpg" data-org-width="939" dmcf-mid="WmsyiIcn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053230881tc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456e98dd81a3d14db300d69648de94b7e4a4bcc3d16a40b4df051feee494db" dmcf-pid="ZdHpwZSr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053231117offi.jpg" data-org-width="939" dmcf-mid="YP3bhpHl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053231117off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c00866e368ba205fe5646e97b2d209e9241d9ddc7141ac679ee129fdf4993f" dmcf-pid="5JXUr5vmT1"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contents-hash="65109b2ae13fe01e35cd9ef6cdd9fe7bdd1fec7ed4210ea996e76ac5f9f8e91d" dmcf-pid="1iZum1TsC5" dmcf-ptype="general">결혼 16년 차를 맞은 정시아, 백도빈 부부가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db108f7264ba100fc4894ff76d4d860520addde6f720b72bad54ceef52a02e14" dmcf-pid="tn57styOyZ" dmcf-ptype="general">11월 18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두 집 살림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19c29bfd05f019dc501c0f1358d81773ab5362dc33ee0a658c1552138b22f87a" dmcf-pid="FL1zOFWICX" dmcf-ptype="general">이날 백도빈과 제이쓴은 단둘이 저녁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두 집 살림을 펼친 소감을 묻자 백도빈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과 하루종일 같이 생활한다는 것 자체가 거의 드문 일이라 힐링된다. 잠깐이지만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986fd91f5bbf328c5ceaa0da245e0b8306986d653877abdf65a9dcaff4e96443" dmcf-pid="3otqI3YCWH" dmcf-ptype="general">하루 일과에 대해 백도빈은 "아이들 등교 준비 때문에 새벽 5시 반~6시에 무조건 일어난다. 학교가 좀 멀어서 갔다 오면 점심 때 조금 안 된다. 집안일하고 아버지가 함께 사니까 점심 식사를 준비한다. 이후 책을 보거나 운동한다. 그리고 저녁 준비해 놓고 애들 일정에 맞춰서 라이딩한다. 일정 마치고 집에 오면 밤 10시~11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1a57580a854d927becda3b3f160ab5e146ce0269c3bf77ca2632607e345e090" dmcf-pid="0Cfet8qFWG" dmcf-ptype="general">아이들에게 오롯이 맞춰져 있는 일과. 백도빈은 "처음에는 저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익숙하다"면서 "아이들을 위해 제 삶은 미뤄둔 상태다. 성인이 되기 전 중요한 시기다. 아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할 수 있을 때까지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아이들을 향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30825b9485059bc834b22ed39a768b7e9716f6d71010c2cf63a2a27d8f1472a7" dmcf-pid="ph4dF6B3hY" dmcf-ptype="general">배우로서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백도빈은 "제가 오롯이 보낼 수 있는 커리어나 일들을 물론 포기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 근데 저는 그것보다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더 가치가 높다고 느낀다. 경중을 따지긴 그렇지만 일과 가족 중 선택하라면 저는 당연히 가족이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a505aebe280c49f1f5c28b882252df706e7f495f2397ce4275a0074778b2ecdb" dmcf-pid="Ul8J3Pb0CW" dmcf-ptype="general">이에 정시아는 "사실 그사이에 일도 많이 들어왔는데 본인이 안 했다. 항상 일보다 가족이 먼저였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진짜 이런 아빠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p> <p contents-hash="d799e0344d12b284a3dbb98c97cb9d5784f86d97a3fa6ebd89d48727a774da03" dmcf-pid="uS6i0QKpyy" dmcf-ptype="general">"쓸쓸해 보인다"는 제이쓴 이야기에 백도빈은 "특별하게 쓸쓸하고 외로운 건 아니다. 그렇지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 어느새 나이들어 있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저는 원래 결혼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이었다. 근데 아내를 만나서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왔다. 삶을 바라보는 것도 많이 달라졌다. 이 삶 자체가 감사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p> <p contents-hash="60d8becd5b4cbc801724daa07c5fceb4fd9fb87e32d01baa7ddceb4569313842" dmcf-pid="7vPnpx9UvT" dmcf-ptype="general">저녁 식사 후 정시아는 "내가 그동안 오랜 시간 함께 살면서 바라봤던 남편과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 본 남편이 많이 다르다"며 내향적인 백도빈을 빠르게 무장 해제시킨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능력에 감탄했다.</p> <p contents-hash="e7c6b230e90a6fdffa53105a3c023894f26a7f4273823c8d41399dc62451a10b" dmcf-pid="zTQLUM2ulv" dmcf-ptype="general">앞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집안일로 인해 주부 습진이 생긴 백도빈의 손을 발견했던 바. 정시아는 "내가 남편을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다. 남들보다 몰랐던 부분들이 있었다. 그래서 미안하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eed4dc111f3756dc5f27a662172c5895f1b4942c6725b4e30abf49dbb5de415f" dmcf-pid="qyxouRV7CS" dmcf-ptype="general">정시아는 "남편은 한 번도 힘들다고 말한 적 없다. 내가 뭔가 부탁하면 항상 들어주니까 그런 성격이고 그런 존재인 줄 알았다. 남편도 힘들었을 거다. 나한테는 보이지 않았던 남편의 외로움이나 힘듦이 하루 만난 타인의 눈에는 보이는데 왜 나는 보지 못했을까"라고 죄책감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e5bf3177e8742677bfd15f3af06760ebb8f5b640da9083505960c2d62064682f" dmcf-pid="BWMg7efzWl" dmcf-ptype="general">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시아는 "제가 좀 당연하게 여겼던 것 같다. 정말 소중하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데 '남편한테 너무 무관심했나? 당연하게 여겼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저는 항상 좋은 엄마가 되려고 엄청 노력한다. 근데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c74eb1e40a4c637aa2e5e557b32f7c61b9878ba4c9e4956968766d58e520996b" dmcf-pid="bYRazd4qhh"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KGeNqJ8BS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경실, 절연했던 아들 생각에 울컥 “4살 때 헤어진 父 그리워 육아 열심” (신여성) 11-19 다음 샘 해밍턴, 아들 방송 노출 날벼락 “애들 팬이라며 아침 8시 집 찾아와” (신여성)[어제TV]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