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우리들의 발라드' 윤상, "홍승민, 엄청난 파워 발라더 될 것" 극찬···홍승민, 142 득표하며 1위 등극 작성일 11-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5aAv75TW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1ea9048f66c5932a3e38dfeac4777202874833eff0cdd396e6e1dbea2dd9ec" dmcf-pid="91NcTz1y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BSfunE/20251119081511161dvof.jpg" data-org-width="700" dmcf-mid="ba3UPknQ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BSfunE/20251119081511161dvo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93fa762b0927457c113a09a1fb032268c1243c512e5d6371b9a43a7869468f" dmcf-pid="2tjkyqtWlV"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홍승민이 최고점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6530a53724f5e7f40087136aa0005f1b971293419a78b78f8cee741628ef4d99" dmcf-pid="VFAEWBFYC2"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TOP6 결정전, 세미 파이널이 진행됐다.</p> <p contents-hash="02b6bbe3f99fbda07a9eed7b45b5c0d8f3d326cedbbe677e43271f78eb42b3ce" dmcf-pid="f3cDYb3Gl9"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의 마지막 무대는 홍승민이 장식했다. 홍승민은 너무도 외로웠던 열네 살의 자신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며 박정현의 '미아'를 선곡했다.</p> <p contents-hash="2ef8f2253aba8eb2ccd77f5799a416ceefd1fa5b368ed17e42cd48955fb66d50" dmcf-pid="40kwGK0HlK" dmcf-ptype="general">홍승민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무대를 뛰어넘는 무대로 뜨거운 박수를 끌어냈다. 그리고 곳곳에서 눈물이 터지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b91d54f8b6519bad0d9342b27afa1fd919bdd0daf413c59e3917754c3389a71b" dmcf-pid="8pErH9pXlb" dmcf-ptype="general">박경림은 "승민 씨 정말 너무 감동받았어요"라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진짜 절실했구나, 열네 살의 승민이는 모든 걸 걸었구나 하는 걸 이 노래를 듣고 느꼈다. 내가 놔버리면 산산조각 나고 없어질 꿈인데 그 꿈을 얼마나 꽉 쥐고 지켜왔는지가 느껴졌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8c5fc72f959abe1012b94efaa3e15274b4b5b14a707339347b337b5f0571e3" dmcf-pid="6UDmX2UZyB" dmcf-ptype="general">그리고 박경림은 "클래식을 했기 때문에 중간중간 홍승민의 매력이 묻어났다. 성악 발성 덕에 홍승민만의 발라드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83bb54ee15ad486c99ca725c0879d35ecfbc637964310c7a6967103e353dfec" dmcf-pid="PuwsZVu5vq"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일반적인 개념의 무대매너로 봤을 땐 거의 빵점이었다. 노래를 땅바닥만 보고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땅바닥만 보고 다니던 열네 살 승민이가 조심스럽게 앞을 보는 거다. 그런 서사가 무대에서 전해지니까 나도 자꾸 눈물이 날 뻔했다. 그리고 아기 때 노래하던 게 즐거워서 하는 게 아니라 아빠한테 인정받으려고 노래하던 모습이 보이니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다. 그 모습이 다 보였다. 모든 게 완벽했던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cd6d22fcfeb9f44c71ebe0619e4aa69c6dd71bf049b39958ea8bc0db96ad22dd" dmcf-pid="Q7rO5f71Wz" dmcf-ptype="general">그리고 윤상은 "근데 저는 사실 걱정했다. 그렇게 힘들게 아이를 길렀는데 아이는 나의 14살이 너무 외로웠다고 할 때 부모님 심정이 어떨까 잠시 생각했다"라며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렸다.</p> <p contents-hash="755bc46206b2ef74985654847864b6d86a47a5727c64d28d4a9e14890d5792e9" dmcf-pid="xw24gSway7"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런데 이 무대를 보고 제일 좋아하실 분은 아버지 어머니 아닐까 싶다. 부모가 원하는 게 이런 모습 아닐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0a0ca237a566878d78b332fc56a80186eedce32106e35e3dd6890fd9a293c67" dmcf-pid="yBOhF6B3vu" dmcf-ptype="general">그리고 "승민 씨가 저희 큰 애 보다 한 살 어리다. 어린 시절 비디오를 보면서 좀 울컥했다. 부모 입장에서는 그 시절의 아이가 너무 빨리 크는 것만 같이 느껴진다. 그랬던 아이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노래를 이렇게 부른다. 이건 드라마다"라며 "승민 씨는 정말 엄청난 파워 발라더가 될 것 같다. 오늘로 땅만 보던 승민이는 졸업하고 이제는 여러 군데를 둘러보라, 너무 감동적이었다"라고 극찬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f0b59f42c86f9947fbc574cea6a37b411192a9c03c8ea35ebe6c365d28fc9008" dmcf-pid="WbIl3Pb0TU" dmcf-ptype="general">이를 본 패널들은 "윤상 씨가 이렇게 우는 건 처음 봤다. 절대 안 우는 사람이다"라며 놀랐다.</p> <p contents-hash="ddc05316b5592264bf7542bf8661ec194ae85610198faa62339b95e9b4e3a073" dmcf-pid="YKCS0QKphp"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정재형은 "승민 씨에게서는 아들의 이야기, 윤상 씨에게서는 아빠의 이야기를 들은 거 같다. 승민 씨는 매 라운드 우리를 놀라게 한다. 다음 노래도 꼭 들어보고 싶다"라는 한 마디로 모든 감상을 대신했다.</p> <p contents-hash="6d958c42790c56d5d57a278df8df365b51d52a87fd4d669018f4db15275e4ffd" dmcf-pid="G9hvpx9UC0"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홍승민은 142표를 얻으며 현재 1위에 올라섰고, 이에 제레미는 탈락이 확정되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9045"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성연, 초등생 아들 ‘교내 사고’에 참지 않았다… “일방적 피해로 인대 금 갔다” 11-19 다음 ‘41세’ 박한별, 6년만 배우 컴백 앞두고 생일상에 감격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