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17살에 미스해태 1회… 이미숙·원미경과 경쟁한 ‘인형 미모’ 비화 작성일 11-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0GA8AJ6nD"> <p contents-hash="c83add85ce000db499e3845e0d5173ae9ef3fcbe491185eca4d9fdb3a98de348" dmcf-pid="FpHc6ciPdE" dmcf-ptype="general">배우 이혜숙이 아직 고등학생이던 17살에 ‘미스 해태 1회’로 당선됐던 비화를 공개했다. 이미숙·원미경·차화연과 같은 시대를 풍미했던 미모 경쟁 무대의 시작도 이날 처음 자세히 드러났다.</p> <p contents-hash="6d8ee04a132326e627be20417b5db5920ab41c919a2d2eaa2c58c340048def08" dmcf-pid="3UXkPknQJk" dmcf-ptype="general">18일 공개된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는 “청순가련의 대명사 이혜숙” 편이 업로드됐다. 송승환은 오프닝부터 “TV에 인형 같은 여자가 갑자기 등장했다”며 당시 충격을 생생하게 회상했다. 그는 “그때도 예뻤지만 지금도 예쁘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2c9605b0f57593aecba20f93e9be96e6dc004612f838f30d0afcf67b178339ff" dmcf-pid="0UXkPknQRc" dmcf-ptype="general">이혜숙은 특유의 솔직한 말투로 분위기를 한 번 더 밝게 만들었다. “오빠, 내가 그때 그렇게 인형 같았어? 지금은 안 그렇다고?”라며 장난을 치자 송승환은 바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정말 너무 예뻤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3a8bffd4f29165371dfeaadba6ea976cc59eb64d42d92d4f167ad463a66c12" dmcf-pid="puZEQELx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혜숙이 아직 고등학생이던 17살에 ‘미스 해태 1회’로 당선됐던 비화를 공개했다.사진=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mksports/20251119070902231gnms.jpg" data-org-width="700" dmcf-mid="Xipv8AJ6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mksports/20251119070902231gnm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혜숙이 아직 고등학생이던 17살에 ‘미스 해태 1회’로 당선됐던 비화를 공개했다.사진=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2cea888abba1bb4cf3e34ba78c543ae7b959dbd7bf454f21c98cdd9c631d7a" dmcf-pid="U75DxDoM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mksports/20251119070903503diur.jpg" data-org-width="700" dmcf-mid="ZHHrqJ8B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mksports/20251119070903503diur.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7e30a18320f40235a267f1d5afb4e88a0ede74d4dc05219f81eb9323fa1e3c" dmcf-pid="uz1wMwgR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mksports/20251119070904789eyel.jpg" data-org-width="700" dmcf-mid="5IYD7efz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mksports/20251119070904789eyel.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5d98d671cdadcd87321fb55a5cfd1021b0b23e5adb20b131e6ef185a00cb56" dmcf-pid="7qtrRraeJ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mksports/20251119070906082xfla.jpg" data-org-width="700" dmcf-mid="1jbyjysA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mksports/20251119070906082xfla.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e1f4ae131e9b2454b447d426a9bd3615b1c43b4be66a65bc6c7661c03df306e" dmcf-pid="zBFmemNdRg" dmcf-ptype="general"> 이어 그는 “그때가 17살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고등학교 1학년이던 시절, 자연스럽게 미스 해태에 출전했고 그게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div> <p contents-hash="9aa1e136c12103f43ad74a5f41f3751e3baace3be07435935529e122c535403b" dmcf-pid="qb3sdsjJeo" dmcf-ptype="general">이혜숙은 “78년도에 미스 해태 1회였다. 그 시절은 미스 해태가 되면 MBC 탤런트가 함께 되는 시스템이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혜숙은 미스 해태 당선 직후 MBC 공채 10기 탤런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5fef8aac7b869c73773bfea06d69598cf5f8f76e3fa71e56e621ff288fff5b2d" dmcf-pid="BK0OJOAiiL" dmcf-ptype="general">당시 미인대회 최전성기였던 ‘미스 롯데’ 출신 경쟁자들 이야기도 꺼냈다. “미스 롯데는 이미숙·원미경·차화연 선배님들이 쏟아져 나오던 시절이었다. 다들 정말 쟁쟁했다.”</p> <p contents-hash="dfe467295df1773f60fd0339708de67246768ad5804d98ec1675391caa487b67" dmcf-pid="b9pIiIcnLn" dmcf-ptype="general">출전 준비는 언니가 전적으로 도와줬다고 털어놨다. “언니가 9살 위인데, TV를 보더니 ‘이런 게 있더라, 한번 나가볼래?’ 하더라. 가발부터 원서까지 다 언니가 챙겨줬다. 난 그냥 끌려갔다.”</p> <p contents-hash="c6e4befc5e669518a7b41b4161b50a8623cfa1f877e7ca76239ce37ea2d6d1c3" dmcf-pid="K2UCnCkLii" dmcf-ptype="general">송승환은 “17살이 참가 자격이 있었나?”라고 놀라워했지만, 이혜숙은 “그때는 17살부터 가능했다”고 웃으며 되새겼다.</p> <p contents-hash="048e15568061f997756f53f037d120fab03e38e0f22e68826c418f8f8692ef24" dmcf-pid="9VuhLhEoLJ" dmcf-ptype="general">송승환은 “데뷔 이후 끊임없이 드라마에 나오며 수많은 역할을 소화했다”며 “이혜숙을 보면 그 시절 TV 보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7bf0299d1fb8ff12976a59651e4266d30aaff30ad1b4e09aa9495de40e091dd2" dmcf-pid="2f7lolDgRd" dmcf-ptype="general">이혜숙은 1978년 미스 해태 1회로 데뷔 후, 가슴 아픈 멜로·청순형 캐릭터의 대명사, 그리고 K드라마의 전성기를 함께한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p> <p contents-hash="2007446e95fbc3c2832b8c460bc5cfb8455ea2a49d11523113f40fabafd19594" dmcf-pid="V4zSgSwane" dmcf-ptype="general">45년이 지난 지금도 특유의 단아함과 유연한 연기력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p> <p contents-hash="764f455b6cd91655414f55c90f293f3deca8c37e1d60acc677f98ead0353084e" dmcf-pid="f8qvavrNJR"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7003c04a4b01ec3cd42107d7d84e60f93e0201f49e1e1ca1673e51e7f0118af" dmcf-pid="4BFmemNddM"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괴담노트’ 이상민 지금부터 꽃길 11-19 다음 ‘독신주의’ 백도빈, ♥정시아 만나고 달라졌다 “육아에 커리어 포기했지만 감사한 삶”(두집살림)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